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 원인과 위험성 소아비만 예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5. 10. 10. 05:00 자녀교육 이야기/자녀건강 이야기

소아비만 원인과 위험성 소아비만 예방법

 

비만의 원인을 살펴보면...

 

유전적인 요인, 운동부족, 심리적 요인 으로써

불안, 소외감, 우울증 등으로 비만이 되고 잘못된 식습관으로는

폭식, 과식, 야식, 간식, 그리고 음식을 빨리먹는 습관 등

환경적인 요인이 비만의 원이이 됩니다.

 

그리고 부부가 맞벌이 할 경우 자녀가 소아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무래도 자녀의 식습관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자녀들은 패스푸드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한 식습관 변화 때문이지요

오늘은 소아비만의 위험성과 소아비만의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비만의 위험성

 

 

 

 

 

소아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되고 성장기 아이들에게큰 위험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나친 몸무게로 인하여 뼈, 관절 부분에 무리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성장 하는데 문제가 올 수도 있고

소아당뇨나 소아고혈압및 각종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자녀가 비만이라면 반드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소아비만인 경우에는...

정상인보다 세포의 크기가 커질뿐만 아니라 지방세포의 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성인이 되어 다이어트를 한다해도 세포의 크기는 작아질 수 있지만

어릴적 비만으로  지방세포가 많아진 세포의 수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계속되기 쉽고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 훨씬 더 증가하게 됩니다.

 

소이비만 예방법

 

● 규칙적인 운동 필요합니다.

부모와 함께 걷기 운동이나 줄넘기 같은 운동이 좋습니다.

 

● 알맞은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게 해야 합니다.

물론 어린나이에는 편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요

자녀가 싫어하는 음식들을 어떻게 요리하면 먹을까?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자녀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음식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푸드등의 식품은 삼가할것

 

 

 

 

어린자녀들이 햄버거, 피자, 통닭 마다해야 할  이유가 없죠.

되도록이면 적게 먹는것이 좋습니다.

 

● 아침밥 꼭 먹어야 합니다.

어린 자녀들은 대부분 아침참이 많은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침을 굶기면 안되므로 꼭 아침밥을 챙겨 주는것이 좋습니다.

 

● 기름기가 많은 튀김음식 멀리해야 합니다.

 

●야채, 해조류 자주먹는것이 좋습니다.

 

●물 많이 마시기

 

● 짜고, 달고, 매운음식 피하기

자녀들 음식은 되도록이면  싱겁게 먹는것이 좋습니다.

 

 

 

머리좋아지는 놀이들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12. 7. 05:30 자녀교육 이야기

 

자녀들과 함께하는 머리좋아지는 놀이 5가지 준비 해봤습니다.

사하는 하는 자녀들과 함께 머리좋아지는 게임 한번 해보세요.

 

 

머리좋아지는 놀이들

 

불빛놀이

 

 

 

 

손전등을 준비하고...

낮에는 커튼을 치고 집안을 어둡게 만들어주고 밤이라면 전등을 끄고 놀이를 할 수 있는데요

 

손전등을 켜고 벽족에 불을 비춰줍니다.

아이가 움직이는 대로 불빛을 비춰주기도 하고 아이에게 불빛을 다라갈 수 있게 유도 하기도 합니다.

 

어두운 상태에서 불빛을 보는것은...

아이에게 집중력을 훈련시키는데 도움이 되어 학습 이해력을 발달시켜 줍니다.

 

종이놀이

 

 

 

 

가위와 색종이를 준비하고

아이가 가위를 잡고 종이를 마음대로 오리게 하기도 하고 손으로 쫙쫙 찢게도 합니다.

 

연령이 낮은 아이들은 신문이나 잡지등을 마음껏 구기는 놀이를 해조 좋아요

만3세 이상의 아이들은 가위로 오려서 사람을 만들거나 집을 만드는 등

사물을 만들게도 해주세요

 

이런 가위 놀이는 촉감을 통해 두뇌를 자극시키고 인지력, 협응력을 발달 시킵니다.

 

찰흙놀이

 

 

 

 

일반 찰흙니아 컬러믹스를 준비하고

만 2세 이전의 아이는 손바닥으로 눌러서 자국을 남기는 놀이를 해도 좋습니다.

숟가락이나 포크 등으로 찍기 놀이를 하고

만2세 이상의 아이들은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서 모양을 만들게  합니다.

 

이런 찰흙에는 아이의 창의성을 발달 시키고 소근육 발달을 도와 두뇌발달을 돕습니다.

 

구슬 끼우기

 

 

 

 

구슬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데요

구슬이나 단추등을 준비하고

두꺼운 살이나 부드러운 철사를 준비하는데 아이가 다치지 않게 잘 휘어지는 제품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철사또는 실에 구슬, 단추 등을 끼우게 하고 팔지나 목걸이 등를 완성하게하고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껴서 자신감을 키울수 있고 소근육을 발달시켜 뒤뇌발달에 도움을 준답니다.

