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 살인진드기 감염병 증상 및 예방법

 

몆일 후면 추석명절이라 벌초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되도록이면 긴팔, 긴바지를 입고 벌초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요즘 진드기가 극성을 부리는데요

진드기 쉽게 봤다가 큰일이 일어 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감염의 종류와 진드기 감염시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드기는 곤충이 아닌 거미에 더 가까운 절지동물로 곤충과 달리 형태학적으로 다리가 4쌍이고

날개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털 진드기나 작은소참진드기 일명 야생 살인 진드기 등의 유해한 진드기는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리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진드기 분비물에 신체가 반응하여

발열,

두통 ,

근육통,

관절통,

피로등의 증상은 물론이고

심하면 마비까지 일어나 호흡조절 근육이 마비되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진드기 감염병 종류

 

첫째 -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 (야생 살인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 질환입니다.

 

매개 진드기 (야생 살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주로 들판이나 산속의 풀숲 등에 서식을 합니다.

중중열성혈소판 증후군은 봄부터 늦가을 11월까지 발생하며

2013년 36명중 17명 사망   2014년 55명중 16명 사망이 야생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었으며

최근에는 사람에게서도 감염이 확인되었다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특히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  집 근처 산에 가끔 산책을 가는 사람들은

토시나 긴팔을 입고 활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쉴때는 풀숲이나 이런 곳 보다는 바위에 앉아서 쉬는게 좋습니다.

 

둘째 - 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던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무근 과정에서 쯔쯔가무시균이 몸 속으로 침입해 질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매개 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돈하는 가을철 8월 ~ 11월에 주로 발생하며

지속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쯔쯔사무시증은 1 ~ 2주의 잠복기를 거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30%정도의 높은 사망률을 보여 야외활동 이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감염병 증상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 증상

 

● 원인 불명의 발열 38도 이상

● 소화기 증상 (구토, 설사, 복통)

●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 림프절 종창, 호흡기증상(기침)

● 출혈증상(자반증, 허열 등)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증상에 따라서 대중요법만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쯔쯔가무시증 증상

 

● 피부발진

● 진드기로부터 물린상처 (검은딱지)

● 38도 이상 고열이 2틀이상 지속

● 심한두통

● 기침

● 근육통 지속

● 폐렴

● 심근염

● 뇌수막염 등

● 합병증

 

 

 

 

 

쯔쯔가무시증 예방역시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고

증상에 따른 항생제나 보존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진드기 감염병 예방

 

특히 등산이나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

긴팔, 긴바지, 양말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휴식을 취할때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용한 돗자리나 야외 활동시 입었던 옷들은 깨끗하더라도 반드시 세탁후 입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