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탈모 관리 잘 못하면 여성형탈모 이어질 가능성 이 높다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9. 21. 06:03 건강관리 이야기

 

기혼 여성들 중 간혹 아이를 낳고 탈모가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여성이 임신을 하게되면,,,

태이를 보호하고 임신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평소보다 약 10나 증가하여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어 임신한 여성 모발 성장기를 연장시켜

임신 기간 동안에는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된다고 합니다.

 

 

 

 

 

모발의 성장기가 연장되면서 임신기간 동안에는

머리숱이 많아지는 듯 하지만 출산 후 여러가지 모흐몬이 정상 수준으로

되돌아오면 미뤄왔던 퇴행기와 휴진기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약 3개월간 급격히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고 난 후 심신이 회복되면서 휴진기가 끝아는 5개월 경이 되면...

머리카락이 빠진 자리에도 새로눈 모발이 다시 자라게 되므로

크게 걱정 할 필요는 없지만...

 

 

    출산후 6개월, 1년이 지나도록 머리숱이 적어진 채로 계속해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나는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없는 상태로 유지 된다면...

 

산후탈모가 확실하다고 봐야 합니다

산후탈모를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여성형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산후탈모 초기에 관리 잘 못하면 여성탈모로 이어진다. 

 

 

 

 

 

산후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중에 적적한 영양섭취를 하고 꾸준한 운동은 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출산 후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적절한 산후 조리와 운동을 하면,,,

산후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출산 후에도 계속되는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더구나.. 직장에 복귀해 업무 스트래스가 더해지면 빠진 모발이 쉽게 회복되지 않고

심각한 탈모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적절한 영양 섭취나 모유수유도 모발을

원래 상태로 돌릴 수 없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경우,,,

우선 허약해진 오장육부를 보강하는 치료를 하는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산후탈모의 경우,,,

초기에 적절하게 관지하지 않으면...

급격하게 여성형 탈모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임신전에 충분히 건강한 몸을 만들면 ...

산후탈모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출산후 2~3대월간 제대로 된 영양보충을 해서

원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후탈모에 좋은음식 YES 무리한 다이어트 NO

 

 

 

 

 

미네랄이 많은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식물성 호르몬이 들어있는 콩을 많이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졌다 해도 실질적으로

모발로 가는 영양분은 부족하기 쉬우므로, 모발조직에 대한 영양공급과

두비 신진대사 기능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관리를 해주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출산후 2~4개월 동안은 머리카락이 건조해지면서

평소보다 두배 이상의 모발이 빠지는 시기입니다.

때문에,,,

화악약품이 주성분인 에어제품이나, 젤, 염색약, 파마약 등을 사용하게되면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당분간 사용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

혹시,,,

산후탈모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육아 스트레스와 탈모로인한 우울증을 격지 않도록  가족들에게

육아 분담을 요청하고 균형잡힌 식사와 수면으로 하루빨리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모로 인한 고민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다면,,,

과감히 탈모를 치료하는 전문의를 찿아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것이 출산의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