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치료방법 천식약물치료로 조절가능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8. 7. 05:30 건강관리 이야기

천식 치료방법 천식 약물치료로 조절가능

 

종종 잦은 기침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

자신이 혹 천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천식이 아닌 경우가 많고 경미한 천식인 경우도 있습니다.

 

천식은  알레르기 항원이 원인이 되어 기도가 좁아지는 경우를 뜻하지만,

천식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천식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천식과 천식에 대한 발작에 대해서 알아보고 천식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식은 기도에 염증이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

 

연기, 먼지 같은 물질들은 기도를 자극하여 천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도에 염증이 생기면 붉게 변하며 부종이 생겨 기관지가 좁아지게 되는데요

증상으로는 숨쉬기가 어렵고 기침을 하거나 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에 염증이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천식 조절의 기본은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천식을 유발하는 물질은 ~

대기 오염이나 담배 연기, 향수 같은 자극 물질, 애완동물,

화분(꽃가루), 먼지, 곰팡이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

감염 (감기에 걸린 사람들을 피하고,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하도록 한다.)

 

천식은 약물 치료로 조절 가능

 

 

 

 

 

 

천식 환자는 대부분 기관지 확장제와 염증을 조절하는 약물을 복용하는데

기관지 확장제는 기도의 내경을 확장시키고 호흡을 더 쉽게 만들어 기침을 하거나

쌕쌕거리는 숨을 쉬거나 가슴이 꽉 조여지는 듯한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염증을 조절하는 약물은 기도가 천식 유발에 반응하는 것을 멈추게 하므로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약물의 복용과 사용법에 대해 잘 알아야하고

증세가 심해질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 발작이란?

 

천식 질환의 가장 위험한 상황이 천식발작입니다..

갑작스럽게 기관지가 좁아져 숨을 쉬기조차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천식 발작의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호흡기 치료를 통해 기관지를 확장시켜야 하며,

위험 상황에 대비하여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감기, 찬 공기, 대기 오염, 스틀스 등이 천식 발작을 유발 하는데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것 외에도 

감기, 운동, 자극성 가스나 먼지, 담배 연기, 매연이나 공해, 찬 공기,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천식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천식 발작의 주증상은

기침,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 쌕쌕거리는 숨소리, 쉰 목소리 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에 따라 ~ 천식발작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다.

 

● 경미한 발작

 

걷거나 운동할 때 호흡 곤란을 느껴도 자리에 앉으면 편해지고,

별 어려움 없이 완전한 문장을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중등도 발작

 

이야기하고 걷는 동안 호흡 곤란을 느끼게 되나 가만히 있으면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숨을 참고 완전한 한 문장을 말하기가 어렵고

천식 증상이 나빠짐에 따라 효과가 빨리 나타는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가 필요하게 되고,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고 밤에 잠에서 깨는 일이 많아 진다고 합니다.

 

● 심한 발작

 

가만히 앉아 있을 때도 숨쉬기가 어렵고 불안과 초조함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속효성 약물을 흡입해도 좋아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응급으로 병원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천식의 약물 치료

 

완치보다는 관리를 ~ 잦은 천식 발작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천식을 완치하기 위해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을 찾아 치료를 많이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런 약물들을 통해 효과를 보았다고 믿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계절의 변화나 질병의 자연 경과로 인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나, 천식은 완치되는 병이라기보다는 관리하는 병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질병 치료의 핵심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천식 증상을 빠르게 없애 주는 속효성 약물이며,

다른 하나는 장기간 천식을 조절하는 예방 약물이 있습니다.

예방 약물은 폐 기도의 부종을 감소시키며, 매일 사용해도 안전하고 중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주일 한 번 이상 기침과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있거나 가슴이 답답한 경우,

천식으로 밤에 잠을 깨는 경우,

천식이 자주 오는 경우,

천식을 멈추기 위해 매일 속효성 천식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등에는 예방 약물을 매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속효성 천식 약물을 휴대 하는것이 좋습니다.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

가슴 답답함,

밤에 잠을 깨는 급성 천식 증상이 있을 때는 증상을 감소시키는 속효성 약물을 사용합니다.

 

숨쉬는 것이 좋아지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1시간 정도 안정을 취하고

속효성 약물 치료 후에도 숨쉬기가 힘든 경우,

말하거나 걷기가 어려운 경우,

입술이나 손톱이 회색이나 파란색으로 변한 경우,

숨을 쉬기 위해 코를 넓게 해야 하는 경우,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경우 등이 있으면 즉시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천식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 주변 상황 체크와 주의해야 할 약품

천식 환자 중에는 주변 환경 (집, 직장, 학교) 에 있는 어떤 유발 물질에 의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제거하면 천식이 효과적으로 조절되기도 합니다..

흔한 천식 유발 원인으로는 집먼지 진드기, 애완 동물, 바튀벌레, 곰팡이, 꽃가루 등이 있으며,

천식을 유발하는 물질이 무엇인지 알아 내기 위해 피부 검사나 혈액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감기, 담배 연기, 대기 오염 물질, 운동, 차고 건조한 공기 등이 있고

주변 환경에 천식을 유발하는 물질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는 고혈압약

 

고혈압 증상이 있는 사람이 천식증상이 있을경우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베타 차단제는 혈압 조절이나 심장 질환에 흔히 사용되는 약물로,

천식이 동반된 환자에게 사용했을 경우 천식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혈압 조절이나 심부전, 당뇨병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는 혈압약인  ***안지 오텐신 효소 억제제는

천식 환자에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으나 마른 기침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안지오텐신 효소 억제제에 의한 기침은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약물 중단 후에도

기침이 지속되면 천식 증상이 악화되었다는 뜻이므로  필히 진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