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의 효능 솔잎차 만드는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9. 23. 06:30 건강관리 이야기

 

이제 여름은 다가가고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 집니다.

날씨가 쌀쌀 할때는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지요.

 

요즘은 즐겨 마시는 커피 보다는 건강한 차를 많이 찿게 됩니다.

건강을 너무 소홀히 했다는 생깍 때문인지 매일매일 건강차를 달여서 먹습니다.

 

오늘은 건강에 좋다는 솔잎차 만드는 방법과 솔잎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계절 내내 푸르는 소나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를 뽑는다고 하면 소나무가 아닐까요?

 

소나무는 왜? 소나무라 불릴까요?

 

소나무는 소를 닮았다고 하여 소나무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소는 껍질부터 뼈까지 하나도 버릴것이 없지요.

뼈는 사골을 만들고 피는 선지를 만들듯이 ...

소나무의 쓰임새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나무의 쓰임새를 살펴보면,,,

 

 

 

 

소나무 껍질속을 삶아서 쌀가루와 썩으면 송기송편이 되고

추석명절날 먹는 송편은 솔잎으로 찐 떡이라 붙은 이름이고

마른 솔방울은 가스가 없던시절 불씨를 만들어 쓰기도 했고

송진은 약재를 쓰고, 뿌리는 약초가 되고

소나무는 가구를 만들었죠.

 

소나무는 적송, 육송, 백송, 낙엽송 등이 있는데,,,

솔잎을 가지고 차를 만들때는 전통 소나무 적송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솔잎차의 효능 효과

 

 

 

 

 

솔잎차는 옛터 불로 장생의 선약으로 전해오는 만큼

솔잎차를 마시면 기가 생성하고 눈, 귀가 밝아지며 종기를 치료하고

오랜기간동안 마시면 몸이 경쾌하고 빨리 늙는것을 방지합니다.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출뿐 아니라

중풍, 심장병, 뇌졸증 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침, 점심, 저녁 하루3번 한달동안 솔잎차를 마셨더니

심각한 치매현상이 호전되는 기미가 보이며

1년을 마셨더니 거의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책으로도 소개가 되었답니다.

 

그외 탈모 예방과, 불면증, 신장강화,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솔잎차 만드는법

 

 

 

 

1. 솔잎을 깨끗하게 씻은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2. 물기가 없는 용기에 솔잎을 넣고 설탕을 적당히 뿌리고

    반복한다음 그늘에서 3일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3. 물을 끓여 뜨거울울때 솔잎를 담은 용기에 붓고 무거운걸로 적당히 눌러줍니다.

 

4. 어느정도 숨이 죽었다 생각되면 뚜껑으로 밀봉 한 다음 한달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5. 숙성이 다 되면 솔잎은 건져내고 솔즙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6. 마실때마다 물을 넣고 적당히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