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보험처리 잘하는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7. 18. 22:10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 사고시에 당황하지말고 차분하게 하나하나 대처해야 정확하게 해결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고는 났는데 어찌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으면 더 큰일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하나 하나 처리를 해야 합니다.

 

자동차 사고시 대처하는 요령 보험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고가 나면 바로 보험사에 연락해야 할까?

 

일단 사고가 나면 상대방에 확인과 현장 보존 및 사고에 관한 정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이후에 보험사에 연락 하더라도 보험처리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의 안전확인과 사고현장의 보존과 정리를 미흡하게 하고

사고 목격자의 연락처 등을 받아 놓지않은 상태에서

보험사에만 연락하는 것은 원활한 사고처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를 남기거나 피해자를 옮기면 뺑소니가 되지 않을까?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겨서 조치 하더라도

피해자나 병원 측에 운전자 본인의 연락처를 남기지 않는다면 뺑소니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피해자가 괜찮다고 하더라도 병원에 함께 가서 진찰을 받도록하고

진찰결과를 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으며,

병원 원무과에 자신의 인적사항과 차량 번호를 알려두면 더욱 확실한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 합의가 되었다면 보험사에 연락하지 않아도 될까?

 

 

 

 

그렇지 않습니다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사고 당일 현장에서는 사고에 관한 모든 채임을 지겠다고 구두약속을 해놓고

다음날 자신은 잘못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 직후 상대방이 사고를 인정하고 보험처리에 적극 협조 한다고 해도

보험사나 경찰서에 신고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 시 최소한 보험사에 연락하고 사고 책임에 대해 상대방에게 서약서 등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처리와 보험처리는 변경할 수 없을까?

 

 

 

 

현금처리 후 보험처리로 변경할 수 있고, 보험처리 후 현금 처리로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 담당직원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보험 및 사고처리 상태에 따라 알맞게 변경하면 됩니다.

 

다만 현금 처리 시...

보험 보상금액을 넘는 금액을 상대방에게 지급 하였다면 그 부분은 보험처리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사고 처리 시 현금처리는 될 수 있으면 조심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사고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해도

과실 여부는 보험 보상전문가의 정확한 검증을 통하는 것이 좋으므로

각서 등의 서류작성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50만원 이하 사고는 현금처리가 유리할까?

 

이 부분은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할증과 관련된 사항으로 상황에 따라 맞을 수 있고 틀릴 수도 있는데요.

보통 자동차보험 가입이 얼마 되지 않았거나 3년 이내에 사고처리 경력이 있다면 현금처리가 유리하고

수년간 보험 무사고 경력으로 할인율이 높으면 보험처리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항은 사고내용과 관련하여 반드시 보험 보상직원과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법규와 보험료는 관계없을까?

 

 

 

 

자동차보험료와 교통법규 위반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음주, 무면허 및 뺑소니, 속도, 신호 위반 등 위반 법규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사고라 하더라도 법규 위반으로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으니 교통법규는 절대 어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뒤에서 추돌하면 무조건 과실이 100%일까?

 

무조건 그렇지는 않고 앞차 과실이 있을 수도 있다.

앞차가 브레이크 등 고장으로 정지신호를 제대로 보내지 못했거나 이유 없는 급정거를 했다면

선행 차량이라도 과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 이를 뒤 차량의 운전자가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때를 대비해 목격자를 확보하거나

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것도 사고 처리에 유리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