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손 의 효능과 민간요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11. 19. 05:00 건강관리 이야기/산야초,민간요법 이야기

 

산으로 등산을 하다보면...

간혹 약초같은걸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발견한다 하더라도 전문가가 아닌지라 이것이 약초인지 그냥 풀 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ㅎㅎ

 

혹시 바위 근처나 바위 틈새, 옆에서 아래 사진처럼 생긴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부처손이라는 산야초 입니다.

 

오늘은 부처손 의 효능과 민간요법 먹는방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처손의 특징

 

부처손 은 대체로 키가 작고, 잎이 비늘처럼 촘촘하게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처손의 특징은,,,

산 속 서늘한 바위 절벽에 측백나무 잎과 모양이 비슷하고,

건조한 날에는 말미잘처럼 오므라져 있다가 비가 오면 펴지며

겨울에도 살아있는 작은 풀이 있는데 이것이 부처손,또는 바위손 이라고 합니다. 

 

 

[부처손, 바위손]

 

 

 

건조할 때 잎이 말린 모양의 불상의 손과 비슷하다해서 바위손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잎이 주먹을 쥔 것처럼 보여서 측백나무 처럼 생겼다하여 권백이라고도 한답니다.

 

 

 

 

높이 약20cm뿌리가 무성한 수염처럼 길고 많으며, 서로 뒤엉켜 자랍니다.

뿌리에서 가짜줄기인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나와 옆으로 자라고

가지에 작은 포자낭이 붙어 있어 포자로 번식을 합니다.

잎은 4줄로 촘촘하게 나는데, 크기가 깨알처럼 작아서 마치 작은 비늘이 엉켜 있는 듯이 보입니다.

 

 한방에서는 뿌리째로 줄기와 잎을 권백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부처손은 어혈을 풀어주고, 기침과 피를 멎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동의보감에서도 월경이 오지않는것과 오래된 하열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생리가 끊어졌을때, 상피암이나 폐암, 탈항, 혈변이나 혈뇨, 복통, 타박상, 천식, 피를 토할 때 약으로 쓰이고

줄기와 잎을 부리채 캐어 수염뿌리를 때어낸후 햇빛에 말리거나 볶아서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부처손 효능과 먹는방법

 

 

 

 

 

생리가 끊어졌을때, 여성의 아랫배가 차고 아플때, 천식이 낮지 않을때,

기관지염, 힘 없을때, 정신불안할때

 

- 뿌리째 캔 줄기 40g에 물 약700ml 를 ㅄ고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변이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때, 피를 토할 때, 하열, 치질 출혈

 

- 부리째 캔 줄기를 검게 볶은ㄳ을 15g에 물 약 700ml를 붙고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 뿌리째 캔 줄기를 말려서 20g에 물 약 700ml를 붓어서 달여마십니다.

 

타박상 등으로 아플때

 

- 뿌리째 캔 줄기를 으개어서 바르면 좋습니다.

 

몸이 가려울때

 

- 뿌리째 캔 줄기를 달인물로 발라주면 효고를 볼 수 있습니다.

 

 

 

 

부처손 채쥐할때는 부드럽고 선명한녹색이 가장 좋으며

가을에 재취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처손은 몸이 약한사람은 어지러움증이나 메스꺼운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고 하나 

꾸준히 복용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여성의 무월경, 불임증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여졌다고 합니다.

임산부는  복용을 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