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치매 경도인지장애의 차이점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12. 21. 05:00 건강관리 이야기

망증, 치매, 경도인지장애의 차이점

 

요즘 일하면서 물건을 어디다 뒀는지

깜박 깜밖 할때가 많아진것 같습니다.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분명 차에넣어두고 내릴때 가지고 내려야지 하면서

잠시 딴 생각을 하고나면...

깜빡 잊어버리곤 합니다.

집에 들어가서야 다시 생각나...

차에 차에 놔두고 온 물건을 가지로 가곤하죠. ㅎㅎ

이놈의 건망증 때문에...

마눌님에게 잔소리 듣는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ㅎㅎ

오늘은 건망증과 치매, 경도인지장애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0세 이후가 되면 뇌세포 감소로 인하여

기억력이 저하되기 시작 한다고 합니다.

기억력의 감퇴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거나

해마다 건망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아날로그 시대때는

수첩이나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며

전화번호나 영어단어를 적어 외우고 다녔던 시절에는

그나마 뇌를 쓰거나 기억 할려는 의지가 강했지만...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는...

뇌를 쓰거나 기억할려는 의지가

아날로그 시대에비해 덜하기 때문에

기억력과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실정 입니다.

 

건망증

 

 

 

 

 

뇌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기억해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기억 용량이 부족할 때 건망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건망증을  앓는 사람 대다수는 일시적으로 기억을 못하다가

여러가지 단서를 얘기 해주면 다시 기억하곤 하지요

 

건망증은 주로 우울증, 불안 신경증, 불면증 , 폐경후증후군 등의

증세를 가진 중년 이후의 주부나 기억 할 일이 많고 평소에 걱정거리가

많은 중년 맘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스마트 시대에는 더욱 더 심해져서 30~40대의 젊은 남성에게도

건망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치매

 

 

 

 

 

반대로 치매는 어떤 기억을 영구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치매의 가장 큰 특징은...

일상에서 늘 하던 생활능력이 떨어집니다.

보통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증세가 심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

 

 

 

 

 

 

그리고 경도인지장애는...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상인에 비해 기억력은 저하되지만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주위에서 "너 요즘 왜이리 건망증이 심하노" 이런말 들어 보셨죠?

 

경도인지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금방 했던 행동을 잊어버리는 단기기억력 저하 입니다.

예전에는 잘하던 일인데도... 갑자기 하기 어렵고...

실수가 잦으며 물건을 어디에다 뒀는지 잊어버리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눠지는데

초기에 치료하면 완치에 가깝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으로는

신문이나 잡지를 많이 읽으면서 두뇌 활동을 지속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뇌화동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아날로그 방식도 꼭 필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