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효능과 과일을 보약처럼 효과적으로 먹는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2. 14. 05:30 건강관리 이야기

 

과일의 효능과 과일을 보약처럼 효과적으로 먹는방법

 

몸에 좋은 음식을 보약이라 한다면,,,

과일도 몸에 좋은 음식이니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일은 생체활성 성분인 비타민 외에 저마다 특징 성분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떤 과일이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 특히 어디에 좋은지를 기억해 두고

자신에게 맞는 과일을 많이 먹으면...

과일의 효능을 보약보다 더욱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몸에 좋은 과일이라 할지라도 먹는 시간과 방법을 달리 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죠.

 

사과는 완벽한 영양 식품이기는 하지만,

아침에 먹는것과  저녁에 먹는 효과가 다르다는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아실터이고

아침에 먹는 사과는 보약이고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이라는 말도 있지요

 

그럼 과일을 어떻게 먹으면 과일의 영양분과 에너지를 최대한 흡수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까?

오늘은 여러가지 과일들의 효능과 과일을 보약처럼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로 해소, 노화 방지에 포도, 사과, 자몽, 키위, 파인애플, 매실, 살구, 자두, 딸기, 레몬, 감귤류

 

 

 


 

활성산소를 제거하면 피로 해소와 노화방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포도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감귤류의 시트러스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비타민C와 구연산도 피로해소를 돕고 활력을 되찾아 존다고 합니다.


심혈관계보호에 바나나, 수박, 석류, 호두, 아보카도, 망고, 멜론, 참외, 귤, 토마토, 키위

 

 

 


 

과일의 칼륨 성분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유익하고,

사과와 수박도 칼륨이 많이 있습니다.

감귤류는 특히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미용에 딸기, 키위, 레몬, 귤, 자몽, 감, 사과, 살구, 파파야, 망고, 바나나

 

 

 


 

혈액순환을 돕고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든 과일들은...

피부미용효과가 높고 비타민C는 면역력 증강뿐 아니라 피부와 점막의 염증과 기미, 주근깨를 막아 줍니다.

그리고 키위는 비타민C 함량이 사과의 20배, 귤의 5배에 이릅니다.


암 예방, 암세포 증식 억제 포도, 토마토, 감귤류, 유자, 사과, 견과류

 

 


 

과일은 각종 암의 예방이나 암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을 주고,

포도는 혈액암, 간암, 피부암,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감귤류는 간암, 결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위함, 구강암,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갱년기증후군 개선 석류, 토마토, 레몬, 사과, 견과류, 아보카도

 

 

 


 

갱년기의 생리적 변화는 노화와 폐경에 따른 호르몬 변화에 의해 일어나는데요

생리적 변화에 대응하는 데 효과적인 과일로는,,,

오메가 3이 풍붕한 견과류에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한 석류,

여성호르몬의 원료 물질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자두와 콩 등이 좋습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성분은 유방암 가능성을 높인다는 경고도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는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감기에는 감, 귤, 금귤, 키위, 레몬, 딸기, 유자, 모과

 

 

 


 

평소 제일 많이 알고 있는 상식들이죠.

비타민c가 풍부한 감과 귤, 레몬, 딸기, 모과 등은 감기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고.

유자나 모과를 꿀과 함께 재어 더운 물에 녹여 자처럼 마시면 감기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빈혈 예방에는 자두, 포도, 감, 귤, 금귤, 키위, 레몬, 딸기

 

 

 


 

과일의 색깔을 결정하는 색소 성분 플라보노이드는 과일이나 빛깔에 따라 성분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2천 종이 넘는데,

주성분에 의해 과일의 빛깔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주로 붉은 계통의 색소에는 인체의 조혈을 돕는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화 작용에는 무화과, 키위, 파인애플, 바나나, 사과, 자두, 매실

 

 

 


 

무화과, 키위, 파인애플, 감귤류는 육류의 소화를 돕고,

파인애플과 자두는 식욕을 좋게 합니다.

매실은 항균 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막는 데 도움이 되고,

위장 활동이 약해 소화에 장애를 겪는 사람이라면 식전에 약간의 신맛 과일로 위산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소화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변비 개선, 정장 작용 바나나, 사과, 복숭아, 귤, 무화과, 파파야, 자두, 키위

 

 

 


 

바나나, 사과, 무화과 같은 과일들은 식물성섬유가 풍부해서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장운동에 활력을 주고

장내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고 변비를 개선시킵니다.


신장 기능 개선 수박, 멜론, 체리, 감, 복숭아, 사과, 배, 바나나, 호두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소변 색이 진하다면...

신장에 이상이 있거나 노페물이 쌓였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소변 양을 늘려 노페물을 배출시킬 수 있는 식품이 수분이 많은 여름 과일입니다.

수박과 참외, 멜론, 복숭아 등이 이뇨작용을 도와 신장 기능을 좋게하고,

바나나와 호두는 나른해진 소변의 힘을 강하게 해주는 자양강장 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딸기, 감, 레몬, 키위, 귤, 파파야, 대추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세포가 순식간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칼로리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때 신속히 칼로리를 전환될 수 있는 양분을 공급하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딸기, 레몬, 감귤류 등 비타민c와 포도당이 풍부한 과일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파파야, 대추, 감 등은 예민해진 신경을 완화시킴으로써 칼로리의 소모를 막아 신경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이러한 과일을 많이 먹는게 좋습니다.

과일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인체에 활력소가 되고 ,

많이 먹어도 살 찌지 않고 날신한 몸매를 유지할 수도 있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과일만 먹고도 살이 찔 수 있습니다.

 

과일을 먹을때 살이 지지 않기를 원한다면 칼로리와 혈당지수를 따져 보고,

섬유질이 풍부한지도 다져 보는게 좋습니다.

 

칼로리가 높은 과일

 

 

 

 

 

멜론 - 300, 포도 - 140, 바나나 - 100, 복숭아 - 100, 참외 - 70~100, 오렌지 - 100

감 - 100, 자몽 - 100,  위 과일은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한 과일입니다.

 

특히,,,

포도는 작은 송이 하나가 140Kcal이지만 거봉 한 송이는 무려 3배 공기밥 1그릇보다 높습니다.

 

칼로리가 낮은 과일

 

 

 

 

 

귤 - 62, 파인애플 1조각 - 50, 수박1조각 - 50 배 1조각 - 25, 키위 - 30~50,

딸기 - 10개에 50, 토마토 - 40, 자두 - 25

 

수박은 칼로리가 낮으나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이고

귤은 칼로리에 비해 당도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는 과일 입니다.

 

과일은 되도록이면 오전에 먹고 저녁에는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과일이 비타민은 몸 안에서 활성화 되는데 3~4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도가 높은 과일은 밤에 먹으면 그대로 살로 갑니다.

 

그리고 신맛이 나는 과일은 빈속에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산이 강한 과일은 위에 들어가서 위액의 분비를 유도하므로 소화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될도록이면 과일은 날로 씹어먹고 껍질가지 먹는게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믹서기에 갈면 영양소가 많이 파고되고 익히면 비타민C가 손상이 됩니다.

부득히 주스로 마실때는 가공 주스 보다는 생과일 주스가 훨신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익은 과일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체질에 다라 알레르기가 발생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과일은 복숭아, 토마토 이고 

바나나, 키위, 사과등도 비교적 알레르기성이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덜 익은 열매는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