지카바이러스 증상 지카바이러스 예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6. 5. 17. 07:12 건강관리 이야기

지카바이러스 증상 자카바이러스 예방법

 

 

지카바이러스란?

 

플라비바이러스과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의 일종...

우간다의 지카라는 숲에 사는 원숭이에게 처음 발견되어

지카바이러스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자가바이러스가 산모에게 감염이 되면...

선천적으로 머리가 작은 아기를 출산한다고 하는데...

이를 소두증 바이러스 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자카바이러스 증상, 자카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는 본래 아프리카와 남태평양 열대지역을 중심으로

극히 소수만 발병이 확인되고 했는데, 지난 해 브라질에서 남미 최초로 발병사례가 보고된 이후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아이티, 파나마,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26개국가와 동남아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 추세에 있어 우리나라도 결국 안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작년 브라질에서는 지카바이러스와 관련성이 의심되는 40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밝혀졌는데 이 수치는 평년의 10배가 훨씬 넘는 수치 입니다.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은 이집트 숲 모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아직 서식이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안심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교적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흰줄숲 모기의 경우...지카바이러스와 같은 플라비바이러스 계열인 뎅기열 바이러스를

매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모기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전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흰줄숲 모기의 경우 2009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유충이 처음 발견된 이래

우리나라 전체 모기 개체중 2 ~ 3%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해외 여행시 감염되어 국내 귀국 후 타인과의 성적 접촉이나 수혈 등도

감염경로가 될 수 있으며 아직까지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메르스 처럼 기침 등 호흡기를 통한 감염 역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특성상 새로운 환경에 맞게 스스로 변이를 일으킬 수 있고

전혀 예상치 못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모든 가능성을 두고 대비하는게 좋습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 되더라도 자카바이러스의 증상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발병을 해야만 자카바이러스에 감염 된것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자카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은 어느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일주일 전후 이고

최대 14일 정도의 잠복 기간을 거친후 자카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 경우 2 ~ 3 일의 짧은 잠복기를 지나 자카바이러스 증상이

발병할 수도 있고, 평소 면역력이 강한 사람의 경우 면역세포의 저항 때문에

늦게 자카바이러스 증상이 발병을 하거나 아예 증식을 못하고 사멸하여 자카바이러스 증상이

아무 발병 없이 감염만으로 끝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카바이러스의 경우 감염자의 약 20%가 발병에 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카바이러스 증상

 

자카바이러스의 증상은...몸에 감염된 바이러스가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해

번식을 을 확장하고 인체의 조직에 해를 입히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카바이러스증상의 경우 발병 직전 단계인 잠복기를 지나 발병을 하게 되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피부발진 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카바이러스 증상은 ...두통과 근육통, 관절통 등이 수반되기도 하며

온몸이 마비 되어 심한 경우에는 사망도 하는 희귀병인 길랭 - 바레증후군 과의

연관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증상은... 보통 일주일 전후면 증상이 완화되고

특별한 후유증 없이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만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 환자나 노약자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카바이러스 증상은...임산부에 대한 위험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카바이러스는 세균 보다도 훨씬 작고 인체에 감염되면...

혈류를 타고 인체의 각 장기나 기관으로 번져나가 특정 세포를 공격하고

조직을 망가뜨릴 수 있는데, 지카바이러스가 임산부에 감염 되어 면역력이 전혀 없는

태아의 몸 속까지 침투하면... 머리가 작게 태어나는 소두증이라는

치명적인 병을 가지고 아기가 태어 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카바이러증상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지카바이러스 예방법

 

 

 

 

 

지카바이러스증상에 대한 치료약은 아직까지 없고,

백신이 개발 되더라도 최소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는 필히 자카바이러스가 심한 발생지역에는 여행을 자제 하는것이 좋고

주요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해수면 온도 상승,

여름철 한반도 기후의 아열대화 조짐 등으로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이집트 숲 모기 성체나 알, 유층 등이

해외에서 화물 등에 딸려 국내로 유입시 국내 기후 환경에 적응 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우리나라도 언제까지 지카바이러스가 안전지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굳이 이집트 숲 모기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유형인 댕기열 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 숲 모기가 이미 국내에 정착 확산 추세라 모기가 활동하는 여름철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 한 사태에 직면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제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으며,

지카바이러스가 지금처럼 계속 전세계적으로 확산 된다면...

올 여름철엔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제2의 메르스사태가 오지 말란 법도 없겠죠.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예방 방법은... 

무엇보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관건 이므로 평상시 꾸준한 운동과 휴식,

발효식품 등을 통한 유익균 섭취로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 오더라도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것이 정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