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의 효능 - 혈관확장에 도움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25. 05:00 건강관리 이야기

 

고추가 식탁에 자주 올라 오긴 하는데...

특히 한여름에...입맛 없을때 된장에 찍어 먹으면 밥 한끼는 그냥 뚝딱 비우게 되는데요.

고추가 생각 보다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고추 고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추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 때문에... 매운맛을 내게 합니다.

캡사이신은 신체 내에서 칼로리를 태우는 속도를 빠르게 하고,

식욕을 감퇴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캡사이신은 열을 생산해 대사를 자극하므로 체중감소제로 이용하죠.

즉, 매운 음식을 먹은 후에는 열이 나고, 몸에 열이 나면

더 많은 칼로리가 손실돼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고춧가루가 들어있는 핫소스 1작은술과 겨자 1작은술을 먹은결과,

대사율이 25%나 증가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캡사이신은 혈 전용해력이 있어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키고 대변중의 담즙 분비량을 증가시킵니다.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마른고추100g에 200mg 정도 들어 있으며

이는 사과의 50배, 귤의 2~3배에 해당하는 많은 양이 들어 있습니다.

 

풋고추100g에는 128mg들어있어,

풋고추50g정도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충분히 공급할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추에는 비타민B1과B2도 풍부합니다,

또한 고추에는 비타민E가 풍부한데,

비타민E는 혈액속의 LDL-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고,

관상동맥질과 암을 예방하며 면역증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리밥에 풋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C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추는 열을 내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에게 좋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와 장을 자극해 설사를 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추가 생각보다 아주 많은 효능를 가지고 있네요.

 

 

질병 예방 마늘의 효능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24. 05:00 건강관리 이야기

 

 

 

 

마늘은 수천 년 동안 여러 가지 빌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마늘즙은 세균과 곰팡이의 성장을 막는 성질이 있어

항생물질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미생물의 성장을 막는 향균제로 널리 사용 해왔는데요.

 

마늘의 독특한 냄새는 '알린' 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알린'은 유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인 시스타인의 유도체로,

마늘을 갈거나 잘게 다지면...

마늘속의 효소가 작용해 '알리신' 이라는 휘발성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이 물질이 독특한 냄새를 내는 것인데..마늘의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까 합니다.

 

체온을 높이는 마늘의 효능

 

 

 

 

마늘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의 혈중 함량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전을 용해하는 성질이 있어 혈액을 응고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함양을 낮추고,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해하는 물질은 마늘속에 포함된 유황화합물로,

이와 비슷한 성분은 양파에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 유황화합물은 체온을 올리는 성질이 있어...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가열해도 똑같은 효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마늘은 만성빈혈, 관절염, 당뇨, 정장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의 유황화합물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암세포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작용이 있다고 하는 셀레늄과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위암이나 유방암에 적게 걸린다는 보고도 있지만,

그외 대장암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각종 위암및  암관련 관한 글 올려놨으니 참고 하세요.

암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마늘 섭취방법

 

 

 

 

마늘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과하게 섭취하면 좋지않습니다.

단 질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므로... 꾸준히 먹는 것이 좋으며,

마늘은 열을 가하게 되면 알라티아민 이라는 성분이 줄어 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생으로 먹는것이 좋고, 매일 2쪽정도 먹는게 좋가고 합니다.

 

하지만,,,

위궤양이나 위염이 있는 사람들은 질병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신장암증상 원인이 흡연때문...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22. 05:30 건강관리 이야기/암 이야기

 

신장암(신세포암)이란 무엇인지

 

 

 

 

 

신장(콩팥) 요(소변)를 생성하는 신실질과 요를 배설하는 관인 신배 및 신우로 구성이 되는데요

신질실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가장 흔한 암을 신세포암이라고하며,

신우에서 발생하는 암을 신우암 이라고 한답니다.

신배, 신우, 요관 및 방광의 가장 안쪽 층인 점막은 모두 동일한 요로상피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신우암의 특성은 신세포암 보다는 요관 혹은 방광암과 유사하다고 하네요.

 

신장암의 발생원인

 

 

 

 

흡연이 가장 중요한 발생원인인데...

