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 딸기밭 아이들 데리고 딸기밭 체험 다녀 왔습니다.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2. 24. 05:00 생활정보 이야기/일상생활 이야기

 

명절날 처가에 서 직접 농사를 짓는 딸기밭을 다녀왔습니다.

어린 애들 때문에...

이런 딸기밭 체험은 아이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딸기 밭이 5개 정도 되는데  

어떻게 딸기를 따는지 보기도 하고 구경도 할겸해서

딸기작업을 하고 있는 딸기농장 으로 들어가야지만... 

아이들에게 딸기밭 체험을 재대로 가르쳐 줄것 같았습니다.

 

 

 

 

 

 

이제 5살 되는 막내아들의 뒷모습

아주 신이 나서 흥얼흥얼 거리며 들어가더니...

 

 

 

 

 

 

 

우와! 우와!

엄마 이거 딸기잖아? 딸기 맞~지 응

감탄사 남발이 아주 그냥 ㅎㅎ

 

매년마다 아이들을 위해 딸기밭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딸기가 아주 맛있게 익었습니다 ㅎㅎ

막내아들 왈~~~~~~~~

엄마 이거 딸기 맞아~~

우!와~~ 진짜 많다.

엄마 이거 다 먹어도 되~~

먹을 수  있으면 먹어봐 ㅋㅋ

결국 5개 먹고  엄마 배불러 ㅎㅎ

 

 

 

 

 

 

정말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상품화 할 수 있는건 되도록이면 놔두고

작은 딸기만 따도록 했습니다.

 

 

 

 

 

큰 아들이 딸기를 가르쳐 준대로 이브게 잘 땄네요

 

 

 

 

 

 

 

 

땅이 비온뒤라 젖어서 걷기가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이런것 마저도 너무 좋아하네요

 

무표정 막내아들 ㅎㅎㅎ

웃다가도 사진찍자 하면 저런 무표정입니다 ㅎㅎ

 

 

 

 

오늘은 이정도로만 하기로 하고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하고  딸기를 따면서 배불리 먹었기에 소량의 양만 가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면...

부모와 함께 이런 딸기밭 체험이던지 그외 여러가지 체험 할 수 있는 곳이라면

한번쯤 아이들과 같이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딸기밭을 가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부모와 함께해서  아빠와 함께 해서 더 좋았다고 큰 아들이 이야기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