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를 아낄 수 있는 소모품 관리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1. 5. 05:30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를 가진 오너 들이라면,,,

기름값을 아끼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일부 운전자들은 기름값을 아기기 위해 검증도 되지 않은 값비싼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연료절감장치를 달기도 합니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소모품 불량을 제때 정비를 하면 하면 연료를 충분히 아낄 수 있는데 소모품 불량이

연료낭비의 주범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는 실정 입니다.

 

 

 

 

연료소모를 줄이기 위해,,,

1. 경제속도 준수

2. 불 필요한 화물 금지

3. 급가속

4. 급감속 등

연료를 아끼기 위한 기본 운전법인데,,,

 

그렇다고 고속도로에서 연료를 아끼겠다고 시속 60~70정도 달리면

뒤에서 클락션 소리와 쌍라이트 그리고 급 끼어들기등 위협운전에 아랑곳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료를 절감 할 수 있는 첫번째 조건이 사전점검 및 정비에서 시작이 됩니다.

소모품을 재때 정비하지않고 미루고 미루다 보면 다른곳 까지 정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오며

오히려 더 큰 돈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당장 굳이 돈을 들여서 고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잘못된 절약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기름 두번 넣을 돈으로 한번만 넣고 정비를 하는 것이 절약하는 면에서 훨씬 낮다는 얘기죠.

 

타이어 공기압

스파크 플러그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클리너

클러치 간극 이

정상인 차보다 불량한 차가 많게는 30%정도 연료소모가 더 많습니다.

 

연료소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키면서 차량 고장도 줄이고

연료소모량도 최소화 할 수 있는 차량관리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료를 아낄 수 있는 소모품 관리방법

 

배터리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전기를 많이 소모 시키므로 엔진출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시동이 아무 문제없이 잘 걸리고 엔진부조 현상도 나타나지 않고 기름만 많이 먹게되죠.

 

정상 운행이 가능한 수준에서 극도로 나바진 배터리는 최대20% 까지 연료를 낭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배터리 성능이 덜어지게 되면,,,

인제터 분사시간을 연장시켜 연료소모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잗ㅇ차의 모든 전기장치는 자그마한 배터리가 작동시키는 것이므로

성능이 약해지기전에 미리 정검하는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정기적으로 교환을 해줘야 한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엔진오일을 교환할때 적거나 많게 주입하면 엔진내 마찰손실이 생겨 고속 주행 시 출력이 떨어 집니다.

내차가 갑자기 출력이 떨어진다면 엔진오일이 줄어드는지 많은지 적은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간혹 정비소에서 그냥 눈대중으로 오일을 주입시켜 오일게이지 정상치 보다 많게 넣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리고 에어 클리너에 먼지가 기어도 엔진으로 신선한 공기가 들어가는걸 방해하기 때문에

불완전연소 및 출력약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클러치 간극

 

오토는 관계가 없지만 수동 변속기의 경우 클러치 페달이 너무 위로 올라온 경우 문제가 됩니다.

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클러치가 작동돼 엔진 동력이 변속기로 전달되지 않고 슬립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기검사를 통해 클러치 디스크를 교환하는것이 좋습니다.

 

자동변속기는 오일을 오래쓰면 열화현상이 일어나 동력전달효율이 떨어져

변속기 내부 마찰력이 약해지고 동력손실은 연료낭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공기압이 10% 부족하면 연료가 5~10%더 소모가 되고 타이어 수명도 짧아집니다.

20%이상 공기압이 부족하면 고속시에 타이어가 파열되 대형사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밸브간극

 

요즘 승용차는 대부분 유압식 자동밸브장치(오토래쉬) 를 장착해 밸브 간극이 어긋나지 않지만,

기계식 구형차들은 2만Km정도 운행후 조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밸브 간극이 작아지면 3~4%의 연료소모가 더 늘어납니다.

 

연료필터

 

 

 

 

전자제어 엔진은 컴퓨터가 연료분사량을 결정하게 됩니다.

