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예방 밎 관리방법

 

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최대 혈압 또는 최저혈압중 어느 한쪽이라도 높으면

고혈압 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어른 다섯명 중 한명은

혈압이 높고 100명중 4명은 중등도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인 사람들은 고혈압인지 모르고 방치하다가...

심장, 뇌, 신장, 눈에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이 대부분 인데요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뇌 등의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뇌졸증이 되거나 심근경색증이 되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고혈압 환자는 각별히 주의를 해야하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생명의 위험을 일으키는 침묵의 살이자 라고도 합니다.

 

 

 

 

성인기준  혈압

 

정상 혈압 -  최고 혈압 120 미만  ~  최저 혈압 80미만

 

고혈압 전기 - 최고 혈압 120 ~ 139   ,  최저 혈압 80 ~ 39

 

고혈압 1기 - 최고 혈압 140 ~ 159   ,   최저 혈압 90 ~ 99

 

고혈압 2기 - 최고혈압 160 이상  ~   최저 혈압 100 이상

 

고혈압의 예방 및 관리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혈압을 낮추어 주며, 혈관에 탄력이 생겨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에 무리가 없는 적당한 운동은 심장기능을 향상시키며,

하루 30분이상 1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압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혈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걷기, 빨리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줄넘기, 계단오르기, 등산 수영 등이

혈압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운동 시간은 하루30 ~ 60분

일주일에 3 ~5일정도가 적당하며 운동강도는 옷속에 땀이 배일 정도의

최대 심박수 60%이하 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 저염식 섭취해야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소금성분의 약 40%를 차지하는 나트륨은...

혈액속의 수분 함량을 높이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혈액의 부피를 늘려 혈관을 팽창시키고 혈압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을 비롯하여 뇌졸중, 심부전증 등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켜 조기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 환자들이 꼭 지켜야할 규칙

 

1, 과음은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심박출량과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중풍의 직접적인 유발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2, 고혈압 환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동물성 식품을 삼가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3, 흡연은 교감신경계를 항진시키고 동맥경화와 심근경색을 악화시키므로

합병증의 예방을 위하여 담배는 절대로 피워서는 안됩니다.

 

4,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의 기능을 항진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고 합니다.

즐거운 생활로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생활 방식을 바꾸어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운동과 함께 칼로리를 제한하며 체중을 조절하여 정상체중을 유지하시고

체중이 정상이더라도 복부비만인 경우에는 심혈관계의 위험 요인을 갖고 있으므로

복부관리를 꼭 해야 합니다.

 

 

 

 

혈압측정 결과 정상적으로 나오는 정상인들도 마찬가지로

혈압이 높다고 하여 몸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1년에 3 ~ 4정도 체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한번이라도 혈압이 오른 적이 있거나 위험인자가 있는 분은 자주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고혈압의 치료

 

 

 

 

대부분은 고혈압 원인이 분명치 않으므로 근본치료는 할 수 없지만

안정 혈압을 유지하면서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안정, 식이요법, 금연, 운동 등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약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의하여 선택하는것이 좋고.

대중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140/90mmHg이상의 혈압이 계속 될 때는

내과 전문의사에게 상의하여 약을 바꾸거나 정밀검사를 받은뒤 다시 처방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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