페나세틴이 함유된 진통제를 과다 복용하거나 가죽제품, 카드뮴, 석면,유기화악약품 등을

취급하는 직업인들도 신장암 발생가능성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다.

 

커피, 이뇨제복용, 비만, 에스트로겐 제재 투여 등도

신장암의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근거는 없슨것 같습니다..

 

신장암의 증상은

 

 

 

 

신장암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혈뇨, 측복부 둔통이나 소화불량, 복부종물, 촉지, 발열, 체중감소, 빈혈등이 있는데요

혈뇨는 대개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혈뇨가 나타날때에는 배뇨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되면서 배뇨통은 동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측본부 둔통은 대게 경미한 통증 혹은 불쾌감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심한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혈뇨, 통증, 종물의 3대 증상이 모두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전체 신장암 환자의 10~15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전체 신장암 환자의 약 3분의 1에서는 전신쇠약, 체중감소, 발열, 빈혈, 고혈압, 간기능 이상과 같은

비특이적 증상의 형태로 발견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부동양증후군이라 하며,

이 때문에 내과 진찰 후 비뇨기과로 의뢰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로

신장암은 내과의사의 비뇨기 종양 이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신장암의 치료

 

 

 

 

수술적 치료

 

신세포암이 신장에 국한되어 있거나

종양이 신정맥이나 대정맥까지 진행한 경우에는

신장과 주위 지방조직, 신장 상부에 인접한 부신, 신장주위의 임파절을 전부 제거하는

근치적 신적출술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수술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암세포가 신체 다른부위로 더 이상 퍼지기 전에 암세포와 그 병소를 제거 하는데 있습니다.

 

만약 종양의 부위가 매우 작고 신장의 어느 한 부분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부분적 신 절제술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암이 전신에 퍼진 경우에는 대게 신 적출술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종양의 성장에 의한 출혈,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은

암에게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차단하는 동맥색전술을 이용하여 어느정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증상과 원인 예방 치료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18. 22:42 건강관리 이야기/암 이야기

 

자궁경부암 의 원인은 무엇이며 그에 따른 예방법은?

 

 

 

 

자궁경부암은 초혼이나 조기에,,,

성경험을 한 여성, 다산한 여성,난잡한 성생활, 인공유산의 경험이 많은 여성,

매독, 임질, 트리코모나스, 콘딜로마 등의 성병에 감염될 시에 자궁경부암에 걸리기가 쉽다고 하는데요.

 

이와는 반대로,,,

수녀들처럼 평생 독신으로 생활하는 여성들에게서는 자궁암이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태어나서 평생 독신으로 살수는 없는 노릇...

한편

자궁내막암은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서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성생활의 상대인 남성의 생식기 상태에 다라 자궁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스라엘 여성에서 자궁암이 적은것은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할례라는 포경수술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경 상태인데도 포경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의 아내는...

자궁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여성이 자궁암에 걸리느냐 ! 안걸리느냐 ! 는 남성의 책임도 크다고 볼 수 있네요.

 

제일 중요한건 위생과 청결을 잘 유지하고 되도록 임신과 출산을 적게 하는것이 좋고

생활이 문란하지 않고, 정신이 건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궁경부암으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은 주로 출현인데 그양은 매우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만약,,,

출혈은 흔히 부부관계 후...

배변을 보기 위해 복압을 증가시킬 경우에 자주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궁암의 경우 통증은,,,

말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자궁경부상피세포에서 발생한 암이 기저막을 뚫고

자궁경부 기질에 경부암 세포가 침윤성 암이 되어 암 조직이 깊이 진행함으로써 감각 신경을 누르거나

침범할때 그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외...

폐경기 여성에서의 출혈, 월경주기와 관계없는 부정기 출혈, 분비물, 요통 및 하복부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자궁암은 생리 주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생리주기를 변화시키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생리 주기와 연관해서 생각한다면,

암 때문에 생긴 출혈은...

생리에 의한 것으로 또는 생리 주기가 변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을뿐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월경과 관계없는 출혈은,,,

모두 암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라고 볼 수 없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민 하지말고 진찰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자궁암 검진 어떻게,,, 부끄러워

 

 

 

 

솔직히 남성들도 비뇨기과를 가기 꺼림직하게 여기는 곳인데요.

