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난방비 걱정 뚝 선풍기만으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7. 7. 05:30 생활정보 이야기

여름철 난방비 걱정 뚝 선풍기만으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

 

여름철에는 어느 누구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반대로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죠.

그래서 냉방이나 난방을 위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돌리고 보일러를 돌리고 합니다.

 

사계절이 뚜렸한 우리나라는 이제는 

봄, 겨울 뿐 이라고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봄, 가을이 사라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매년 봄은 짧아지거나 사라지고 여름은 일찍 찾아오니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난방비 걱정 뚝 선풍기만으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여름철 냉방시설로는 에어컨과 선풍기가 대표적인데요

하지만 선풍기를 너무 오랜 시간 돌리고 있으면 ~ 찬바람은 커녕 오히려 더운 바람이 나오게 되고,

에어컨은 전력 소모가 많아 전기요금을 많이 부담해야 할 뿐 아니라

잘못하면 냉방병이나 급성열병에 걸릴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냉방비를 적게 들이고서라도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친환경 비법이 없을까?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시원히 지내려면?

 

창턱에 선풍기 놓고 밖을 향해 틀면 아주 시원하다.

 

바람 한 줌 없는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 없이도 시원함을 만끽하려면

선풍기 하나라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고 창틀 문지방 위에 선풍기를 얹어 놓되 가능한 높게 해두면 좋습니다.

(만약 문지방이 낮으면 두꺼운 책 이나 의자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그리고 선풍기를 밖을 향하게 하여 틀면 환기가 잘 되어 실내 온도가 3도 가량 내려가

에어컨 없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 ~

 

 

 

 

 

방안의 더운 공기가 밖으로 잘 배출되고 낮은 온도의 바깥 공기가 방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여름 한 낮에는 바깥 공기도 더우므로 창밖의 뜰에 물을 조금 뿌려놓고

선풍기를 돌리면 더욱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을 분만 아니라 여름철 난방비를 아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과하게

선풍기의 맞바람을 쐬면 종이가 바람에 날려 신문이나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게 될뿐 아니라

바람을 맞는 편만 체온을 떨어뜨리고 반대편에는 시원함을 주지 않아

혈액순환을 저해함으로써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엔 블라인드 옥외 설치해야 시원

 

 

 

 

 

 

햇빛 가리개인 블라인드는 흔히 실내 창문에 설치하여 직사광선만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블라인드를 잘만 설치하면 햇빛 가리개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실내를 훨씬 시원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한데요

블라인드를 창밖의 옥외에다 설치하고 슬랏의 각도만 조절하면

실내의 온도가 약 5도나 내려가 아주 시원해질 수 있습니다.

 

선풍기 위에 물수건 걸쳐놓고 틀면 좋다.

 

 

 

 

 

무더운 여름철 선풍기로 두 배 이상 시원함을 느끼게 하려면,

선풍기를 틀 때 선풍기 안전망 위에 물수건을 걸쳐 놓거나,

베란다 또는 마당에 물을 뿌린 후 선풍기를 틀면 몇 배나 시원한 바람을 쐴 수가 있습니다.

다만 물수건을 모터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2/3이상 개방해 두어야 안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풍기를 2시간 마다 20 ~ 30분간 끄는 것이 좋고

선풍기 위에 얹어둔 물수건의 수분이나 마당에 뿌린 수분이 증발하면서

주위의 열기를 빼앗기 때문에 기온이 내려가면 선풍기의 바람도 한층 시원해질 수 있습니다.

 

집안에 부득이하게 에어컨을 놓을 수 없거나,

여름철 난방비가 걱정된다면 위 방법으로 올여름 시원한 여름을 보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