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사람의 인체에 안좋은 이유, 술이 인체에 미치는영향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4. 20. 05:30 건강관리 이야기

 

술이 사람의 인체에 안좋은 이유,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음주운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알코올이 사람의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지 못해 음주운전으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알코올이 사람의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로 인하여 장기에 미치는  영향

 

간에 미치는 영향

 

 

 

 

 

초기는 지방간으로 인해 간이 커지며 막연히 배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고 구토 증세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심각한 경우 알코올성 간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 세포가 손상되기도 하지요

지방간이나 알코올성 간염은 일찍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경화까지 가게되면 간이 영구적으로 손상이 됩니다.

 

중추신경계 (망상계, 대뇌피질 등)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은 중추신경계에서 소량으로 흥분작용을 하고,

다량을 섭취햇을 경우~~

복합적 기능을 가진 부위 (망상계, 대뇌피질)에 특히 억제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 영향으로 기억, 인지, 판단, 주의, 정보처리 등의 사고 기능과 반응시간,

언어 등의 장애 등이 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심장과 혈관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은 심근염, 부정맥, 관상동맥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상습적으로 오랜 동안 과음하는 사람은 고혈압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소화기에 미치는 영향

 

 

 

 

 

위 내벽이 알코올에 의해 자극되면 식욕부진이 생기며, 심할 경우 복통과 구토 그리고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장 뒤에 있는 췌장도 알코올에 민감하며 췌장의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 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될 수 있습니다.

 

기타

 

 

 

 

 

알코올을 많이 마시면 골괴사증(대퇴골이 쉽게 부서지는 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고 피부의 혈관을 팽창시켜 홍조현상을 유발하기도 하고

내분비계는 알코올의 작용에 대해 매우 민감하여 남성 중독자는 성욕감퇴가 흔히있고,

성 기능 부진의 특징인 여성형 유방과 고환위축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호르몬 결핍증은 알코올이 생식선에 독성 작용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혈소판 기능 저하로 잦은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적혈구 생성의 저하와 잦은 출혈로 인해 빈혈이 생깁니다.

 

술 1급 발암물질로 지정

 

 

 

 

 

세계보건기구가 술을 방사성 물질과 같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암 발생 위험이

그만큼 높아진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을 발암물질로 지정한 데 이어,

최근에는 술의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술이 플루토늄, 라돈 등의 방사성물질이나 석면과 같은 등급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 봄 유럽의 성인 36만 명의 음주 습관과 암 발생률을 추적 조사한 결과인데요

남성의 전체 암 환자 10명중 1명, 여성은 30명 중 1명이 순전히 술 때문에 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하, 알코올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의 암 발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식도와 후두, 인두암이 전체 술 관련 암의 44%나 차지했고,

간암이 33% 대장, 직장암이 17%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은 대장암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이 연구 결과를 국내에 적용하면, 술을 마시지 않았다면 암에 걸리지 않았을 환자가 남성은 한 해 9,300명

여성은 2,500명이 넘는다는 계산이나온다고 하네요

연구자들은 특히 남자의 경우 음주량이 많을수록, 여성은 음주 횟수가 잦을수록 암 위험이 뚜렷이 높아졌다고 이야기 합니다.

 

알코올의 흡수 및 분해 과정

 

술을 마시면 위장과 소장으로 흡수된 알코올이 혈액을 통해 몸 전체로 퍼져 나가는데요

알코올은 대부분 간에서 분해되고 2~5%만 호흡이나 소변을 통해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알코올 분해과정

 

1. 술을 마신다.

2. 구강과 식도를 거쳐 위장으로 들어간다.

3. 이 위장과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

4. 이 혈액을 통해 몸 전체로 퍼져나간다. 특히 혈액 공급량이 많은 기관(심장, 뇌, 근육 등)으로 들어간다.

5. 부에서 알코올은 화학반응에 의해 분해된다. 

6.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은 혈액 속으로 운반되어 신장을 통해 오줌으로 배출된다.

7. 부산물들이 오줌으로 배출된다. 흡수된 알코올 중 약 2~5%만이 물질대사 없이 그대로 배출된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주량이란 체내에 알코올 분해효소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며,

개인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서양인에 비해 아시아인과 인디언들은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어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더 많이 취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또한 술을 갑자기 마신 사람보다 주기적으로 마시는 사람,

즉 술에 익숙한 사람이 더 효과적으로 알코올을 분해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