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소믈리에 전문인이 되기위한 방법 와인 소믈리에란?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4. 21. 05:12 부자되는 이야기/취업 이야기

 

와인 소믈리에

전문가 되기위한 방법

와인 소믈리에란?

 

 

 

 

 

 

포도는 재배 지역이 방대할 뿐 아니라 품종까지 다양해서 포도로 만든 술인 와인

또한 전 세계적으로 무려 6만 종이 넘게 출시됩니다.

와인은 맛도 다양하고 어떤 때는 먹는가에 따라 식사 전에 먹는 식전주, 식사하면서 마시는 테이블 와인,

식후에 마시는 디저트 와인, 축하할 때 마시는 축하용 와인으로 나뉘는 등 그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소믈리에 는 프랑스어로 맛을 보는 사람을 뜻 하는데요

소믈리에의 어원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중세 유럽의 솜이란

직책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솜은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영주가 식사하기 전에 식품의 맛을 보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와인소믈리에는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고

손님들이 와인을 선택할 때 도움을 주는 와인 감별사를 말합니다.

 

와인 소믈리에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할까?

 

 

 

 

 

 

와인소믈리에는 와인을 많이 취급하는 호텔이나 레스토랑,

와인바등에 와인의 구입과 보관을 책임지고

고객에게 적합한 와인을 추천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와인 소믈리에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업무는 수많은 와인 중에서 고객의 먹는 요리나 모임의 성격 등을 고려해 와인을 추천하고,

손님들이 궁금해 하는 와인의 맛과 특성, 재배지, 숙성 방법 등을 설명해주는 직업 입니다.

 

 

 

 

 

 

이런 전문적인 서비스를 하기 위해 와인소믈리에는 각 국가별 주요 와인의 종류와 맛을 알아야 하고,

와인과 요리의 조화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합니다.

고객을 상대하지 않는 동안에는 보통 와인의 구입과 보관에 관련된 일을 합니다.

와인 저장고의 온도와 습도 등을 체크하고, 와인의 재고를 확인해 부족한 와인을 주문합니다.

또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와인을 발굴해서 상품화하는 일도 담당하게 되죠.

 

와인소믈리에가 되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을 꼽으라면~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 마인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인소믈리에는 와인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와인에 대한 지식만 많다고 해서 훌륭한 소믈리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와인의 재료가 되는 포도의 품종과 원산지, 수확 연도, 숙성 방법 등에 대한 지식은 기본이고,

와인의 맛과 향, 역사 등을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또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 와인바에서 일하기 때문에 외국인 고객을 접할 기회가 많으므로,

외국어 실력이 뒷받침되면 좀 더 고급 매장으로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와인소믈리에를 양성하는 교육은 대학의 소믈리에과, 외식산업과, 조리학과, 등을 비롯해,

직업전문학교 또는 소믈리에 관련 협회

(한국와인교육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한국소믈리에학회, 한국바텐더협회 )에서 개설하는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국가 공인 자격증은 없고 협회에서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이 있습니다.

이들 자격증은 소믈리에가 되는 데 꼭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이라기보다는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것을 인증하는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와인소믈리에가 되면 소믈링의 자질을 평가하는 소믈리에 대회에 참여하기도 하는데,

대회에서 챔피언이 되면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거나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되어 세계 소믈리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혹,  나도 소믈리에? 요즘 생겨나는 소믈리에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세상에 맛볼 음식들이 다양해지다보니,

특정 음식을 전문적으로 감별하는 소믈리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소믈리에 하면 으레 와인 소믈리에를 말한다고 여겼지만,

요즘은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의 정보를 알려 주는 채소 소믈리에,

일본술 사케 맛을 감별하는 사케 소믈리에,

다양한 김치를 추천하고 만드는 김치 소믈리에,

음식에 맞는 막걸리를 추천해 주는 막걸리 소믈리에 도 등장했습니다.

 

이중 채소 소믈리에는 서구화된 식단으로 비만과 성인병의 발명률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직업입니다.

채소도 와인처럼 원산지와 품종, 재배지가 다를 뿐 아니라, 먹는 사람들의 입맛과 같이 먹는 음식에 따라

어울림이 다르다 보니 전문 감별사가 등장한 것입니다.

게다가 음식은 아니지만 최근엔 좋은 책을 선밸해 추천하는 북 소믈리에란 직업도 등장했다고 하니,

남들보다 자신 있는 분야가 있다면 세상에 없는 소믈리에란 직업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