여성들도 부인과를 출입하는 것을꺼림직하게 여기는 여성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병원 자체를 두려워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을 텐데요

 

자궁암 검진은 간단 하다고 합니다. 

질세포진 검사, 질 확대경 검사를 시행 한다고 하는데...

시행이 아주 간단하고 아프지도 않기 때문에 미리 걱정 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비용 역시 큰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자궁암을 예방하는것이 경제적인 면에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혼하고 혼자 살거나 할머니들에게서 말기암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자궁암 치료 어떻게 하는지

 

 

 

 

자궁암 치료는,,,

수술이 원칙.. 암의 진행 정도와 조직 소견에 따라 치료가 다르지만,,,

기본 치료는 수술로써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임신과 생식기는 필요여부에 다라 수술 범위나 난소 처리를 달리해야 한답니다.

고령환자와 수술에 부적절한 내과질환이나 말기암 환자에서는 방사선 요법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환자 상태와 병기 그리고 고위험 요인 등을 감안해서

항암화학요법과 면역요법 등을 적절히 병용하는 것은

전문의의 오랜경험과 최신의 임상 연구결과를 토대로 병용함으로써 좋은 치료효과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소변색깔로 알아보는 자가 건강체크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17. 05:30 건강관리 이야기

 

 

 

 

하루에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소변의 양은 약1~1.5 리터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의 따라서 더 적을 수도 많을 수도 있는데요. 

소변은 99%가 물 입니다.

나머지 1%는 몸에서 적혈구가 파괴되어 생긴 색소와 노폐물 인데요

소변을 볼때 색깔, 냄새, 거품등을 살펴서 자신의 건강을 체크 할 수 있습니다.

소변으로 알아보는 자신의 건강체크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변색이 분홍색, 적색일때...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소변이 방광과 요도를 거쳐 배설하는 과정 중 ...

어딘가에서 피가 나고 있다는 신호인데요

피가 썩인 소변은 비뇨 생식기계통의 종양, 암, 결석 등으로 인하여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

하루빨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물론 병원을 찿아야 하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소변색이 암황색, 갈색일때...

 

 

 

 

소변 색깔이 진하고 갈색빛이 나타난다면...

열이 났었거나, 설사를 했었거나, 구토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

갈색빛으로 나타 날 수가 있습니다.

 

그 원인은,,,

몸속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소변이 농축되어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수분섭취를 충분히하고 휴식을 취하는것이 제일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소변색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소변색이 검은색, 간장색일때...

 

 

 

 

감염으로 인한 황달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특히,,,

소변색이 옅은 갈색이고 피부와 눈동자 색깔까지 황색일때는 황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을 점점 키우지 말고 진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생길때...

 

 

 

 

마치 맥주를 종이컵에 따르면 거품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소변의 거품도 잘 살펴 봐야 하지만 탁한 정도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소변은 맑고 투병하며, 거품이 생기더라도 양은 많지 않으며 빨리 없어집니다.

 

하지만,,,

매우 탁하고, 거품이 많고 잘 사라지지 않는 소변이 지속이 된다면...

몸속에 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다 빠져 나오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소변검사를 꼭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을 했거나, 고열이 지속됐거나, 탈수가 됐거나,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 일시적으로 거품 소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소변 냄새가 많이날때...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것은 당연하지만,,,

만약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면 세균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세균이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키기 때문입니다.

 

소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날때...

 

 

 

 

소변에서 과일 향같은 좋은 냄새가 난다면 ,,,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하므로 진찰을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추억의 불량식품 그 끝은?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13. 05:00 자녀교육 이야기/자녀건강 이야기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불량식품의 문제점,

그 끝은 어디일까?

 

추억의 불량식품, 어제와 오늘

 

7~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추억의과자 불량식품 한두 개쯤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아직도 그 이름과 모양, 그리고 맛이 뇌리에 선할 것입니다.

특히,,,

달고나와 뽑기는 당시 상점에서 파는 일반 과자들보다 값도 싸고 맛이 달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즐겨 먹었죠.

