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증상 일사병 증상 예방및 치료방법
열사병 증상 일사병 증상 예방및 치료방법
요즘 날씨가 뜨겁다 못해 살이 익을 정도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날씨에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는 사람,
건축일을 하는 사람,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사람들은
열사병, 일사병의 건강에 주의 해야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는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므로
물이나 이온 음료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길 바랍니다.
오늘은 열사병 증상 일사병증상 예방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사병의 증상
고온의 환경에서 오랫동안 일을 한다거나
고온에서 노출된 신체를 냉각시킬 수 없을 경우 열사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밖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생기는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기의 온도가 상승하면 신체는 땀을 증발시켜 체온을 유지하는데요
이러한 발한 작용은 체내 열의 70 ~ 80%를처리하는데, 뜨겁고 습기찬 날에는
땀의 증발이 습기에 의해 방해를 받게 됩니다.
또한 고온 환경 아래에서 과도한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체내의 열생산이 지나치게 활성화 되는데
증상으로는 두통, 현기증, 근육의 허약함이나 근육의 경련,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열사병은 인체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매나, 마비, 급성 신부전, 급성간부전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
일사병역시 주로 야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거나
직업상 야외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일사병은 열사병과 반대로 땀이 많이 나지만
열사병은 땀은 나지 않지만 몸이 붉어지고 뜨겁고 건조해지기 까지 합니다.
그리고 일사병 증상은
구토, 어지럼증, 두통 많은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반대로 열사병은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오심,발작, 구토, 급성 신부전, 급성간부전, 경련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사병은 적절한 치료를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관리 하지 않을시에는 열사병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열사병 일사병은 예방이 중요
기온과 습기가 높을 때는 가급적 온도 조절이 잘 되는 실내에 머무는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면 ~
가볍고 헐렁하며 밝은 색의 옷을 입고,
모자나 우산을 사용해 햇빛을 차단하거나 선크림을 이용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실외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물을 마셔두는것이 좋습니다.
밖에서도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으며 차, 커피, 콜라와 술은 가급적 덜 적게 마시거나 안마시는게 좋습니다.
소변을 보게되면 맑고 색깔이 옅으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변색갈이 진하거나 짙으면 수분섭취가 덜 된 것이므로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자가 진단할 수 있지만 체질에 따라 질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과격한 실외 활동은 되도록 오전 10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의 시원한 시간을 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실외 활동을 하는 동안은 자주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성적인 질환이 있으면 미리 주치의 와 충분한 상담을 한후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열사병 일사병의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응급처치를 시행
즉시 그늘이 있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입고 있는 옷을 벗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물 또는 음료를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뜨겁고 건조한 피부지만 땀을 흘리지 않은 경우,
혼미하거나 의식을 잃은 경우,
자구 토하거나 호흡 곤란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열사병 일사병 치료방법
열사병은 빨리 몸을 식혀주어야 합니다.
체온을 가능한 빨리 낮춰야 질병의 강도를 줄이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여 옷을 벗긴후 시원한 수건으로 몸을 딱아 주거나
찬물을 부어 체온을 빨리 낮춰 주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그사이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하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병원으로 가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