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절하는법 조문 예절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6. 6. 24. 07:12 생활정보 이야기

장례식장 절하는법 조문 예절방법

 

살아가면서 장례식장은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오기 마련이지요.

나이가 들면서 장례식장에 조문을 하러 가는일이 많이 생기게 되죠.

조문을 하러 가시는 분들에게 가장 고민거리가 뭘까요...?

유가족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조문 시 어떻게 절을 해야 하는지...

위 두가지가 가장 고민거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자의 경우와 여자의 경우 조문 예절법이 다른데 어떻게 다른지

장례식장 절하는법 과 조문예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문을 할때 흰 국화를 올리는것은 고인에게 존경을 표하며

진심을 담아 감사와 애도를 표현 한다는 뜻입니다.

 

 

 

 

 

 

 

국화 꽃말은...

고결과 엄숙이라는 말이있고 장례식 국화꽃은 강화도 조약이후 서구문화가

유입되면서 검은색 양복과 함께 등장했다고 합니다.

 

 

먼저 장례식장에 갈때 문상객의 옷차림은...

 

최대한 예의를 갖출 수 있는 옷차림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입는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두운 계통의 옷 을 입는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 조문순서를 살펴보면...

 

 - 조객록에 먼저 서명을 합니다.

 - 분향 및 헌화를 하고

 - 재배를 합니다.

 - 그다음 조문을 하고

 - 부의금 전달의 순서로 이루어 집니다.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방법

 

 

남자

 

 - 우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손을 허리부분에 두는데 오른손을 위로가게 합니다.

 - 손을 눈높이로 올리고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게 하며 눈은 발등을 향하게 합니다.

 - 왼발을 뒤로 빼면서 공수현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무릅을 꿇습니다.

 - 왼쪽 무릅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습니다.

 - 몸을 앞으로 숙이며 절을 합니다.

 

 

 

 

 

 

 

여자

 

 - 자세를 바로하고 손은 허리선을 유지하며 바른자세로 서야 합니다.

 - 공수한 손을 꿇어 바로선 자세에서 무릎을 꿇고 않습니다.

 - 양손을 무뤂 앞부분 바각에 놓고 앞으로 숙이며 절을 합니다.

 

절을할때 제일 주의 ...

남성은 오른손을 위로가게하고 여성은 왼손을 위로가게하여 절을 해야 합니다.

 

 

 

 

 

 

 

조문 예절방법

 

보통 절을 끝내고 조문인사를 할땐 악수를 청하며 고생이 많으십니다.

라는 인사를 건내곤 하는데 이런 행동들이 고인에게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안녕, 안녕하세요 라는 조문 인사말은 삼가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주 또는 유가족에게 계속 말을 걸거나 악수를 청하며 고인의 사망이유를 묻는것은

실례라고 합니다.

간단한 위로의 말 한마디가 제일 좋은방법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장례식장에서 준비해둔 봉투가 있지만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고

일반적으로 봉투에 부의라고 쓰는데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위령이라 쓰기도 한답니다.

 

 - 부의: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돈

 - 근조: 삼가 조상함

 - 추모: 고인을 그리워함

 - 애도: 고인의 죽음을 슬퍼함

 - 위령: 고인의 영혼을 위로함

 

 

 

 

 

 

향은 1개 또는 3개 홀수를 잡은뒤 촛불에 향을 태웁니다.

이미 많은 향이 향로에 많을경우 1개만 피우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향에 불이 붙으면 가볍게 왼손으로 부채질 하거나 흔들어 꺼야 합니다.

절대 향에붙은 불을 입으로 꺼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향을잡은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고 공손하게 향로에 꽃아야 합니다.

그리고 향이 1개가 아닌  여러개일 경우에는 한꺼번에 꽃는것이 아니라

1개씩 꽃아야 한다고 합니다.

 

헌화를 할때는 줄기쪽이 고인의 영정을 향하게 놓으시면 됩니다.

 

고귀하신 분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근조화환을 준비하는것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