지금도 서울의 명동, 인사동 같은 도심지 거리에서 종종 가판대를 볼 수 있는데,

어른들도 사 먹는 일이 많을 정도로 유명세와 인기가 여전하더군요.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대표적인 것 몇 개에 대해 기억을 되살려보며,

추억의과자 불량식품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달고나와 뽑기

 

 

 

 

주로 초등학교 앞이나 만화가게등에서 많이 볼수가 있었죠.

저희 경상도에서는 쪽자라고 도 불렸죠 ㅎㅎ

설탕보다 달구나 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달고나의 주성분은 포도당99%이상으로 만들어진 네모난 덩어리입니다.

 

국자에 넣은 포도당이 녹으면 국자 채 떠먹거나 철판에 부은 다음 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뽑기 와는 달리 철판으로 누르면 눌어 붙으므로 누르지 않고 그냥 먹었죠.

뽑기 역시 백설탕을 녹인 후 소다를 약간 넣어 부풀린 후 원형 철판으로 지그시 누른후

이런저런 모양의 틀로 모양을 만들어 완성했는데,

찍힌 모양을 부서뜨리지 않고 그대로 만들면 하나를 더 주는 일종의 게임 요소를

가미해 판매하였으나 대부분 아이들의 패배로 끝이 나버리죠 ㅎㅎ

 

아폴로

 

 

 

 

지름 1cm가 채 안 되는 가느다란 빨대에 딸기, 초코릿 등 여러 가지 맛의 향료를 가미한 분말을 채워 넣은

'아폴로' 는 세월이 흘렀어도 옛 모양과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의외로 아폴로는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식품이라고 하네요.

1965년 서울 성동구 군자동에 우림제과 라는 과자회사를 차리고 분말 주스 등을 만들어 팔았는데,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분말 주스의 판매가 주춤하면서 상품이 창고에 쌓이는 걸 보던 중

주스분말을 적당한 농도로 물에 갠 후 빨대에 넣어본 것이 아폴로의 탄생 배경이라고 합니다.

 

오징어 다리와 고추양념 포

 

 

 

 

지난 2012년 12월 식약청은 불량 고춧가루를 사용한 오징어 가공식품 3종류를 판매 금지했는데

해당 제품은 오징어 불고기, 매콤한 오징어 숏다리, 불고기 맛 버터구이 예로부터 학교 앞 문구점을 통해

많이 유통되어온 것들이죠.

 

가공식품이라기 보다는...

건어물에 가까운 이들 '오징어 다리'들이 이처럼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은

지나치게 싼 가격으로 인한 유통과정의 비위생성 때문입니다.

불량식품, 특히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에 대한 단속 강화 때문인지 불량식품은...

그 종류도 진열된 양도 예전 보다도 만이 줄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추억으로 먹는 불량식품, 그 종착역은 병원

 

 

 

 

요즘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불량식품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불량식품의 문제점, 위해성 등이 추억이라는 이름에 포장되어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변화가에 자리 잡은 한 불량식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쫀득이, 아폴로 등

현재 30~40대가 어렸을 때 흔히 접했던 다양한 불량식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추억의 식품 주전부리 같은 표현은 물로 아예 '추억의 불량식품'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가게 모양도 옛날 문방구 모양으로 꾸며져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 신기해하며 발길을 멈추고 구경을 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옛날 골목길에서 가지고 놀던 딱지와 고무줄, 종이인형이 전시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 어린 시절 추억이 묻어납니다.

그러고는 여러가지 불량식품들을 골라 들고 계산을 하는데 이들은 사실 식품을 산다기 보다는

'추억'을 산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온라인도 오프라인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많은 쇼핑몰이 다양한 불량식품을 추억으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쇼핑몰은 "근현대사 물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는 이념으로

버젓이 불량식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거리나 인터넷 상에서 파는 불량식품은 정확하게 어떠한 경로에 의해 생산되는지,

또한 안전성 등이 검증 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불량식품을 잘 못 먹어 병원 치레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추억에 기대고 싶은 마음을 악용한 상술이 불량식품을 부활시키고 있지는 않나

우리 모두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때 입니다.

 

제작년말 WHO(세계보건기구)에서 10대불량식품을 발표하였는데, 문구점 등에서 판매하는

불량식품이 아니라 우리 식단에서 선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합니다.

 

 

 

 

염장식품 - 짠 음식을 과다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주며 대장암을 유발시킵니다.

