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색깔로 알아보는 자가 건강체크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17. 05:30 건강관리 이야기

 

 

 

 

하루에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소변의 양은 약1~1.5 리터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의 따라서 더 적을 수도 많을 수도 있는데요. 

소변은 99%가 물 입니다.

나머지 1%는 몸에서 적혈구가 파괴되어 생긴 색소와 노폐물 인데요

소변을 볼때 색깔, 냄새, 거품등을 살펴서 자신의 건강을 체크 할 수 있습니다.

소변으로 알아보는 자신의 건강체크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변색이 분홍색, 적색일때...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소변이 방광과 요도를 거쳐 배설하는 과정 중 ...

어딘가에서 피가 나고 있다는 신호인데요

피가 썩인 소변은 비뇨 생식기계통의 종양, 암, 결석 등으로 인하여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

하루빨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물론 병원을 찿아야 하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소변색이 암황색, 갈색일때...

 

 

 

 

소변 색깔이 진하고 갈색빛이 나타난다면...

열이 났었거나, 설사를 했었거나, 구토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

갈색빛으로 나타 날 수가 있습니다.

 

그 원인은,,,

몸속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소변이 농축되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수분섭취를 충분히하고 휴식을 취하는것이 제일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소변색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소변색이 검은색, 간장색일때...

 

 

 

 

감염으로 인한 황달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특히,,,

소변색이 옅은 갈색이고 피부와 눈동자 색깔까지 황색일때는 황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을 점점 키우지 말고 진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생길때...

 

 

 

 

마치 맥주를 종이컵에 따르면 거품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소변의 거품도 잘 살펴 봐야 하지만 탁한 정도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소변은 맑고 투병하며, 거품이 생기더라도 양은 많지 않으며 빨리 없어집니다.

 

하지만,,,

매우 탁하고, 거품이 많고 잘 사라지지 않는 소변이 지속이 된다면...

몸속에 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다 빠져 나오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소변검사를 꼭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을 했거나, 고열이 지속됐거나, 탈수가 됐거나,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 일시적으로 거품 소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소변 냄새가 많이날때...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것은 당연하지만,,,

만약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면 세균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세균이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키기 때문입니다.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날때...

 

 

 

 

소변에서 과일 향같은 좋은 냄새가 난다면 ,,,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하므로 진찰을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