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뇌를 발달 시키는데 좋은 거친음식들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9. 7. 06:00 자녀교육 이야기/자녀건강 이야기

 

뇌를 구성하는 성분은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뇌세포가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단백질이 필요한데요.

성장하는 아이들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곡물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해 질이 떨지지만 콩, 두부, 두유, 견과류의

단백질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하네요.

 

 

 

 

타우린은 일종의 아미노산으로 두뇌의 성장발달과 눈의 망막 기능을 촉진시키는 영양소입니다.

타우린은 신경계의 활동을 도와 신경과 근육이 부드럽게 잘 움직이게 합니다.

타우린은 문어, 오징어, 굴, 바지락, 고등어, 참치, 도미, 새우, 게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며

식물성 식품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비타민 B6, B12 등의 비타민이 기억력과 기획력을 증가시키고,

B9 엽산의 보충으로 어휘력 증가시키고.

B6는 현미, 땅콩, 호두 등에 많이 들어 있고,

B12는 과일 채소에는 없으나, 간, 고기 등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고,

B9는 효모, 간, 버섯, 오레지, 콩류,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색채소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겨 기운이 없고 피곤해지곤 하는데요.

또한 빈혈이 되면 우울하고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공부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철분은 육류나 생선과 같은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 있지만...

콩류와 녹색 채소류에도 철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DHA는 태아 및 유아의 뇌 발달을 항상시키고, 뇌 세포의 감소를 방지해 학습능력이나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DHA는 태반에 들어 있어 태내에 있을 때부터 필요하고 성장기에도 필요합니다.

DHA는 고등어, 꽁치, 참치,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에만 들어 있습니다.

즉, 생선이라 하더라도 양식한 어류에는 들어 있지 않고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생선에만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기의 아이들은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등푸른 생선을 먹어야 합니다.

 

키가 크는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과 칼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신체의 조직을 만드는 데 필요하고,

칼슘은 뼈를 만드는데 필요하기 때문이죠.

뼈는 항상 분해되고 새로운 뼈가 만들어집니다.

 

청소년기에는 분해되는 양보다 새로생기는 양이 많아 키가 자라게 됩니다.

칼슘은 우유, 요구르트, 치즈, 멸치 등의 동물성식품에 많이 들어 있지만 브로콜리와 양배추 등

녹색 채소류 등 식물성식품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밖에서 놀기보다는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보니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가 필요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이 나타나고, 오랫동안 지속되면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비타민A는 동물성 식품인 간, 어유, 달걀, 우유, 버터, 치즈 등에 많이 들어 있지만

당근, 시금치, 쑥갓, 풋고추, 깻잎, 배추, 호박, 감, 귤 등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자색색소체가 있어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물체가 보이게 합니다.

자색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합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 시결을 좋게 하고 눈의 피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검은콩과 검은깨, 흑미, 포도, 머루, 블루베리 등의 검은 색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의 뇌 발달을 촉진시켜주는 거친 음식

 

●  견과류

●  꽁치

●  고등어

● 

 

머리가 좋아지는 견과류

 

 

 

 

견과류란 껍질이 딱딱하여 깨서 먹어야 하는 잣, 호두, 밤, 땅콩, 아몬드 등이 있는데..

견과류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채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단백질 섭취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뇌의 활동을 촉진해

머리를 좋게 하는 건뇌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수험생들에게는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두에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과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견과류에는 기억력을 좋게 하고,

아이들의 키가 크는데 필요한 성분인 아연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호두의 지방은 62%, 아몬드는 59%, 땅콩은 49% 등

대부분의 견과류는 50%가 넘는 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주일에 견과류를 1~4회 섭취한 사람들은 심근경색을 22%까지 줄일 수있고,

일주일에 5회이상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들은 52%까지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기도 합니다.

호도죽은 비타민B와 C,E, 아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머리를 맑게하고,

머리털이 빠지지 않고 윤기가 나게 한다고 하여 미용식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DHA가 풍부한 꽁치와 고등어

 

 

 

 

꽁치와 고등어는 비린내 때문에...

아이들이 그리 좋아하는 식품은 사실 아니지만...

꽁치와 고등어에는 단백질이 약20% 정도 들어 있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철분이 많아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좋고,

칼슘과 칼륨, 비타민B3와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는 태아의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며,

유아의 뇌발달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DHA를 많이

섭취할 것이 좋습니다

 

꽁치와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100g에는 DHA가 1g 이상 들어 있습니다.

DHA는 모유에는 상당량 들어 있으며 우유에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꽁치와 고등어에 많이 들어 있는 EPA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함량은 높여 혈전증을 예방해줍니다.

 

혈전증은 동맥경화로 탄력을 잃고 좁아진 혈관에 피가 굳어 버리는 현상인데요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에스키모인들은 혈전증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꽁치와 고등어를 많이 먹으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 꼭 필요한 콩

 

 

 

 

콩에는 노란콩 뿐만 아니라 흰콩, 검은콩, 강낭콩, 완두콩 등 다양하죠.

