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변의 원인 및 치료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10. 21. 06:00 건강관리 이야기

 

항문이나 대변으로 피가 나오는 형태는,,,

흑색변, 혈변, 잠재출혈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흑색변은 피가 변성되어서 자장면 같은 검은 변을 보는것을 말하며,

잠재출혈은 육안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대변검사를 정밀하게 하면 출혈이 있을 수 있고

혈변은 붉은색 피가 그대로 항문으로 나오는것을 말합니다.

 

혈변의 원인을 살펴보면...

 

 

 

 

가장 흔한 치핵을 포함해서 치열, 대장직장암, 허열장염, 게실출혈, 직장궤양,상부위장관출혈,

혈관이형성,출혈성장염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검사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치액은 가장 흔한 항문출혈의 원인으로 보통 출혈 양이 적고 통증이 심하지 않고

배변 시에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출혈이 심하거나 통증이 심할경우에는 바로 치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상황에 따라서 심하지 않을경우 좌약이나, 좌욕으로 치료 가능하지만...

심할경우에는 수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열은 변비가 있거나 굵은변에 의해서

항문의 일부분이 상처를 입어 배변시에 통증이 오고 피가 나오는것을 말하는데요

치료는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통증을 완화하고 변비를 예방하고 변을 무르게 볼려면 관리와 예방이 필 수 입니다. 

 

대장직장암에서의 혈변은 주로 촤측대장이나 직장에 주로 발생하며,

체중감소 및 변비와 함께 복부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복부불편감은 주로 좌측 복부나 아랫배쪽으로 서서히 진행하며,

변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대변에 피가 묻어나오는 횟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몸무게가 줄어들면서 혈변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직장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거나 동맥경화증, 혈액투석환자 인 경우

갑작스런 복통과 더불어 양이 많지 않은 혈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허열장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출혈은 양이 많지는 않지만 ,,,

복통은 심한 경우가 많으며 치료는 복통을 완화시키고 수액으로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면 좋아지지만,

일부 장괴사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게실출혈과 혈관이형성에 의한 출혈은,,,

통증없이 대량의 출혈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쇼크도 올수 있습니다.

복통과 함께 설사가 있으면서 혈변이 발생하는 경우 출혈성 장염을 의심해야 하며

원인은 위장관감염, 만성염증성장질환, 방사선장염, 내시경 조직검사를 통하여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동이 불편하면 누워서 지내거나 변비가 만성적으로 심한 경우 직장내 궤양을 잘 유발하며

이또한 혈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속이 쓰리거나 진통 소염제 아스피린 같은 약재를 자주 복용하는 사람이 쇼크가 올 정도로

대량의 혈변을 보는 경우 상부위장관 출혈을 의심해야 합니다.

 

다양한 질환이 혈변이라는 형태로 발생하기는 하지만

증상과 진단은 다르므로 치료 역시 각각 다릅니다.

혈변이 있는경우 빠른시일내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