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떨어지는 원인 그 해결책은?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5. 1. 06:03 건강관리 이야기

식욕이 떨어지는 원인 그 해결책은?

 

식욕부진, 소화불량, 허기의 차이점


식욕이 떨어진다고 밥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말 식욕부진인지, 소화불량 때문인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식욕부진은 맛있는 음식을 보고도 먹고 싶지 않은 상태라 식사 후에 느끼는 소화불량과는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식욕을 엄격하게 나누면 허기와 식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주로 혈당이 떨어지면서 1차적으로 발생하는 허기는 다른 요인에 의해서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와 달리 식욕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식욕을 느끼지 못하던 음식도 허기를 느끼면 식욕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식욕 저하가 생기므로 정확한 원인을 먼저 잘 확인해야 합니다.

식욕부진이 계속되면 섭취 칼로리와 영양 성분이 감소해서 정상적인 성장을 억제하거나

대사 과정을 저하시켜 무기력하게 생활할 수도 있으므로 조기에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 전 가벼운 산책도 식욕에 도움을 줍니다.


 

식욕이 떨어지는 원인

 

 


 

식욕부진이 갑자기 생겼거나,

오래 지속되거나, 체

중 감소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특별한 원인이 없는지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을 살펴보면

심리적 원인 : 슬픔, 우울, 애통, 불안

질병 : 암, 만성간장병, 만성신장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매, 심부전, 간염, 후천성면역결핍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위염, 위궤양, 임신 (초기 3개월)

약물 : 항생제, 항암제, 마약성 약물, 각성제 약물


 

아연은 입맛을 향상시킨다


원인질병이 없는 일반적인 식욕부진 중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노화 등으로 미각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각감퇴증 또는 미각저하증에는 아연이 좋다고 합니다.

식욕부진인 사람들 중에는 아연의 섭취량이 적은 사람이 많다고 알려져 있고 아연을 보충하면 식욕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아연은 아연이 결핍되어 있는 사람은 물론 아연 결핍과는 관계없는 혈압약에 의한 미각 장애,

방사선 조사에 의한 미각 이상 등에도 효과가 있고, 노화에 의한 노인들의 미각과 후각 이상에도 아연이 좋다고 합니다.

 

아연이 많은 식품으로는

 

굴, 계란 노른자,닭고기, 키조개, 소고기, 게, 석류, 보리쌀, 곡류 등이 있습니다.

 

 

 

 

 

 

 

아연을 오랫동안 섭취할 경우,,,구리가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복용하면 오히려 소화불량이나 위장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위암 수술 후 식사관리 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2. 26. 05:15 건강관리 이야기/암 이야기

 

위암 수술 후 식사관리 방법

 

 

 

 

 

위암으로 수술을 받으면 체내에 많은 변화가 오게 되는데요.

특히,,,

식사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있을때는 의료진 및 간호사들이 알아서 관리를 해주지만...

퇴원후에는 자신 스스로 또는 가족들이 챙겨줘야 할텐데요

위암 수술 전에 먹던 식습관대로 맵고 짠 음식들, 그리고... 음주와 흡연은 꼭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위암 수술 후 식사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화 불량과 체중이 감소하고 기력이 없다.

 

 

 

 

 

위 절제로 인해...

위의 음식 저장공간이 수술 전 보다 훨씬 작아졌기 때문에...

수술 후 3~6개월은 많이 먹을려고해도 많이 먹을 수가 없습니다.

 

식사량을 끼니마다 절반 정도로 줄이고 하루 6회이상 자주 먹어야 합니다.

음식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를 위해 단백질을 자주먹고,

지방은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천천히 오래오래 씹은 후 삼키는것이 소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위암 수술후 설사를 할 수 있다.

 

위암 수술 후 장으로부터 음식물 이동이 빨라지고  소화액 분비의 장애 때문에

지방과 단백질의 소화가 안되어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이며

보통 위암 수술 후 1년 이내에 대부분 좋아진다고 합니다.

 

 

위암 수술후 빈혈과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빈혈은 위에서 분비되는 영양들이 적어지거나 없어져 발생되는데요

철분이나 비타민 B12의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위 수술로 뼈의 원료가 되는 칼슘 및 비타민D의 흡수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데

치즈, 우유 등을 섭취하고  부족할시에는 칼슘, 비타민D, K를 보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수술 후 가슴이나 명치가 쓰리고 목이 따갑다.

 

 

 

 

 

담즙이나 췌장 액이 역류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과식이나 취침 전 식사를 피하는것이 좋고

상반신을 높게 하여 눕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위암 발생은,,,

40세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50대 후반부터 70대가지 높은 발생율을 보입니다.

증상이 없는 사람은 40세부터, 가족중에 위암이 걸린 분이 있거나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는 30대 부터는 적어도 1~2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것이 위암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는 지름길이고 바람직한 방법 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