 

통조림류 - 가공 단계에서 열처리르 거치기 때문에 비타민이 파괴되며 단백질이 변질됩니다.

 

과자류 -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성분은 부족하며 간 기능을 저해합니다.

 

설탕에 절인 과일류 - 방부제와 향료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발암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탄산음료 - 인산, 탄산은 체내 철분과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며 당도가 높아 비만을 초해합니다.

 

인스턴트식품 - 염분이 높고 방부제나 향료와 같은 화학첨가물이 간에 손상를 줍니다.

 

튀긴 음식 - 기름에 투긴 음식에는 심혈관질병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을 파괴합니다.

 

가공 육류 - 햄, 소시지와 같은 식품은 아질산염과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어 간에 부담을 줍니다.

 

아이스크림 - 당도가 너무 높아 비만을 초래하며 올바른 영양섭취를 저해합니다.

 

숯불구이 - 독성이 생겨 간과 심장에 부담을 가중시키며 대장암을 유발 합니다.

 

이 정도면 세상에 먹을 것이 없다는.. 한숨이 나올 법한데요 ㅎㅎ 

아래 쭉 읽어 내려가 보시면 있지 않을까요?

 

학교를 지켜라! 그린푸드 존

 

 

 

 

그린푸드 존 green food zone이란 어린이 식생활안전 보호를 위해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이

지정하는 구역학교 주변 200m 이내에서 유해, 불량삭품, 비만이나 영양의 불균형을 초해할 우려가 있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판매를 금지, 제한하는 '식품안전보호구역'을 말합니다.

 

보건복지 관련 부처는 그린푸드존을 지전하고 어린이 건강을 휘협하는 지방과 당, 나트륨을 다량 포함한 식품은

학교 등에서 판매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2008년 3월 21일 제정, 공포해 2009년 3월 22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린푸드존은 과연 학교주변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을 제대로 지키고 있을까?

 

광주 YWCA가 초등학교 앞 문구점 10곳에 대한 모니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유통기한이 2008년 9월 7일로 기재된 라면류 과자가 판매되는 등 50개 과자 제품

가운데 4~5개가 불량 식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인근의 모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는 포장에 구멍이 뚫려있는 젤리 제품이, 또 다른 문구점에서는

제조일자나 성분 등 아무것도 표기되지 않은 낱개 과자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들 문구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다수 과자제품이 중국이나 오만 등에서 수입한 과자였고

포장에 기재된 고객센터는 아예 전화를 받지도 않는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비위생 불량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들은 "싸고, 맛있을 뿐 아니라 사먹기도 편리해

문구점 과자류를 많이 먹고 있다' 고 답변했습니다.

문구점 주인들의 무책임한 인식과 지자체나 학교등의 지도단속 한계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샘입니다.

 

행정당국은 그린푸드존 내 업소들의 자율성만을 과신해서 안되며

'식품안저 보호구역' 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구역 내 업소 선정 기준을 철저히 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 됩니다.

업소들 또한 내 아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조리, 판매해야 할 것 입니다.

 

10대 건강식품은 이런것

 

 

 

 

1,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암성분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2, 시금치에 함유된 엽산은 임신 중 태야 발육에 효과가 있으며 철분과 칼슘이 풍부합니다.

 

3, 견과류는 비타민E(토코페롤)가 풍부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입니다.

 

4, 브로콜리와 양배추는 대장암, 위암, 유방암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5, 귀리와 보리는 베타클루칸이라는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며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킵니다.

 

6, 마늘은 항균물질이 식중독을 예방하며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심장질환을 예방합니다.

 

7, 녹차는 폴리페놀 성분이 발암물질을 차단시키고 위암 발생을 억제합니다.

 

8, 레드와인은 와인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활성화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9, 연어와 고등어(등푸른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혈관질환에 좋으며 관절염을 예방합니다.

 

10, 블루베리와 가지 등 보라색을 내는 아토시아닌은 심장병을 에방하며 항바이러스와 향균효과가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식품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터이지만 살다보면 숯불에 구운 고기도,

인스턴트 식품이나 아이스크림도 먹게 될 텐데 그럴수록 몸에 좋은 건강식품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식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저염식 실천하는 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4. 04:00 건강관리 이야기

 

 

 

 

짜게 먹는것보다 싱겁게 먹어야 건강하다는 사실..

