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암의 증상과 원인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11. 5. 05:30 건강관리 이야기/암 이야기

 

두경부에는 입, 혀, 부비강, 비강, 연구개경구개, 인두, 후두, 침샘 등

음식을 먹거나 목소리를 내는 등의 기능을 하는 기관이 많습니다.

 

이런한 기관들 중에서 생기는 암을 두경부암이라고 말하는데요

즉,,,

두경부암에는...

비강, 부비동암, 설암, 구강암, 연구개암, 경구개암, 후두암, 구인두암, 하인두암, 침샘암 등이 있습니다.

두부경부암은 인구의 노령화로 발생빈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에는 암의 증상 발견이 늦어 경부 림프절에 전이가 되고 나서야

병원을 찿는 환자가 많았던 이유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진단이 되었을 뿐 아니라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에도 기능 장애를 앓는 경우가 흔했다고 합니다.

 

 

 

 

두경부암은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은 대표적인 암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두경부암에 대한 인식이 커진데다 진단 기술이 좋아져

조기진단을 통해 수술방법과 방사선 치료및 항암 치료제의 발달로 치료효과 역시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두경부암의 증상

 

 

 

 

가끔 한번씩 자신의 목을 만져 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목에 혹이 만져지는데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아서 몇개월 동안 그냥 두었다가

뒤늦게 암이라는 진단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목에 혹이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니지만

자신의 소중한 목을 한번쯤은 만져서 확인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나이가 젊고 어릴수록 단순한 림프절염이나 선천성 경부 죙괴일 가능성이 많고

나이가 많고 흡연을 할수록 암의 가능성이 높은편입니다.

암은 대체로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혹이 양쪽에 며 통증이 있고 발열 등 전신 증상이 있을경우

암이 아닐경우가 높은편이고 혹이 단단하고 크고 한쪽에만 지속적으로 있을 경우에는

아프지 않더라도 진찰을 꼭 받는것이 좋습니다.

 

목에 혹이 만져진다고 해서 무조건 심각한 병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방치해두는것은 위험할수 있습니다.

 

입안이 헐고 궤양이 생겨 아픈 경우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본 적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궤양이 한곳에만 2~3주 이상 계속되거나 점점 커질경우

구강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흡연을 하는 중년 이상의 나이라면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강암이란 혀, 혀와 치아 사이에 보이는 부위(구강저), 협부점막(볼점막), 입술, 구개(입천정)

치은(치아주위) 등에 생기는 암으로 진단은 아주 간단하며, 필요에 다라 조직검사를 하기도 한답니다.

 

후두란 목소리를 내고 , 호흡을 하고 음식을 삼킬 때 기도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관인데요

후두암은 쉰목소리, 호흡곤란,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경우, 목에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쉰목소리는 감기나 목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많이 올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쉼 목소리가 나올경우 진찰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구강암은 입안에 덩어리가 보이거나 만져지며 피가 나거나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에 의한 궤양, 음식물를 씹거나 삼킬 때 불편한 증상, 안면감각 이상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은 코 막힘, 코피, 등의 코의 증상과 귀가 멍멍한 느낌,

난청,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안면통증 등 귀와 뇌신경에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인두/하인두암은 목구멍의 통증, 목에 무엇인가 걸린듯한 이물감,

음식을 삼킬때 불편한 증상, 지속적인 쉰목소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후두암은 수주와 수개월에 걸쳐 조금씩 심해지는 목소리의 변화 및 이상,

숨을 들이쉴때 목 부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증상, 목에 이물질이 느껴지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경부암의 원인

 

 

 

 

흡연의 양과 기간이 늘어날수록 두경부암의 발생이 증가 한다고 합니다.

특히,,,

후두암 환자의 95%이상, 구강암 환자72% 이상이 흡연자이며

전체 흡연자중 60%가 하루 한갑 이상의 담배를 피운다는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흡연이 음주보다 두경부암 발병에 더욱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면 흡연만 하는 경우보다 암 발생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페인트 사용하는 가구제작 한 사람들

즉 분무식 페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부비동 암이 잘 발생 한다고 알려져 있고

그외 위식도 역류질환, 식도질환, 방사선 및 자외선 노출, 비타민이나 철의 결팝 및 두경부의

지속적, 물리적 자극등이 두경부암의 위험인자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