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철이 다가 옵니다.

여름철이면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자동차 에어컨 응축기, 냉매점검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시 연료 소비효율을 비교해보면...

사용단수 OFF할때와  4단의 비교시

연료 소비효율은 18.7%감소하는 결과가 나왔고, 

1,2,3,4 단계마다 연료 소비효율은 평균 4.9%씩 감소 한다고 합니다.

아래 표를 참조 해보시죠.

에어컨 컨덴서를 청소해 준다.

엔진오일 교환시나 세차시에 정비사에게 에어컨 컨덴서(응축기)

외부에 붙어있는 벌레, 이물질, 먼지 등을 압축 공기나 고압 세차기로 청소해 해주면 10% 정도의 냉각효율 상승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향균,차내)필터를 점검

도로 여건상 에어컨 히터를 사용하기전 1년에 2번 이상의 점검이 필요하며

항균 휠터가 오염된 상태로 에어컨을 사용하면

작동시 곰팡이 냄새가 발생하며 냉각 효과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방향제를 사용하면 냄새는 없앨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더 좋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결과밖에 되질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점검하고 필터를 교환 해주는게 좋습니다.

최고단수로 시작하며 1시간마다 10분이상 OFF

에어컨 처음 작동시 1,2단이 아닌3,4단 높은단수 부터 시작하는게 좋으며,

차츰차즘 1단씩 내려주는것을 추천합니다.

1시간 주행마다 10분이상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어서 바같의 시원한 바람으로 환기를 시키면

공해저감, 연료절감, 엔진과열방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적절한 에어컨 사용이 친환경운전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오염물질 증가는 더욱 심각합니다.

대도시의 대기오염의 80% 이상이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이죠.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시 발생하는 공해물질 배출은

에어컨의 사용단수 OFF와 4단의 비교시 오염물질은 1km당 0.322g(49.6%) 증가하며,

1,2,3,4단별 작동시(1,500cc소형차 기준)1단계마다 오염물질은 1km당 평균 0.08g(11.8%)증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