누구나 다 잘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그런데...

알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길 들여진 입맛 때문에.. 쉽게 고쳐지지 않죠.

 

소금을 줄여야 건강해진다는 사실 때문에 저염식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요리할 때 소금에 절로 손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어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저염식, 집에서 싱겁게 먹는 자연식품

 

우리나라 사람이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 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그런데..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무려 470mg으로,

권장량의 2.5배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런 이유로 성인병이 생겨 고생하는 사람도 빠르게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트륨의 과다 섭취는 고혈압이나 뇌졸중을 비롯해 심근경색과 협심증 같은

심장질환, 당뇨병, 비만 등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칼슘을 체내에서 배출시키는 것을 촉진해

골다공증까지 초래한답니다.

 

게다가

    소금 자체는 발암물질이 아니지만...

    발암물질을 만드는 세균과 물질이 위 점막을 쉽게 뚫고 들어가게 도와주는 역활도 하지요.

    짜게 먹는 사람일수록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염, 위암 같은 질환을 걸릴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저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저염식이란 소금을 적게 사용한 음식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집에서 자연식품을 싱겁게 먹는 것 입니다.

짠맛은 중독성이 있어 자꾸만 더 짜게 먹기 십상이지만, 다행히도 짠맛은 일단 끊으면...

'요요현상'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염식은 어떻게 실천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단계적으로 소금의 양을 줄이라고 권합니다.

오랜시간 짠맛에 익숙해진 혀가 싱거운 음식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지요.

갑자기 소금의 양을 확 줄이면 "맛이 없다" 며 다시 소금을 찾게 되니까 말이죠.

개인차는 있지만 3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서서히 소금의 양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염식 실천방법 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계적으로 소금 줄이기

 

 

 

 

가장 먼저 가공식품 섭취와 외식을 줄여야 합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나트륨 양의 75%가 과자, 소스, 각종 인스턴트식품 같은 가공식품이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빵과 쿠키도 조심해야 합니다.

소금 외에도 베이킹파우더나 베이킹 소다 형태로 중탄산나트륨이 들어가기 때문에

특별히 짠맛이 나지 않더라도 나트륨 함량이 꽤 높은 편입니다.

 

외식은 나트륨 과다 섭취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은 다들 아시겠지요?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이라면 외식의 횟수를 줄이고,

그 대신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외식을 하더라도 국, 찌개, 전골 같은 국물 요리는 피하세요.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많은 이유중 하나가 국물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국물 요리를 먹어야 한다면 건더기만 건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염장 식품을 줄이는 것 입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도 저염식 관점에서 보면 피해야 할 음식이 랍니다.

소금 듬뿍 뿌려 숨죽인 배추에 젓갈까지 넣어 버무리니 말이에요.

 

하지만,,,

한국인이 김치를 안 먹을 순 없지요.

그럼 양을 반으로 줄여서 되도록이면 적게 먹도록 노력하는것이 좋습니다.

묵은김치 대신 겉절이, 일반 김치 대신 백김치로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젓갈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신선한 생선을 식탁에 자주 올리고,

장아찌는 생채소로 바꿔 먹어보세요.

 

요리할때 소금의 양을 줄이는 것은 저염식의 기본!

소금, 고추장, 된장, 화학조미료의 양을 조금씩 줄여 사용해야 합니다.

처음엔 3분의 2만 넣고, 그다음엔 2분의 1, 그리고 3분의 1까지 줄여보세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인데, 이건 2작은술(티스푼)에 해당합니다.

그럼 다른 조미료는 어느 정도에 해당하는지 소금으로 비교해보면...

소금 1작은술은 된장 1큰술, 청국장 1큰술과 나트륨 함량이 같습니다.

 

그래서 굴소스 1큰술, 간장 2작은술, 고추장 1큰술, 쌈자 1큰술, 카레 가루 3큰술, 토마토케첩 7큰술과

나트륨 햠량이 같습니다.

 

저나트륨 소금, 저염 된장, 저염 간장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엔 염화나트륨 대신 염화칼륨이 들어 있어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 건강을 위해 필수...

