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고민 전립선질환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12. 11. 05:00 건강관리 이야기

 

나이가 들면서 건강도 점점 약해지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어느 누구에게도 말못할 고민거리 남자의 자존심 전립선 질환이 남자를 고개 숙이게 만들죠.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몇 번이나 될까요?

정상적인 남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4~7회, 밤에는 0~1회 정도 배뇨하는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9~10회 이상으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성 생활이 예전과는 다르다는

판단이 썻을때는 전립선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전립선 질환을 가지고 있는 남성은 추운 겨울이 되면 소변 보기가 더욱 심해지므로 시련의 계절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이 체온 유지를 위해 땀 배출은 줄이고, 체네 수분량은 늘려 소변량이 늘어나는데 다가

추위로 골반 근육과 전립선 부위의 요도 근육이 수축되어 소변을 볼 때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소변을 본후 끝지점에서 방울방울 떨어져

속옷을 적시는 경우와 손에 묻는 민망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이 점점 커지면,,,

요도를 꽉 감싸쥐고 있는 것처럼 되므로 소변의 배출이 가늘어 질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수도꼭지에 호수를 연결하여 화단에 물을줄때 발로 호스를 밟으면

호수를 통해 나오는 물줄기가 약해지는 것과 같은현상이죠.

 

그럼... 이런 불쾌한 상황...

누구에게 말못할 고민거리 자신감이 넘치는 남자가 되는 예방법은 없을까?

 

배뇨증상 자가진단 해보세요

 

● 소변보는 횟수가 예전보다 뚜렸하게 많아진것 같다.

● 소변 줄기가 힘이없고 약한것 같다.

● 소변이  멀리 나가지 못하고 제자리에 덜어진다.

● 소변을 볼때 통증이 있다.

● 소변을 다 본 후에도 덜본듯한 느낌이든다.

● 자다 일어나 소변을 본다.

●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가 많이 불편하다.

● 소변볼때 바로 나오지 않고 한참 기다려야 나온다.

● 소변색깔이 오랜지색에 가까우며, 소변을 볼때 요도가 아프다.

● 아침에 일어나 첫 소변시 우유빛깔 같이 하얀 분비물이 나온다.

● 배뇨후 고환이 당기고 통증이 있다.

● 관계 후 소변에서 피가 나온다

 

 

'전립선 '은 소변의 배출구 역할도 하지만 전립선액을 분비해 정애기 굳지 않도록 유지하는 중요한 기능도 합니다.

정액 액체 성부의 30%가 바로 전립선 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 활동만 곤란해지는 것이 아니라 부부 관계에서도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고,

집중력, 우울증 같은 심리적질환도 올 수 있습니다.

 

전립선질환 ,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 더 잘 걸린다.

 

 

 

 

컴퓨터나, 사무에 종사하는 사람

그리고..

차안에서 하루 일과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똑같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기 때문에...

골반이 경직되어 회음부가 눌리고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전립선 질환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생기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20~40대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전립선염

 

 

 

 

전립선염은 크게 2가지가 원인이 되어 성인의 남성에게 나타나는데요

 

몸속의 여러 경로릉 통해 들어온 세균이 전립선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성 전립선염'과

세균은 없지만 염증과 통증 있는 비 세균성 전립선염으로 구분 한다고 합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이라 하여 혹 성병이 아닌가 오해를 할 수도 있지만,

방광의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되어 대장균, 대변연세구균, 그람 양성균과 같은 세균에 감염되거나

방광염, 식도염과 같은 신체중 다른 부위의 염증이 혈액을 통해서 전립선염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이런 비 세균성 전립선염에 잘 걸리는 사람은,,,

장시간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

소변을 오래 참는 사람,

사이클 자전거의 좁은 좌석에 앉아서 회음부를 자극하는 운동을 자주하는사람, 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일단 전림선염에 걸리면,,,

소변을 봐도 뒤끝이 꾀림직하고 시원하지 않고 불쾌감을 주는 잔뇨,

소변을 볼때 따끔거리는 배뇨통,

가느다란 소변줄기 등 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50대 남성의 고민, 전립선 비대증

 

 

 

 

여성의 나이가 주름으로 온다면...

남성의 나이는 화장실에서 온다는 옛말이 있죠.

 

50대가 되면 비뇨기과 질환으로 고생하는 남자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라는 소변 통로를 좌우로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소변통로가 좁아져 소변 줄기가 가늘어 지는것을 전립선비대증 이라고 합니다.

 

갓 태어난 남자아이는 전립선을 발견하기 힘들 정도로 크기가 작지만

사춘기가 되면 남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하여 조금씩 커지고

30세 전 후가 되면 밤톨만한 크기로 성장하며

40세 이후에 다시 성장이 진행 된다고 합니다.

이때 전립선 세포도 커지고 수가 증가 하면서 전립선이 비대해 진다고 합니다.

 

전립선이 요도를 움켜쥐고 있으니 자연히 소변을 볼때 힘을 주게되고

반복 현상이 자구 일어나다보니 방광의 근육이 늘어니 힘이없고 축 처지며 방광에 있는 신경이 예민해져

소변이 자주 마렵다고 합니다.

 

밤에 잠을 자다가도 소변을 보기위해 일어나게 되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막상 소변을 보려고 하면 잘 안나와 짜증나기도 합니다.

 

한국남성의 암발생률 5위가 바로 전립선암

 

 

 

 

노화는 전립비대증에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고

치료가 늦거나 방치 할 경우 전림선암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주로 50세 전후로 암 발병률이 급증해 6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의 정상적인 세포는 증식 기능을 잃고 사멸해버리는데,

암 세포는 무 질서하게 증식해 주변의 다른 조직들 까지 침범하는게 바로 암이죠.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방광 출구가 막혀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급성요폐, 혈뇨, 요실금이 나타나며,

뼈까지 전이가 되어 뼈의 통증, 척수 압박에 의한 골절등도 발생하게 된답니다.

 

생긴병 키우지 말고 하루빨리 치료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립선 생각보다 아주 스트레스 받는 질환인건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