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에 좋은 민간요법 및 예방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5. 11. 05:30 건강관리 이야기

결막염에 좋은 민간요법 및 예방방법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는 눈병 결막염에 걸리기 쉬운데요

바깥 나들이와 꽃놀이를 갈때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결막염이 생기면 눈동자가 분홍색을 띄고 통증이 있으며

눈이 간질간질 하며 이물질이 들어간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평상시와는 다르게 눈꼽이 많이끼게 되며

눈물이 나오기도 하는데...

오늘은 결막염에 좋은 민간요법 및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기자와 돼지고기가 결막염에 좋다.

 

구기자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잎, 줄기, 열매, 뿌리를

모두 사용하는 불로장수 식물로 예로부터 자양강장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자잘한 고추 모양의 과육에는 단백질, 타닌, 회분, 가용성 전분 등이 풍부해 눈을 밝게 하고

여기에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넣어 함께 요리를 하면 시력감퇴를 예방하고

눈병으로 시달린 눈을 진정시키며 특히 노안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와 참기름이 결막염 치료에 효과 있다.

 

 

 

 

중불로 진하게 달인 녹차 1컵에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저어서 만든뒤

이것을 거즈나 탈지면에 적셔 눈을 닦은 다음 참기름 한방울을 눈에 떨어뜨리면좋다고 합니다.

급성 결막염에는 차게 식혀서 사용하고 만성 결막염에는 따뜻하게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기름은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 외에 고름이 나는 눈병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감자생즙 눈꼽, 충혈되는 눈병에 효과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무기질, 칼슘, 인, 철, 전분 등과 비타민 A, C를

함유하고 있어 영양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눈병에 걸렸을 때는,,,

생감자를 갈아 거즈로 안대를 만들어 쓰게되면 눈이 짓무르고 눈곱이 끼며 충혈이 되는 눈에 약효를 낸다고 합니다.

 

질경이 가루 다래끼의 고름이 묻어 나온다.

 

 

 

 

질경이의 잎을 따서 거뭇거뭇해질 때까지 구운 다음 손으로 비벼 가루를 내어

그 가루를 따뜻할 때 다래끼가 난 눈에 붙이고 안대로 고정을 시킨 다음 하룻밤을 그대로 두면

고름이 묻어나옵니다.

눈을 깨끗히 씼고, 다시 한 번 같은 방법을 실시하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산초밥 다래끼의 염증을 진정 시킨다.

 

 

 

 

산초에는 눈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다래끼 등 염증이 있는 눈병을 진정시키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악기 전의 푸른 열매를 잘 으깬 쌀밥으로 싸서 먹으면 그 다음 날로 부기가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잘 익은 산초열매를 1주일 가량 햇볕에 바짝 말려 1회 20알씩, 하루 3회 복용해도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삼백초생잎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2 ~ 3장을 잘게 싼 다음 서로 비벼서 부드러워지면 거즈에 묻혀 눈에 발라줍니다.

그외에 눈의 피로를 느낄 때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눈에 꿀을 한 방울 떨어뜨려도 좋다고 합니다.

눈의 상태가 나쁘면 나쁠수록 자극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되는데, 한참 지난 뒤에는 시원해진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자극이 너무 강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근에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이 많아 주스나 즙을 내어 매일 꾸준히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자극이 강한 음식은 눈병을 악화시킨다.

 

마늘은 자극이 강한 식품으로 눈이 나쁘거나 눈병에 걸린 사람이 많이 먹으면 눈곱이 많이 끼거나

시력이 악화되고, 눈병 증세가 더움 심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습니다.

고추, 생강, 겨자, 고추냉이 등도 충혈이 있는 안질환에는 삼가하는것이 좋고

종기의 일종인 다래끼가 생기면 과식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새우, 게, 연어알, 명란 등 어란류도 눈병을 악화 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예방과 치료에는 청결이 우선

 

전염율이 강한 결막염의 예방에는 청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출을 했다 돌아오면 손과 얼굴을 씻고 눈도 맑은 물이나 식염수에 헹구어 주면 좋습니다.

집에서도 개인용 타월과 세면대 또는 세숫대야를 준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사용 후에는

이물질이 남아 있지 않도록 뜨거운 물로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증세가 나타난 후라면 더더욱 세면도구의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약으로 사용하는 잎이나 줄기도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눈병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찾아오지만,

감염성이 강한 결막염 외의 모든 눈병들은 간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피로가 겹치고, 눈에 실핏줄이 보이며 따끔거리고 통증이 있는 등의 증세를 보이는 눈병은

대부분 간장의 약화로 동반되는 증세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무조건 약국에 가서 안약을 사기보다는 눈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안정을 취하고

산성식품인 고기류와 알코올류는 피하며 비타민 A ,C와 칼슘,

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증세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전문의를 찾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