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수 있다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7. 14. 22:57 건강관리 이야기

 

 

 

입술의 크기나 색깔, 상태에 따라 건강지수를 알 수 있습니다.

평소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붓게 되고,

입술이 검거나 푸르스름하게 변할경우 혈액순환 장애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입술 상태에 대한 건강지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지?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는 것은 간 기능이 평소보다 많이 않좋아졌다는 신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할 경우 간 기능이 저하되고 입술이 마르기 때문인데요.

이럴때 박향차가 도움이 됩니다.

 

입술 주변에 뽀루지가 난다.

 

입 주변에 뽀루지나 물집이 자주 생긴다면...

자궁이나 방광쪽의 이상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은,,,

주로 여성들에게 나타나는데 생리 불순이나 자궁 주변의 혈액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중 부분이 어둡다면 자궁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귀차나 천궁차가 좋습니다.

 

입술 색이 검거나 푸르스름하다.

 

입술이 검 푸른색을 띠는 것은 어혈이 뭉쳐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특히 핏기가 없는 하얀 입술은 기가 허하고 피가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붉다면 열이 많고 피가 넘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때 홍화잎차나 생기황차 등을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거나 붓는다.

 

 

 

 

비장은 몸의 면역기능을 관할하는 기관입니다.

이런 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몸의 피로감을 느끼고, 면역력도 떨어져 평소에는

몸속에 숨어 있던 헤스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의 물집으로 나타나는데요.

따라서 비장은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인삼차와 황기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이 잘 트고 갈라진다.

 

 

 

 

입술은 비장과 위장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위장에 열이 많을 경우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됩니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이런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게 제일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과 영양 섭취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며, 백출차와 박향차가 도움을 많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