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는 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9. 22. 05:00 생활정보 이야기/일상생활 이야기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는 법

 

몇일후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 또는 친지들과

만날 수 있는 즐거운 명절 추적이 다가옵니다.

모처럼 가족과 친지를 만나는 마음에 들뜰 수 있지만

며칠간의 연휴로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질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서 즐겁고 건강한 연휴 보내길 바라며

오늘은 건강하게 추석 명절 보내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할 때 최소 2시간마다 휴식을

 

명절 연휴는 고향길에 운전하고 내려가는 것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가족, 친지들이 가까운곳도 있지만

멀리있는 사람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고향길을 가기 위해서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

특히 ,,, 창문을 닫고 운전을 하다보면 ~

몸 안에 이산화탄소가 쌓여 졸리거나 하품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우리 몸의 정맥피가 순환하는 힘은 주로 다리 장딴지 근육이 수축할 때 발생하는데요

이 힘에 의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도 발에 있는 피가 심장까지 올라갈 수 있답니다.

하지만,,, 장시간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운전하면 장딴지 근육 운동을 할 수 없게 되는데요

 

 

 

 

 

때문에 피가 순환할 힘을 얻을 수 없게 돼 피가 정체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혈전이 형성되어 막힐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 운전하는 고향 길에는 최소 2시간마다 차에서 내려10분이상 휴식하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간단한 체조를 하는 등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질환자, 음식 섭취시 주의해야할점

 

명절에는 자주 먹지않던 음식이라든가  기름진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평소 질병이 있는 사람 ,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명절 연휴기간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꾸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과식으로 인한 고혈당과 배탈 설사로 저혈당이 유발될 수 있으며

고혈압 환자도 평소보다 높은 염분 섭취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육류의 과도한 섭취는 저밀도 지방단백질 -  콜레스케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압이 상승해 심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나 고혈압 환자가 과식하면 기존 만성질환이 연휴가 끝난  후에도 더 악화될수 있기 때문에

명절에도 과식하지 말고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 안전사고 주의해야 한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만나게 되면 ~

술을 마시거나 고향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면즐겁게 놀기 마련인데요

이럴때 특히 아이들 안전사고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래 들끼리 장난치고 놀다보면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때문에 부모들이 평소보다 더 세심하게 아이들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또 명절 연휴기간에는 병원과 약국이 대부분 휴업을 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화제나 두통약 그리고 해열제 등을 미리 챙기고 고혈압, 당뇨 환자 등

평소 먹고 있는 약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약을 잊어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연휴기간에 먹을약이 충분한지 확인한뒤 모자라면 미리 처방을 받아두는것이 좋겠죠.

특히,,, 성묘를 오가는 길에 가족 일행 중 예기치 못한 부상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연휴기간 진료하는 병원이나 약국을 미리 알아 두는 것도 좋은방법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명절 후 컨디션 회복하기

 

 

 

 

 

명절 연휴를 다녀와서 우리 몸은 순응과정을 거쳐

다시 직장과 가정생활에 적응하게 되는 데약 1 ~ 2 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 기간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무리가 생겨 예전에 비해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지며 소화도 잘 안 되고 두통이 발생 하기도 하는데요

 

신체리듬이 깨지면 몸의 기능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떨어지므로

수면시간과 식사시간은 가능하면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 피곤하다면 10 ~ 20분가량 낮잠을 자는것도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즐거운 명절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