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펀드, MMF의 위험과 수익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11. 5. 06:00 부자되는 이야기/재테크 이야기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펀드, MMF의 위험과 수익

 

주식이 거의 들어 있는 것이 주식형펀드이고,

회사채나 국공채에 분산하여

투자한 펀드가 채권형펀드이고,

주식과 채권이 얼마나 많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 혼합형 펀드입니다.

 

주식형 펀드

 

 

 

 

 

주식형은 말 그대로

펀드에 주식이 거의 대부분 들어 있는 것을 주식형 펀드라고 합니다.

주식이 많이 들어 있으니

당연히 위험률이 다른펀드에 비해서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펀드에 주식 60%이상 들어 있어야 주식형펀드로 분류하고 있는데

또 주식이 들어 있는 비율이 50 ~ 60%이면 주식혼합펀드,

주식이 50%이하로 들어 있고

나머지는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채권혼합펀드라고 합니다.

 

결국 주식이 얼마나 들어 있느냐,

즉 대부분이 주식이냐! 아니냐! 에 따라

펀드 형태가 달라진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채권형 펀드

 

 

 

 

 

채권형은 회사채나 국공채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펀드를 채권형 펀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채권관련 펀드는 채권에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 40% 이하를 현금성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채권펀드에는 어떤 채권을 사느냐에 따라

국공채펀드와 회사채펀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회사채펀드는 회사채를 발행하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또 나누어지기도 하는데요

보통 부도가 날 위험이 있는 회사채펀드가

부도가 날 위험이 없는 국공채펀드보다 금리를 더 쳐서 준답니다.

다시 말해 부도가 날 수 있는 위험을 금리와 맞바꾸는 셈이죠.

 

혼합형 펀드

 

 

 

 

 

 주식과 채권을 어떤 비율로 섞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주식이 많이 들어가 있으면 주식혼합형,

채권이 많이 들어가 있으면 채권혼합형 이라고 합니다.

주식이 많이 들어가 있으면 위험이 큰 반면,

채권이 많이 들어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보면 됩니다.

 

외국에서는 주식과 채권혼합펀드를 일컬어 밸런스드펀드라고 하기도 합니다.

 

MMF

 

 

 

 

 

MMF는 주로 만기가 짧은 단기채권이나

기업어음, CD, 콜 등과 같은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보통 채권형 펀드에 비해 투자기간이 짧고, 투자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게 특징입니다.

또 하루만 맡겨도 많은 이자를 주기 때문에

갈 곳을 모르는 시중 자금이 MMF에 몰리기도 합니다.

국내 MMF는 수시로 가입과 환매가 가능한 신종MMF와 가입 이후

한달 이내 환매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클린MMF로 구분이 됩니다.

 

MMF의 가장 큰 장점은

펀드에 들어 있는 채권을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가격이 아닌,

당초 정해진 수익률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과, 수시로 돈을 넣었다가 뺄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러나 이 같은 MMF도 원금이 깨질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안전한 국공채가 들어 있는 MMF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