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해 피해야 할 식품과 식습관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6. 9. 05:30 건강관리 이야기

건강한 삶을 위해 피해야 할 식품과 식습관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음식은

평소보다 많이 먹게되고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나오면 

먹는둥 마는둥 하거나 소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만 골라 먹게 되면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것 명심해야 합니다.

 

이유는 맛있는 음식은 비교적 지방이나 당류가 많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많아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그대로 방치해 두면 ~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같은 치명적인 병을 일으키기 쉽다는 주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맛은 있지만 피해야 할 식품과 식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해야 할 식품과 식습관 ~ 새우, 게, 오징어를 극단적으로 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건강한 사람이 동맥경화증을 두려워한 나머지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새우, 게, 오징어를 극단적으로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조개류에는

코콜스테롤과 아주 닮은 스테롤류가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스테롤류는 콜레스테롤이 장관에 흡수되는 흡수력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관의 콜레스테롤 흡수 저지제로 만들어 동맥경화증의 치료약으로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문어, 오징어, 새우, 조개류에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은 일종의 아미노산으로

이것의 주된 작용은 혈압을 정상상태로 유지해 주기도 합니다.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은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순환기 계통의 병을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구실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우린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로 보아 새우, 게, 오징어 등이 가진 콜레스테롤은 그다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만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1주일에 1 ~ 2회 정도는 안심하고 먹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식품과 식습관 ~ 식물성 기름을 이용한다.

 

 

 

 

 

유지식품은 동물성과 식물성 두 가지로 나뉘어지는데요

동물성 기름은 돼지기름, 쇠기름, 버터 등이고 식물성기름은

샐러드기름이나 참기름, 들기름, 튀김용 식용유 ( 옥수수기름, 콩기름 ) 입니다.

마가린도 더러는 생선기름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대개는 식물성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유지 식품을 섭취하는 방법이 고지혈증에 걸린 사람에게는 영향을 많이 주므로 기름을

사용하기 전에 선택을 잘 해야 할 것입니다..

 

즉, 동물성 기름은 포화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치를 높이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반대로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성 기름은 콜레스테롤수치를 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식물성기름 안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한 가지인 리놀레산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 줄 뿐만 아니라

필수지방산으로서 몸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물론 식물성기름도 동물성기름과 같이 1g 당 9kcal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므로 비만과 고지혈증이 염려되는 사람은 과잉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동물성:식물성 지방 섭취는 1:1 비율로 아니면

식물성기름을 조금 많이 먹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식품과 식습관 ~ 육류의 기름은 과감히 잘라 낸다.

 

고기맛의 진수는 지방 살 에 있다 고 할 정도로

쇠고기든 돼지고기든 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것이 맛이 좋다는건 다 아는 사실...

하지만 ~ ~ 고지혈증인 사람이나 고지혈증이 걱정되는 사람은

고기를 먹을때 반드시 하얀 기름 부분은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고기의 기름층은 고지혈증을 진행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킬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고기는 포화지방산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해서 일체 입에 대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사고방식은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성 식품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듬뿍 들어있을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비교적 조화있게 함유되어 있어 고지혈증에 걸려 있는 사람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을 연구해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지방질이 적은 부위를 골라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해 먹으면 콜레스테롤에 대한 염려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식품과 식습관 ~ 짜고 맵고 단 음식은 피한다.

 

 

 

 

 

양식이든 한식이든 식당에 가서 음식이 나오면 곧 조미료로 손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의 대부분은 진한 맛에 길들여져 있는 상태인데요

짠 음식은 아주 짜게, 매운 음식은 아주 맵게, 또 단 음식은 아주 달게 먹는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자연히 소금이나 설탕으로 손이 가고 과잉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중성지방으로 변하고

짜게 먹으면 식염과다가 되어 혈압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 짜고 맵게 먹으면 자연히 밥이나 빵 등 주식을 많이 먹게 되어 에너지 과잉으로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양을 절제해 소비 에너지보다 섭취에너지를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위험효소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영양의 균형을 잃기 쉽고 공복감과의 싸움으로 괴로움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식성을 바꾸어 저에너지 식사에 길들여지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싱겁게, 또 신맛이 강하게, 자연의 맛을 살려 음식을 만들고

그 맛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개선하는것이 좋은방법 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뜻밖에 비만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 성인병의 위험인지를 극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피해야 할 식품과 식습관 ~ 고칼로리 음식을 조심한다.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몸을 움직일 기회가 많은 젊은 시절에는 섭취 에너지보다 소비에너지가 높아

하루에 2500 ~ 3000kcal 정도 섭취해도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몸을 움직일 기회가 줄어들게 되고 소비에너지도 적어지게 되면

섭취에너지 과잉으로 중년비대증이 될 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운동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성년이 되면 식생활 패턴을 재점검, 살이 찌지 않도록 식사 대책을 세워야 하고

우선 지방분이 많은 고기요리나 튀김 같은 것은 적게 먹거나 삼가고 식사의 양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의 비대로 고지혈증인 사람은 비만을 해소함으로써 고지혈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채소나 저에너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해조류, 버섯류, 곤약 등 칼로리가 적은 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조리법으로는 국, 무침, 초절임 등이 좋고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중요한 공급원이므로

끼니마다 많이 먹는것이 좋습니다.

 

피해야 할 식품과 식습관 ~외식을 많이 하면 채소 부족이 된다.

 

 

 

 

 

외식 바깥에서 먹는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기도 지방질이 많은 것을 사용하는 예가 많고 튀김 기름도 돼지 기름이나 쇠기름 같은

동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방질이나 당질의 섭취가 많아지고 자연히 고칼로리 식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짜장면, 라면, 고기덮밥 등 단일 메뉴일 때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섭취하지 못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루 중 의식적으로 채소음식을 많이 먹도록 하고 식사 시간을 충분히 잡아 여유있게 식사를 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비만인 사람은 대체로 식사를 빨리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뇌가 만족감을 느끼기도 전에 음식을 삼키기 때문에 빨리 먹게되고 많이먹게 됩니다.

이런 식습관을 고쳐야 고지혈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식품과 식습관 ~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자.

 

 

 

 

 

아침, 점심, 저녁 식사의 밸런스는 3:3:3 정도가 이상적인데요

현실적으로는 아침 식사를 아주 가볍게 하거나

대부분 사람들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 아주 잘못된 식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루의 활동이 시작되는 아침

식사가 충분하지 않으면 활기 있는 생활을 기대하기 어렵고

아침 식사는 든든히 먹고 여유 있게 출발하는 식습관을 기르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안먹던 사람이 아침을 먹게되면 잘 안들어가는데요

조금만 부지런하게 평소보다 30분만 일찍 일어나 잠을 완전히 깬후 식사를 하면 더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는 즉시 활동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소 많이 먹어도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경우가 아주 적습니다.

또한 아침에 든든히 먹어두면 저녁에 많이 먹는 습관도 없어지고

밤늦게 무엇인가 먹고 싶은 충동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 식사를 든든히 하는 습관 한 가지만이라도 실천하면 비만이나 고지혈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