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도라지 효능 산 도라지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11. 21. 05:00 건강관리 이야기

야생 도라지 효능 산 도라지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

 

 

야생 도라지 효능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다년생 뿌리식물입니다.

짙은 보랏빛 꽃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하며

다소곳이 서 있는 모습이 예뻐서 화초로 키워도 보기에 좋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도라지를 길경 또는 백약이라 하여 약재로 쓰고,

식용으로 특히 제사에는 빠질 수 없는 삼색 나물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배한 도라지는 식용일 뿐 약효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재배한 도라지는 2 ~ 3년이면 수확을 하지만,

야생도라지(산 도라지)는 10년이 넘어야 손가락 굵기 정도로 자란다고 하는데

약효의 차이가 15정도 난다고 합니다.

 

 

 

 

야생 도라지는 염증을 완화 시키는데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감기에 효과적인데요

해열 효과가 있고 기관지염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도라지가 기침에 좋긴 하지만...

기관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마른김침에는 좋지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는 숙취에 도움이 되고 위염에 좋다고 합니다.

 

야생 도라지도 가을에 캐는데, 그만큼 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생 도라지(산 도라지)는 이상하게도 박토에 자생한다고 합니다.

흙살이 좋은 기름진 땅에도 없고 습지에서도 눈에 띄지 않고

숲이 우거진 음지에도 자라지 못하고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도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야생 도라지( 산 도라지)는 잡풀이 우거지지 않고, 떡갈나무를 비롯한 잡목이 듬성하게 있고,

잡초가 많은 모래토질의 산비탈에 주로 자생한다고 합니다.

야생 도라지는 더덕과는 달리 비교적 햇볕을 좋아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야생도라지는 재배도라지와 모양이 판이하게 다르고

굵은 녿 밑으로 가늘고 길쭉한 목이 있고, 목 밑으로 살찐 뿌리가 길게 뻗는게 특징입니다.

 

오래 묵은 것은 길이가 30 cm도 넘는 것이 있는데,

그런것은 두서너 뿌리만 캐도 몇 근이 될 정도라고 하는데

30년이 넘은 도라지는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다고 합니다.

자연 야생 도라지는 씨로만 번식을 하기 때문에 자생하는 지역에만 듬성듬성 있다고 합니다.

 

야생도라지를 나물로 먹을 만큼 많이 캐기는 사실 어렵죠.

약재로 쓸 도라지는 생으로 말려도 되지만,

 

 

 

 

 

차로 이용할 도라지는 찜통에 쪄야 차 맛이 순하고 부드럽습니다.

차로 끊여 마시면 콜레스테롤 과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의 혈당수치를 정상화 시켜 당뇨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증을 완화 해주는 효과가 있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