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청소관리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11. 25. 05:30 생활정보 이야기

 

점점 날씨가 추워지네요.

날씨가 추워지는 탓에 실내안 공기는 점점 건조해지는데요

실내가 건조해지면 숨 쉬기가 평소보다 힘들어지고 코가 막히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죠.

이럴때 가습기를 사용하면 참 편리하긴 한데...

 

가습기 사용시 세균 문제 때문에 참 말도많고 탈이 많았죠.

하지만,,, 요즘은 워낙 좋은 가습기가 많이 나와서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아직 예전 모델 가습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고장나지 않은 제품을을 버리기도 그렇고 안쓰기도 그렇죠.

 

오늘은 가습기 청소 관리방법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습기 물 교환 요령

 

하루에 한번 물을 갈아 주는데,

먼저 물통의 물을 5분의 1가량 넣고 충분히 흔들어 2회 이상 충분히 행군 다음 물을 담는것이 좋습니다.

 

가습기 안에 물이 남아 있더라도 하루가 지난 물은 과감히 버리는것이 좋고

진동자 부분의 가습기에 표시된 배출구 쪽으로 기울여 모두 제거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습기 세척요령

 

가습기를 세척하기 전 손을 깨끗히 씻고

진동자 부분 및 물통은 이틀마다 부드러운 스폰지나 천으로 닦아주고,

1주일에 한 번은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세척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중성 세제를 이용할 경우,,,

세제가 남지 않도록 3회 이상 깨끗이 행궈야 하고

반드시 세제표시 사항에서 중성 세제임을 확인해야 하며,

락스나 비누, 알카리성, 산성 세제, 기름 성분이 있는 유기 세제를 사용하면 안되니 주의 해야 합니다.

 

진동자 - 물통은 물로 진동자 부분도 같이 세척해야 합니다.

세척 후에는 세제 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진동자 부분을 천으로 깨끗이 닦는것이 좋습니다.

 

물통 - 물통 부분은 부드러운 솔이나 천을 집어 넣어 깨끗이 닦고.

가습기를 2 ~3일간 사용하지않고 방치한 경우 반드시 물통과 진동자 부분을 씻은 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통 및 진동자 부분의 물을 제거하고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분무유도관 및 분출구 - 일주일에 한번씩은 솔이나 천으로 깨끗이 닦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고 청소와 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가습기를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집집마다 난방을 시작하면서 부쩍 건조해진 요즘,

가습기가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가습기 살균제파동으로

괜시리 걱정 된다면 가습기 대신 다른 용품들을 선택하여 가습기 효과를 낼수도 있습니다.

 

다른 용품을 이용한 가습기

 

 

 

 

 

참나무 숯을 가지고 분재를 만들면 공기 정화에 탁월하고 전기를 이용해 물을 흐르게 하면

가습도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수태'라고 하는 이끼종류를 입혀 거기에 식물을 재배해 숯에 직접 식물을 키우는 방법도 있죠.

 

수족관

 

 

 

 

대나무 숯이나 참숯을 수초와 함께 넣어주면 오랫동안 물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수경식물

 

 

 

 

흙에서 재배되는 식물보다 병충해가 적고 실내 습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만으로 키우는 수중식물도 가습에 효과적이며 깨끗한 물을 자주 갈아줘야 하지만

대나무 숯이나 참숯조각을 함께 넣어 관리하면 비교적 장시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간단하게 빨래를 실내에 널거나 옷걸이에 수건을 걸어 끝 부분을 물에 담가놓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