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엔진차량 겨울철 관리 운행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1. 13. 05:00 자동차 이야기

 

디젤엔진 오토밋션차량은가솔린 차량과 달리 운행하는 데 있어서 달리 해야 합니다.

디젤 엔진의 오토차량을 차량을 운행 해 본 사람들이라면

가솔린 차량 보다 훨씬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는걸 느길겁니다.

 

 

 

 

그러므로  디젤 엔진 차량을 관리 하기 위해서는 가솔린 차량과는 달리 관리하는것도 달라야 합니다.

즉 동절기 추운 겨울 날씨에는 디젤차량들은 시동을 걸면 진동과 소음이 더 크다는걸 느낄겁니다.

 

시동 직후 예열 플러그에 전원이 차단 되므로

혹한시에는 어느 정도 엔진 열이 올라가기 전까지는 불완전 연소가 되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부 차종 중 혹한시에는

시동 직후 일정 시간동안 자동으로 예열 플러그에 전기를 흘려 보조예열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자동미션 (오토밋션)은 차가 움직이기 전까지 워잉업 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자동차를 조금이라도 아끼는면서 타는 사람이라면,,,

리모콘(원경시동) 차종을 불문하고 엔진 워밍업과 동시에 오토밋션도 워밍업 동작을 같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과 함께 밋션에 열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어를 N위치에 놓고으면 엔진과 밋션이 같이 예열이 됩니다.

P에서는 밋션은 예열이 되지않고 엔진만 예열이 되죠.

밋션오일 점검시에 N위치에서 점검을 하죠.

그래야 밋션오일이 순환하기 때문이죠.

P위치에서 밋션오일을 가는 정비소라면 앞으로 가지 않는것을 추천 들립니다.

그래서 저는 주차시에 아예 P에 놓지 않고N위치에 놓고 주차 후 싸이드를 채운답니다.

 

 

 

 

N위치에서 충분히 예열후 (3~5)분후 잠깐식 20초 간격으로 P-R-N-D 2회 반복

워밍업을 한후 출발하면 차가 훨씬 부드럽게 나가고 변속타이밍도 더 부드러워 집니다.

그리고 스틱 기능이 있는 오토밋션 차량은

스틱 기능까지 이용하여 워임업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밋션은 열받기 전까지는 밋션이 약간의 슬립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습관이 되면,,, 

차량 운행하는 동안에도 좀더 매끄러운 운전에 도움이 되고 오토밋션 수명 연장에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혹한시 또는 겨울철 아침에 시동직후

바로 운행을 할 때 엑셀을 밟아도 RPM 속도가 힘들게 올라가는것을 경험해본 사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엔진 및 오토밋션  워밍업이 충분히 되지 않았을때 무리하게 악셀 밟는 다거나 급가속을 하면

동력 전달 계통에 상당한 무리가 다르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서행운전으로 엔진오일과 밋션오일이 함게 워밍업이 된 후 운전하는 것이 좋으나

어절 수 없이 바로 운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동직후 3분이상은 서행으로 운전능 해야 엔진이나 밋션에 무리가 가지 않게 됩니다.

내차는새차니까 괜찮을꺼야! 하고 관리 안하다간

엔진이나 밋션에 무리가 가게되어 고장의 원인이 되거나 진동이나 소음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 하듯이 자신의 자동차 역시 자신이 관리해야

큰돈 들이지 않고 오래오래 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