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치원인 과 증상 풍치예방하는 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1. 05:00 건강관리 이야기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죠.

오복 중 하나인 치아도 마찬가지.

아파서 치과를 방문하는 건 마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과 다를 바 없습니다.

 

 

풍치, 남 얘기 아니야!

 

 

 

 

이가 시리고 피가 나면 이미 중기

 

우리나라 성인의 풍치 발생률은 약 73.9%.

이 가운데 30대 이상은 무려 77.1%에 이른다고 합니다.

풍치는...

치아 주변에 바람이 든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으로 구강 내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염즘성 질환입니다.

 

풍치는 초기에 거의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아의 뿌리를 감싸는 치조골이 절반쯤 녹아내렸을 때...

약간의 자각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표적 증상을 살펴보면... 

 

치아가 시리거나,

입 냄새가 심하고,

칫솔에 피가 묻어 나오는데,

이는 풍치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치료가 시급한 문제입니다.

 

풍치가 생기는 원인

 

 

 

 

플라크(세균막) 와 치석을 들 수 있는데요.

칫솔질을 제때하지 않거나 대충했을떄 주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플라크는 입안의 세균이 침이나 음식과 섞이면서 생기고

치아 표면에 붙은 플라크가 시간이 흐르면서 단단하게 굳어져 치석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플라크는 칫솔질만 잘해도 없앨 수 있지만, 치석은 스케일링을 해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요인이 풍치의 원인이 되고 하는데요.

스트레스와 풍치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침의 분비량이 줄어드고,

결과적으로 세균이 활발하게 증식하게 됩니다.

여기에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과 잦은 음주 등 나쁜 생활 습관까지 더해지면 잇몸 건강에 최악의 영향을 끼치게되죠.

 

임산부, 치아 건강에 '빨간불'

 

 

 

 

성별에 따라...

풍치 발병률이 다른 건 아니지만, 여성은 치아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답니다.

옛말에 '애 하나에 이 하나' 라는 말이 있듯,

여성은 임신이나 출산 과정에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치아가 약해질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임산부 역시 입속 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통증이 느껴진다 해도 치과 방문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임신하면 몸을 움직이기가 쉽지 않아 칫솔질을 소홀히 할 수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임신성 치은염의 원인이 되고,

출산 후에도 치료하지 않고 그래도 두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수 있습니다.

치아가 흔들리는 만성 치주염으로 번져 치아가 빠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임신 주에는 산부인과에서 산전 체크와 더불어 치과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보다 예방

 

 

 

 

풍치는 발견 시기가 늦을수록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비용 역시 부담 된답니다.

가장 흔한 구강 질환인 충치는..

썩은 부위만 치료하므로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지만, 풍치는 다르죠.

치아가 한 개가 빠지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빠진 치아를 기점으로

마치 도미노처럼 옆에 있는 치아들까지 연달아 빠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치료 기간과 비용에 더해 치료 과정 또한 만만치 않는 게 사실.....

 

일반적으로 풍치는 증상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스케일링만 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잇몸을 잘라내서 수술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풍치가 더 진행되는 것을 막아줄 뿐...

이미 사라진 치조골을 되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풍치는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며

정기적 스케일링은 풍치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풍치는 유산, 심장병, 치매 등의 유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치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풍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칫솔질은 얼마나 꼼꼼히 닦느냐가 관건!

칫솔질을 할 때는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부드럽게 돌려가면서 닦는 회전법을 선택하고.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훑으면서 닦는 방법이 좋은방법 이라고 합니다.

 

정기적 칫솔 교체

 

칫솔을 고를 때는 미세모보다 일반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크기는 중가 정도가 가장 적당하고,

칫솔이 너무 크면 입안 구석구석을 닦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의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칫솔은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닳기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씩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과 가글 사용 습관화

 

양치질만으로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거 하기는 역부족.

보조 도구로 치실과 가글을 이용해보세요.

하루 한 번 이상 치실을 사용하거나 가글하는 습관만 들여도 풍치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은 NO!

 

사탕이나 초코릿, 탄산음료 등 당분을 많이 함유한 음식

또는

떡이나 케이크처럼 치아에 잘 들러붙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대신 섬유질에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스케일링으로 예방

 

스케일링은 6개월에 한 번씩 받아야

충치나 풍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석제거 스케일링에 대한 올바른 이해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6. 22. 20:47 건강관리 이야기

 

 

 

 

스케일링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빨에 낀 치석, 치태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스케일링에 대한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케일링을 하면 이가 깍여 나가서 시리므로 안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어 있는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로써 치아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스케일일을 한 후에 이가 시린 것은...

치아에 두껍게 붙에 있는 치석을 다 떼어내면 치석 때문에 존재했던 잇몸 염증이 가라 앉으면서

부어있던 잇몸이 수축하여 치아뿌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찬물에 시리게 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원상회복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스케일링은 한 번 하게되면 자꾸 해야 하므로 안 하는 것이 좋다하는데...

스케일링을 하고 난 뒤에는 치석이 조금만 끼어도 많이 긴 것처럼 느끼게 되며

한 번 하면 자꾸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케일링을 하던 안하던 간에 치석은 우리가 음식물을 먹게 되면 치아에 끼게 되므로

스케일링을 해서 치석이 더 잘 낀다는 것은 잘못알고 있는 것입니다.

 

평생에 한두 번 하는 사람은 스케일일링 할때 아플 수 있습니다.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모두 떼어내야 하기 때문이며 오래된 치석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사람은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며, 아프지도 않고,

스케일링을 하고 난 후 찬물에 시리지도 않습니다.

 

 

 

 

스케일링이란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떼어내는 치료법인데요.

치석을 때어내면 치석이 있던 자리가 공간으로 남게 되며,

또한 치석으로 인해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 않으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항상 그런 것이 나이고 치석이 매우 많았던 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치료 전후에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에 인사돌, 덴타돌 같은 잇몸약을 먹으면 병이 낮는다.

잇몸질환은 질병을 일으키는 유발인자가 있습니다.

치태나 치석 같은 물질이 잇몸에 자극을 주어 질병이 일어나고 진행되는데

약을 먹어서 치석, 치태가 없어진다면 효과가 있지만, 그러하지 못하므로 효과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