연료필터를 제 때 교환하지 않으면,,,

인젝터에 걸리는 압력이 낮아져 충분한 연료를 분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료분사시간을 늘려 결국 연료가 더 많이 들고 상당수 운전자들이 연료필터 교환에 신경쓰지 않지만

4만Km마다 교환해주는 훨씬 경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잘못알려진 자동차 상식 자동차 관리하기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4. 29. 06:00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를 오래타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동차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특히 같은 차량이라도 차량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닌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같은 년식에 같은차량 비슷한 키로수의 차라 할지라도,,,

관리 잘된 차량과, 잘 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자동차에관한  상식 몆가지 그리고 알고는 있지만,

잘못 알려진 자동차 상식들 몆가지  자동차 관리방법에 대한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주행 3,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10,000km 주기로 교환하셔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각 오일마다 메이커가 있는데 차량취급설명서에도 명기되어 있습니다.

다만,,,

공회전이 많은 시내운전이나 비포장도로주행 등 엔진에 무리가 가는 운행이 잦을 때는

5,000~6000km 주행후 교환하고

고속주행 위주는 10,000km 주행 후 교환 하셔도 무방 합니다.

롱 라이프인 합성유는 10,000~15,000정도 타기도 합니다.

 

자동변속기 오일은 40,000km마다 교환해야한다.

 

저는 사실 엔진오일은 50,000km마다 교환 하는데요.

100,000km마다 교환해도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 출고된 차량은 대부분 10,000km에 맞는 고급 오일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오일을 교환하기 전 먼저 차량 취급설명서를 확인 하는게 좋겠죠.

 

ABS는 만능이다.

 

 

 

ABS가 제동거리를 크게 줄여 주는 것은 사실상 아닙니다.

오히려 마른 도로에서는 일반 브레이크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ABS는 미끄러눈 길에서 제동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막아 차체의 방향성을 유지해주는 기능을 할 뿐입니다.

특히,,

급제동 시 차량의 회전을 방지하는 것이 ABS의 큰 역할 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차량충돌 시 에어백은 자동으로 터진다.

 

 

 

 

에어백은 일정속도(시속 40km 이상)에서 충돌할 때만 에어백이 작동을 합니다.

또 차체를 중심으로 15도 바깥의 충돌 또는 본넷이 차밑으로 깔려 들어가면 에어백은 터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즉,

기계가 생각하는 정면 충돌은 에어백 센서가 작동하는 범위를 말합니다.

 

여름첼에는 부동액을 빼줘야 한다.

 

대부분 사계절 부동액이므로 2년에 한번 갈면 충분 합니다.

부동액은 잘 증발하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 부동액이 부족하면 냉각수를 채워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광폭타이어는 무조건 좋다.

 

 

 

 

타이어의 폭이 넓어지면 코너링 등 주행안정성이 향상되고 일반도로에서 제동력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빗길에서는 오히려 수막현상이 잘 발생하게 되어 미끄러 집니다.

엔진출력과 승차감, 조향성이 떨어지고 변속기에 무리가 발생하며 연료소모가 순정보다는 심해집니다.

 

에어컨 냉각가스는 매년 주입한다.

 

3년에 1회 정도 가스를 주입하면 충분 합니다.

다만 가스가 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바람이 차지 않을때는 보충을 해야 합니다.

매년 주입해야 할 정도라면 문제가 있다는 뜻이므로 차량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배터리 방전이 잦으면 교환해야 한다.

 

 

 

 

배터리 방전이 잦은 차량이 있죠

이것은 배터리가 꼭 나빠서 방전이 자주 된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밧데리가 나쁘다기 보다는 제너레이터가 불량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발생 전압이 13.5~15V가 유지되는지 먼저 점검후 

배터리 교체를 해야할지 제너레이터 정비를 받아야 할지 판단하면 될것 같습니다.

 

엔진세차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엔진룸의 물 세차는 절대금물

요즘 엔진은 전자식 연료저에방식이므로 배선 전류량과 저항까지 자동제어되는 등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필요시에는 마른 헝겊으로 닦는게 좋습니다.

 

브래이크에서 소리가 나면 라이닝을 바로 교환한다.

 

 

 

 

라이닝은 완전이 마모되지 않았어도

접촉면이 유리면처럼 매끄러운 탓에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소리가 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교환보다는 사전에 점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