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의 원인 과 치료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5. 27. 05:30 건강관리 이야기

 

양치질을 아무리 해도 입냄새 즉 구취가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구취가 더 심해지는 계절 입니다.

연인끼리 대화할때 입냄새가 난다면 곤란하고 불쾌할 수 있는데요

입냄새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 왜 생길까?

 

구취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누구나 생길수 있습니다.

구취는 주로 구강 내에 존재하는 혐기성 그람 음성 세균에 의해 음식물 찌꺼기, 떨어져 나온 구강점막의 상피세포,

타액, 혈액 등과 같은 단백질이 분해되어 발생하는 휘발성 황 화합물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잠을자고 일어 났을 때 발생하는 구취는 정상적인 경우입니다.

수면 중에는 타액분비가 적어져 구강 점막이 건조해져 표피가 벗거져 부패 하다보니..

입냄새가 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긴장을 할 경우에도 침이 바삭바삭 마르기 때문에 입에서 냄새가 납니다.

침은 입안을 깨긋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긴장을 한다거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타액의 분비가 적어지므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여성은 임신 중이거나 생리를 할때도 호르몬의 변화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고

폐로 배출되는 약물이나 특정 음식물의 섭취를 할 경우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다른 질환들이 입냄새 유발할까?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어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입냄새는 약90% 정도가 구강 질환나 청결하지 못한 구강상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입냄새의 원인 중 가장 흔한것은 혓바닥에 보이는 하얀 설태 때문입니다.

양치질 하기가 어려운 혀의 뒤쪽에 세균들이 축적되어 냄새가 발생합니다.

만성 치은염, 치주염, 심한충치, 불량 보철물, 사랑니 주위의 염증 때문에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외 축농증, 편도선염, 폐결핵, 만성 기관지염, 폐농양  등 폐 기관지 질환을 가지고 있을때

불쾌한 냄새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간혹 다른사람들은 입냄새가 느는걸 느끼지 못하는데 자신에게 입냄새가 난다고 느기는 자가 구취증도 있습니다.

이럴대 자가치료가 힘드므로 치과상담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입냄새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

 

 

 

 

입에서 나는 구취는 구강위생, 치은염, 치주염, 충치, 불량 수복물 등치과 치료를 받는것이 좋고

특히,,,

충치와 불량 수복물은 치태와 음식물 찌꺼기를 저류시키므로 치과 치료를 받는걸 추천합니다.

 

치솔질 통해서 잔류되어 있는 치태와 음식물 찌꺼기가 없도록 잇몸과 혓바닥을

청결하게 유지시키고 식후 3분이내 철저히 관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있는 고령층은 설탕이 포함되지 않은 정제나

신맛이 많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타액의 유츌량을 증가시켜 입냄새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치약선택 요령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4. 24. 06:00 자녀교육 이야기

오늘은 자라나는 어린이들 치약선택 요령과 주의사항 들 몇가지 알아볼텐데요

유치에서 영구치로 전환되는 성장기 어린이 들에게는 치약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치약 선택요령

 

불소가 함유된 제품은 3세 이상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지만,,,

총 함유량은 1.000ppm을 초과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6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완두콩 크기 정도의 소량을 사용하고,

치약을 뱉어 내지 못하거나, 치약을 빨아 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보호자가 옆에서 지도해야 합니다.

 

어린이 칫솔질 습관, 부모 열할이 중요

 

 

 

 

불소는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치아불소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불소를 섭취했을 경우에는 주로 위나 장에서 흡수되며, 흡수된 불소의 99%는 뼈와 치아에 축적 됩니다.

 

치아 불소증은 치아에 얼룩이 지거나 검게 혹은 보기 흉한 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치아가 발달하는 아동기에 불소가 과다 노출되었다는 명백한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약에 의해 불소를 섭취하게 되는 양은 매우 적지만 어린이의 경우 치약을 삼키는 사례가 있어

부모의 세심 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치약 사용 시 주의사항

 

 

 

1. 2세 이하 어린이는 구강세정제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중에 판매하는 어린이용 치약의 경우

3세부터 영구치아가 형성되는 초등학교 3,4학년가지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2.치약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선반이나 서랍 안에 보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어린이가 많은 양의 치약을 삼켰을 경우, 즉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3.칫솔질을 마치고 입안을 깨긋이 행구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칫솔질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입안을 깨긋이 행굴 수 있도록 주의합니다.

 

4.치아 상태에 따라 올바른 치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치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3.3.3 원칙 (하루3회, 식후3분안에,3분동안)에

따른 이 닦기를 습관화하여 평상시에 치아를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