 

 

 

 

평소 짜게 먹는다면 나트륨의 배설을 돕는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칼륨은 시금치, 호박, 오이, 버섯 같은 채소류, 과일 해조류, 콩 등에 많습니다.

우유 및 유제품, 생선, 견과류에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짜게 먹는 습관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망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만 4세까지의 미각 형성 시기에 짜게 먹는 습관이 굳어지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짜게 먹고 그로 인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아이는 체격이 작아 나트륨을 조금만 과다 섭취해도 그 영향이 어른보다 훨씬 심각해요.

식품 포장지의 나트륨 함량을 아이와 함께 읽고, 건강한 저염식을 왜 먹어야 하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저염식에 대한 시시콜콜한 궁금증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저염식에 대한 시시콜콜 궁금증

 

 

 

 

소금 대신 간장을 넣어 국을 끓이면 괜찮을까요?

 

소금보다 간장이 나튜륨 함량이 낮습니다. 저염 간장이면 더욱 좋겠죠.

하지만 다시마, 멸치, 마른 새우, 마른 표고버섯, 양파, 무 등으로 맛을 내도 고소한 국물이 됩니다.

 

아이가 짭짤한 김을 너무 좋아해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 구우면 고소해서 소금을 안 뿌리거나 덜 뿌려도 맛있어요.

 

생선을 구울 때 소금을 안 뿌리면 맛이 없는데요.

 

레몬즙을 뿌려 구워보세요. 비린내도 없어지고 맛도 좋답니다.

 

채소 절일때 소금 넣는 건 괜찮나요?

 

소금을 채소에 뿌리지 않고 소금물에 담가 절이면 적은 소금으로도 간이 밴답니다.

 

라면을 못 끊겠어요.

 

분말 수프를 절반만 넣고 채소나 해조류를 듬뿍 넣고 끓이세요.

 

된장찌개는 몸에 좋은 음식 아닌가요?

 

발효 식품의 이점은 있지만 나트륨 섭취 면에선 삼가는 게 좋습니다.

된장의 양을 적게 넣으세요. 고추장 청국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생활 속 응급조치법 - 출혈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7. 30. 05:30 생활정보 이야기

 

 

 

 

고대 그리스에는 우리 몸을 이루는 혈액, 점액, 황색 쓸개즙, 흑색 쓸개즙 등 네 가지

체액이 균형을 이뤄야만 몸이 건강하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파생된 '4기질' 이란 것은 어느 체액이 많이 분비되느냐에 따라 다른 기질을 갖고 있다고 보았고,

혈액이 많은 경우를 다혈질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16세기경 유럽을 공포로 떨게 만들었던 '피의 부인' 엘리자베스 바토리 백작부인.

그녀의 아름다눈 외모는 당시의 헝가리 귀족들 사이에서 유명했죠.

바토리 부인은 어렸을 때부터 살인을 시작해 40년 동안 600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알려졌는데,

그녀가 사람을 죽이는 이유는 바로 아름다움을 위해서 였다고 하네요.

자신의 미모에 남다른 자신감을 갖고 있었던 바토리는 늙어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살인 후에 마시는 '피'가 자신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랍니다.

 

때로는 기질 파악의 단서로 때로는 끔찍한 살인의 이유가 되기도 하였지만 우리 몸에서

가자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혈액입니다.

알아두면 요긴한 혈액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 소중한 피를 흘리는 것을 막는 응급조치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의 정체, 오징어의 혈액은 왜 흰색일까?

 

포유동물의 혈액 색깔은 붉은색입니다.

반면에 새우, 게, 낙지 등의 혈액은 엷은 푸른색을 띠는데 이것은 헤모시아닌이라는

푸른 색소가 혈장 속에 서로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이 없는줄 만 알고 있던 오징어의 혈액 색깔은...

투명한 색깔이며 이는 철(Fe)이 아닌 구리(Cu)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우리 몸은 약 4~6리터의 혈액을 갖고 있으며...

혈액은 크게 혈구 성분과 혈장 성분으로 나누어지는데요.

혈구 성분은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으로 이루어 져 있고, 혈장은 주로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혈액은 심장의 박동에 의해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통해 순환하며..

산소와 영양분 그리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일을 합니다.

