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증상과 원인 수족냉증 예방법

 

악수를 하거나 누군가의 손을 잡아보면 차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겨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손발이 항상 찬 여성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수족냉증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몸의 다른 부위에 비해 손발의 체온이 떨어져 있거나

춥다고 느낄 만한 온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추위를 느껴 정상적인 생활이 곤란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손발을 만져보면 실제로 생각보다 많이 차갑더군요

 

 

 

 

 

 

즉 수족냉증은 스스로 차갑게 느끼거나,

다른 사람이 만져 보았을 때 차갑게 느낄 정도면 수족 냉증이거나 수족냉증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저의 아내도 심한정도는 아니지만 항상 손발이 찬데요

겨울에 집에 하루종일 있으면서도 가끔 손, 발 시럽다고  저의 배위에 손을 살포시 같다대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그때마다 깜짝깜짝 놀라 사실 다툰적도 몆번 있습죠 ㅎㅎ

 

수종냉증의 증상 한 여름에도 차갑다.

 

 

 

 

 

수족냉증은 주로 여성들에게 잘 나타는 증상 이라고 합니다.

손발이 얼음같이 차갑고 아랫배도 차가우며 무릎과 엉덩이가 시리거나

허리에 찬 바람이 들오는 듯하고 무거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하면 한여름에도 두꺼운 겨울 내의를 겹겹이 입기도 하고, 겨울은 물론 여름에도

남과 악수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손발이 심하게 차가운 사람도 있습니다.

 

 

 

 

 

수족 냉증이 오래되면~ ~ 

손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저린 증상이 심해지면 저리다 못해 아파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또한 부인과적으로 수족 냉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은~ ~ 

대부분 아랫배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아랫배도 차갑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랫배가 자주 아프며 월경불순, 월경통, 대하 등 각종 질환이 나타나고

심하면 불감증과 유산, 불임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잘 체하거나 설사, 변비 등 만성 소화기 질환이 생기고

신경통, 관절통, 요통, 귀울림, 불면증, 두통, 어지럼증 등이 생길 수도 있고

손에는 주부습진이, 발에는 무좀이 잘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수족 냉증의 원인

 

 

 

 

 

 

여성에게 수족냉증이 많은 것은

월경이나 임신, 출산처럼 주기적으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기 쉽고

남성보다 정신적 동요가 쉬워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쉽게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수족 냉증은 호르몬 분비가 아직 순조롭지 않은 사춘기나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30대 전후의 시기,

그리고 갱년기와 노년기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산후 조리 실패, 유산 후, 냉방장치가 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화기 계통이 약해져서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차가워져 있거나,

자궁의 활동력이 약해져서 어혈이나 습담 같은 노폐물이 많이 생겼을 때,

과도한 스트레스로 기혈 순환이 방해될 때 수족 냉증이 생깁니다.

 

인체에 습담이나 어혈이 있으면 그것이 경락 운행을 방해하므로 차가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마목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의 치료 증상에 따라 치료도 달리해야 한다.

 

 

 

 

 

 

수족 냉증의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소화불량이 있다면 소화기 기능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찬음식만 먹으면 배탈이 나는 사람은 ~ ~

소화기 계통이 차가운 것이니까 말린 생강,

인삼과 같은 약재로 소화기 계통을 도와주면서 따뜻하게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궁이 차가워서 아랫배가 차갑고 월경통이 심하고 요통이 있다면 ~ ~

자궁을 데우고 기혈이 잘 통하게 해야  한다고  하고

 

화병이 있어 기운이 가슴에 맺히고 팔다리로 뻗어가지 않는 사람은 ~`~

화를 먼저 내리고 기운을 순환시키고

뚱뚱하고 몸이 무거운 사람은 몸속의 습담을 없애야 수족냉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족냉증 예방 생활습관이 중요

 

 

 

 

 

 

수족냉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는 생활 습관의 개선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평소 무리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조심하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음식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채소를 곁들인 고단백식이 좋다고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특히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야 하니 배가 노출되는 옷은 삼가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랫배에 뜸 치료를 받거나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틈틈히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손발을 자주 비벼 열을 내주고,

틈나는 대로 경락을 따라 다리 안쪽을 장딴지에서 허벅지까지  아래에서 위로 지압하거나

발바닥의 중앙에 있는 용천혈을 지압해주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