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울혈증후군 출산후 만성골반통증 유발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3. 19. 06:24 건강관리 이야기

골반울혈증후군이란?

 

 

 

 

골반울혈증후군은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평생 동안 모든 여성의 1/3은 만성적인 골반통증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성골반 통증은 뚜렷한 이유 없이 6개월 이상 비주기적으로 지속되는 통증을 말합니다.

 

 

 

 

 

특히,,,

피곤하거나 오래 서 있을때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생리중 이거나 관계중 혹은 관계 후에 발생하는 아랫배의 통증과 방광의 과자극,

그리고

외음부에 부풀어 오른 혈관 정맥들이 보이면 골반울혈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임신을 경험한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만성골반통증이 있는 여성의 약 30~40%에서

골반울혈증후군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골반울혈증후군은 골반에 있는 정맥혈이 심장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거나 역류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골반에 있는 정맥에는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기 위한 판막이 있는데,

어떤 원인에 의하여 판막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여 판막 부전이 발생하면

혈액이 골반에 있는 정맥에 정체되어 있거나 골반으로 역류하여

골반에 있는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고 정맥이 늘어나서 만성 골반통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골반울혈증후군의 증상

 

 

 

 

보통 아랫배와 허리 쪽으로 지속되는 통증이 나타나는데,,,

오래 서 있거나 피곤할 때 심해지며, 생리통이나 성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밖에 방광의 과자극으로 소변이 잦아지고 비정상적인 생리혈과 질분비물의 과다로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골반울혈증후군의 치료방법

 

 

 

 

 

부인과적 진찰과 초음파, CT, MRI 등으로

만성 골반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다른 질환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난소, 골반정맥들이 보일 때 진단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인터벤션 전문의에 의한 난소정맥 촬영술로 확진하게 되며 진단과 동시에 치료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투시영술은 사타구니에 2m~3mm 정도의 구멍을 만들고 이를 통하여 골반울혈증후군을 진단하고,

골반에 있는 정맥에 가늘고 긴관을 통하여 코일이나 혈관 강화제를 주입하여

혈액이 골반으로 역류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으로 만성 골반통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