 

우리 몸은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이 세포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데요

폐에서 산소를 공급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세포로 전달하고,

위장관에서 흡수한 영양물질들을 세포로 운반해주는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바로 혈액입니다.

 

혈액 속에 존재하는 혈구 성분이나 화학물질 또는 단백성분 등이 정상보다 많거나 적으면,,,

혹은 비정상적인 물질이 혈액에서 검출되면 뭔가 우리 몸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하는데,

만약 우리 몸의 일부분에 혈관이 막혀 혈액순환이 안 되게 되면,,,

그 부분은 세균에 감염되고 세포들은 죽게 된답니다.

 

상처의 출혈과 코피 - 생활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출혈

 

 

 

 

큰 혈관에서의 출혈이 아닌 이상 자연히 지혈되는 경향이 있지만,,,

심한 출열은 적극적으로 지혈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적은 출혈에는 멸균한 거즈를 눌러대는 것만으로도 족하며

점막의 외상에 의한 출혈 역시 방치해두어도 대개는 지혈이되죠.

 

깊은 절창등의 출혈도 국소에 거즈를 대고 조금 강하게 약 10 ~ 15분 정도 압박하고 있으면 지혈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도 출혈량이 줄지 않고 지혈되지 않을 경우는...

비교적 굵은 동맥손상이라고 생각하고 곧 의사의 처치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사지의 대손상일 때는 손상 부위에서 심장 쪽에 가까운 곳을

굵은 고무끈이나 튼튼한 천 등으로 단단히 죄어 지혈시킨 다음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의 출혈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감싸고 눌러 줍니다.

손가락을 심장보다 높이 들어 올리고 약국에서 파는 무균상태인 거즈를 상처 부위에 감아주는 것도 좋은방법이죠.

일단 피가 나기 시작하면...

상처 부위를 과산화수소수로 깨끗이 소독하고 거즈로 꼭잡고 눌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손가락 부위는 피가 나면 잘 멈추진 않지만.. 압박만 잘해 주면 지혈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코피

 

 

 

 

코피가 날 때..

보통 머리를 뒤로 젖히게 되는데..  

이 방법은 피가 기도를 토해 폐로 들어가서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냥 고개를 숙인 채 콧구멍을 식초에 적신 솜이나 거즈로 막고 5분 정도 코의 말랑말랑한 부분을

지압해주고 코에 얼음찜질을 해주면 많은 도우이 됩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인 상태로 있으면 콧속의 고인 피가 응고되어 지혈 효과를 볼 수 있기때문이죠.

 

얼음주머니로 콧등을 마사지하면 콧속에 혈관이 수축되어 더 빨리 지혈되는데...

코피가 날 때 콧속에 탈지면이나 화장지를 자주 넣었다 빼는 행동은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이런 행동은 코점막을 손상시켜서 상처를 덧나게 하거나 오히려 출혈을 가중시킬 수 있고

코피가 멈춘 뒤에는 코를 푸는 등의 자극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과다출혈 시의 응급조치 요령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를 치혈합니다.

상처부위를 압박하되 10분 이내에 멈추지 않으면 더 넓게 더 압박해줘야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이물질이.. 지혈을 용이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상처에 박힌 이물질은 제거하지 않는것이 좋고,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물을 많이 먹이지 않으며 거즈에 물을 적셔서 입만 축이는것이 좋습니다.

지혈수건이 피에 흠뻑 젖어도 새것으로 교체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날카로운 물건에 베었을 때는 두꺼운 천이나 수건으로 압박해주고 연필, 철사 등

날카로운 물건에 찔렸을 때 함부로 이물질을 제거하려 하면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신체 부위가 절단되었을 때는 수건이나 거즈로 절단부위를 압박하고 상처 부위가 심장보다 높게 해야 하는데

이때 지혈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절단 주위는 오염이 심할 경우...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조심스레 닦은 후 젖은 거즈로 싸고,

비닐로 싼 후 물과 얼음 (1:1)으로 4도 정도를 유지하게 보관하고 바로 접합수술을 받를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합니다.

이때 얼음에 절단부위가 직접 닿으면 접합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하는데

실온에서는 4시간, 저온에서는 18시간 정도 보관된 절단부위는 접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