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 원인과 치료, 당뇨에 좋은 현비밥, 잡곡밥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11. 14. 05:00 건강관리 이야기

당뇨의 원인과 치료 당뇨에 좋은 현미밥 잡곡밥

 

당뇨는 췌장에서 혈당을 저하시키는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와

작용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 이라고 하는데...

혈당이 올라가 공복에 126이 넘거나 식사와 관계없이

200이 넘으면 당뇨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상인의 경우 공복에는 70 ~ 110, 식후 두 시간 지난 후에도

149를 넘지 않으면 정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밥, 국수, 빵 등이 소화되면

포도당이 되어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데  원래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해

자동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인슐린은 일차적으로 혈당을 인체의 장기나 근육 등의 세포에 보내어

에너지원으로 소비하게 되고,

남는 포도당은 지방으로 전환하여 체지방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당뇨병 생기는 원인

 

 

 

 

 

당뇨병은 그 원인이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질병이며,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생길 수도 있으며

대체로 비만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 하셔야 합니다.

비만이 되면 체내의 지방이 혈액 속에 녹아들어가

혈중 지방산의 수치가 상승하여 지방산이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세포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세포로 전달해 주는 기능을 하는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췌장에서 이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당뇨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비만은 주로 당 지수가 높은 식품을 위주로 섭취할 경우에 생길 수 있으며,

운동량이 부족하여 근육세포에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제대로 소비하지 못할 경우에 생기기도 합니다.

당뇨병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계속해서 혈당이 오르면 소변을 많이 보게 되고,

이어서 물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이는 지나치게 혈액 속에 많이 녹아 있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흘러나가면서 생기는 증상인데,

중요한 열량소인 포도당이 몸 밖으로 새어 나가므로 무기력해지며,

체중도 줄게 되고 나중에는 만성합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만성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증이 있는데

이는 시신경 손상에 의해 실명의 원인이 되며,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성 신장질환도 생기게 됩니다.

이외에도 심혈관 질환으로 전개되어 사망의 주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은 물론 비만에 의해 생길 수 있는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의 성인병 치료에도 유의하여햐 합니다.

 

당뇨병에 좋은 현비밥, 잡곡밥을 주식으로

 

당뇨를 줄이려면...

당의 함량이 적은 식품을 선택해야하는데,

현미밥이나 잡곡밥 등이 비만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혈당이 상승하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인슐린을 적게, 서서히 분비하는 식품을 이용하도록

식사습관을 바꾸는 것이 당뇨와 비만을 해소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당 지수가 낮은 식품을 골라 먹는것이 좋습니다.

 

당뇨와 비만을 예방하려면...

당 지수가 60이상인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곡류는 대부분 당 지수가 높아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흰쌀밥이나 식빵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 통밀빵, 호밀빵, 메밀국수나 메밀묵 등으로

식단을 구성해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흰쌀밥을 먹을경우...혈당의 수치가 높아지므로 소식을 하거나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대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현미잡곡밥은 구수한 맛이 있고 현미 찹살로 인해 끈기가 있어 포만감을 곧 느끼게 하여

적게 먹게 될 뿐 아니라 바로 공복감을 느끼지 않아 칼로리의 섭취 면으로 볼 때

흰쌀밥보다 적어 당뇨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현미잡곡밥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배변을 용이하게 하므로

변비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변비가 생기면...

가스로 인해 두통과 장이 불편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들 유해물질들은 혈류를 통해서 온몸으로 확산되어 피부 발진과 부스럼 등이 생기고,

피부도 거칠고 검게 되며, 기미가 생기기도 합니다.

 

육류와 어패류는 당 지수가 40 ~ 50 정도이므로 적합한 식품이며,

당뇨가 있는 경우 야채 중에서 감자, 당근은 먹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역, 다시마, 김, 파래 등의 해조류는 당 지수가 낮기 때문에 당뇨에 좋은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일 중에서 사과, 배, 귤, 오렌지, 딸기가 좋으며

감, 복숭아 등 대부분의 과일은 당 지수가 낮으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뇨병 치료

 

 

 

 

 

당뇨병은 원인적인 치료, 

즉 근본적인 치료는 어려우나 올라간 혈당을 조절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먹는 당뇨약과 인슐린을 주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치료하는 목적이 아니라 단지 혈당을 낮추거나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음식물의 양과 종류를 구별하여

혈당 조절을 원활하게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혈당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당뇨병을 악화시켜 만성합병증을 유발시키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음식물의 양을 조절하고 운동을 꼭 해야 합니다.

운동을 통하여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키며

체지방의 축적을 방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일단 알맞은 체중이 유지되면 당 지수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속에 쉽게 흡수되어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많이 오르는 식품은 가급적 피해야 하고

달고 맛있는 음식을 편식하거나 많이 먹을 경우 그 속에 함유되어 있는 엄청난 영양분,

주로 포도당으로 인해 체중조절에 불리할 뿐 아니라

혈당이 많이 올라가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낮은 식품으로,

즉 혈당이 더디게 오르는 식품을 이용하여 식단을 짜는 것이 당뇨병 환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당뇨를 줄이는 식단은

주식으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소화 흡수율과 당지수가 흰쌀밥보다 낮으며

식이섬유소가 많이 함유돼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현미밥, 잡곡밥,

호밀빵, 메밀국수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육류와 어류, 치즈, 난류 그리고 콩류 등을 중심으로 하여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질이 공곱되는 식품이 좋고

이밖에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로 식단을 구성하여

주식으로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충분히 보충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당뇨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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