그 중 검정콩은 밥밑콩이나 약콩 이라고 해서 한방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쥐눈처럼 반짝거린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쥐눈이콩은 약용 및 콩나물콩으로 쓰입니다.

 

콩은 단백질이 40% 정도 들어 있고, 아미노산의 구성도 육류에 비해 뒤지지 않아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죠.

신체의 성장과 생리기능 조절에 필수적인 필수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콩 100g에는 칼슘이 70mg들어 있고, 철분도 2.5mg이나 들어 있습니다.

또한 콩에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뇌에 활력을 주고 건강하게 합니다.

 

콩은 쌀밥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골고루 보충해주고 있는데요

잡곡밥에 섞어 먹거나 콩자반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콩으로 만든 두부, 장류, 콩나물 등은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고단백질 빵은 성장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하는 경우에도 좋습니다.

 

 

거친 음식이 건강하게 만든다.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9. 6. 05:30 건강관리 이야기

 

거친음식이란?

자연의 가까운 음식을 말 하는데요

이러한 자연의 가까운 음식들 거친 음식들을 먹으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거친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친음식 건강하게 먹는법

 

1.오랫동안 천천히 씹어 먹는다.

 

음식을 늦게 오래 싶으면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르는데

음식을 너무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계속 먹게 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자신도 모르게 살이 찌게 됩니다.

 

그러나...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소화기관에 부담이 없고,

골고루 먹을 수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꼭꼭 씹어 먹으면 뇌가 자극을 받아 집중력과 기억력도 좋아집니다.

입안에서 20회 이상 씹어 넘기고, 식사는 20분 이상 걸려 천천히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2.집에서 직접 요리해서 먹는다.

 

거친 음식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직접 요리해 먹어야 제 맛이 나고 몸에도 좋습니다.

또한 직접 요리를 하다보면 요리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고,

사랑이 깃든 음식을 만들 수 있어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죠.

 

3.지역에서 나오는 토종식품과 전통식품을 먹는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은 그 지방의 기후, 풍토

그리고 그 지역 사람들의 기호에 맞는 특성이 있기 마련인데요

수확 후 가공하거나 냉장보관하지 않고 바로 소비할 수 있어 신선하고 영양가도 높죠.

예로부터 먹어 온 된장, 고추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도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든 거친 음식입니다.

산에서 나오는 각종 산나물이나 척박한 토양에서 스스로 자라는

질경이, 씀바귀, 민들레 등이 야생식물도 거친 음식에 포함이 되죠.

 

4.색과 향이 진한 식품을 먹는다.

 

자연에서 자란 거친 식물은 햇빛을 많이 받고, 모진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화학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색과 향이 진합니다.

이러한 화학물직은 면연력을 높이고 암과 성인병 등을 예방,

치료하는 등 유익한 효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색과 향이 강할수록 거친 음식입니다.

 

5.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식품을 먹는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뿌려 키운 식품은,,,

연약하며 생리활성물질이 다양하게 생성되지 못해 영양가가 떨어집니다.

게다가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토양마저 죽게 돼 그런 토양에서 재배한 식품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자연환경 속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가 안전하며 영양면에서도 더 우수합니다.

 

6.살아 있는 발아식품을 먹는다.

 

 

 

 

싹이 튼다는 것은 생명력이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도정해서 씨눈이 벗겨져 나간 식품들은 싹이 트지 않습니다.

현미, 보리, 밀, 메밀, 콩, 녹두, 무씨앗 등 거의 모든 씨앗은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싹이 트며,

싹이 트는 과정에서 비타민이나 생리활성물질이 많이 생겨 건강에 좋습니다.

 

7.도정하지 않은 곡식을 먹는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와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은 곡물의 씨눈과 겨층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백미나 밀가루는 도정이나 제분과정에서 씨눈과 겨층이 대부분 벗겨져 나가는데...

현미, 잡곡, 통밀가루 등 도정하지 않은 곡물을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8.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다.

 

 

 

 

식이섬유는 변비, 장염, 대장암 등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과일과 채소, 도정하지 않은 곡물 콩 등 거친 음식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식물성 식품 중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한 식품이 콩입니다.

따라서 현미밥에 콩을 섞어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9.일주일에 두세 번 등푸른 생선을 먹는다.

 

 

 

 

EPA는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질의 함량은 줄이고,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좋은 지방산입니다.

태아와 유아의 뇌를 발달시키고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DHA도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입니다.

이러한 오메라-3 지방산은 고등어, 꽁치, 정어리, 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10.먹는 식품의 40~50%는 날로 먹는다.

 

 

 

 

요리를 하면 식품의 영양소들이 열에 의해 파괴되는데요

대부분의 식품은 날로 먹어도 소화해낼 수 있고, 영양가도 더 높습니다.

특히,,,

과일이나 채소를 날로 먹으면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살아 있는 상태로 섭취할 수 있어 훨씬 영양가가 높습니다.

날로 먹는 과일이나 채소의 양을 평소보다 더 늘려먹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