 

이름 대기 놀이

 

 

 

 

엄마와 아이둘이 해도 좋고

아빠와 해도좋고 

이웃의 친구가 놀러 왔을때 해도 좋고

 

음식이나 지역, 나라 이름 등 아이들이 떠올리기 쉬운 주제를 정해서 번갈아 가며 놀이를 해봅니다.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소아비만 커서도 비만되기 쉽다.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9. 9. 05:00 자녀교육 이야기/자녀건강 이야기

 

소아비만 커서도 비만되기 쉽다. 

 

 

 

 

비만은 어른들만의 얘기로 알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아이들도 비만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2013년 아동 청소년 비만율(만2세-18세) 15.3%로 나타났으며,

특히, 15~18세 청소년 비만을은 18%로 10명중 2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아기에 일단 비만이 되면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돼도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확률이 80%로 그만큼 높다고 하는데요

또 비만 어린이는 비만 성인과 마찬가지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병이

나타나 쉽게 피로해져 공부에도 지장을 받는다고 합니다.

 

어린아이가 비만이 되는 원인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운동부족과 식생활,스트레스 등으로

아이들이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을 자주 접하게 되는것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앉아 보다보면 운동량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군것질도 같이 하기 때문이죠.

 

또한 뚱뚱한 아이의 부모를 보면 대체로 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부모의 식습관이 잘못돼 아이까지 비만이 되는 것인데,

많은 부모들이 그런 줄 모르고 아이의 탓만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식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의 잘못된 식습관을 그대로 배우게 되죠.

부모가 곡물, 과일과 채소, 유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기보다는

평소 청량음료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과식하면 아이도 그대도 배워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아버지는 밤에 야식으로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옆에서 구경하는 아이들에게

먹지 말라고 하면 아이가 말을 들을리 없죠.

또 어떤 부모는 성장기에는 실컷 먹고 살은 나중에 빼면 되니 우선 먹으라고 권유하는 경우도 많죠.

그러나 한 번 찐 살은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간에 여간해서는 빼기 어렵다는 사실 다 아시죠.

 

소아비만은 어른의 책임이다

 

 

 

 

어른과 달리 아이들은 너무 무리하게 살을 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성장기에 지나치게 체중을 줄이다보면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져서 성장과 발육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개월이나 1년의 시간을 두고 서서히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에겐 다이어트보다는 운동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운동을 하기는 쉽지 않지만 부모와 함께 걷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아이들도 재미를 붙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하다가 하루에 30분이상, 1주일에 3회 이상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혼자 힘으로 체중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가족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족이 함께 칼로리가 높은 식사 나 간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가족이 함께 모여서 아이와 같이 식사를 하고,

저녁식사를 한 후 간식을 먹지 않도록 가족 모두가 자제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간식을 주더라도 과일과 야채 등 열량이 적은 식품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음식은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거친 음식의 반대인 부드러운 음식은...

흰쌀이나 흰밀가루에 설탕, 소금, 조미료, 산화방지제, 방부제 등

각종 첨가물을 첨가해 만들게 됩니다.

때문에...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주의력이 떨어지고, 불안하며 초조해지기 까지 합니다.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이런 부드러운 식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인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 주위에 집중력이나 인내력이 없는 아이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도

이런 부드러운 음식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반면에... 천천히 먹을 수밖에 없는 거친 음식은,,,

균형적인 영양은 물론 아이들의 성격가지도 여유 있는 성격으로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몸에 좋은 채소는 예쁘게 요리해준다

 

 

 

 

채소 같은 거친 음식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채소를 먹일 좋은 방법은 없을까?

아이가 채소를 싫어하더라도 자주 식탁에 올려 아이에게 친밀하게 해주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아이가 흥미를 갖게 한다면 어떨까요?

채소를 동물 모양 같은 예쁜 모양으로 만들거나 잘게 잘라서 먹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서양 채소인 양상추, 샐러리, 브로콜리, 파슬리 등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아이가 좋아하는 소스에 찍어 먹게 하거나 주스를 만들어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당근, 피망, 콩 등은 갈아서 소스나 수프로 만들어 주거나

빵을 만들어 주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아이들은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고 먹게 되고,

맛에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자연히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겁니다.

 

또한 아이들은 지나치게 익혀 물렁물렁한 음식보다는 씹기에 단단한 것을 좋아하고,

어두운 색보다는 밝고 예쁜 색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요리할 때 물을 조금만 하고 찌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익혀

단단한 맛과 예쁜 색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상추, 고추, 토마토의 모종을 사다가 아파트의 베란다나 정원에서

직접 기르게 하거나 텃밭을 분양받아 부모와 함게 직접 기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기른 채소가 자랑스러워 즐겨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아이의 뇌를 발달 시키는데 좋은 거친음식들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9. 7. 06:00 자녀교육 이야기/자녀건강 이야기

 

뇌를 구성하는 성분은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뇌세포가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단백질이 필요한데요.

성장하는 아이들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곡물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해 질이 떨지지만 콩, 두부, 두유, 견과류의

단백질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하네요.

 

 

 

 

타우린은 일종의 아미노산으로 두뇌의 성장발달과 눈의 망막 기능을 촉진시키는 영양소입니다.

타우린은 신경계의 활동을 도와 신경과 근육이 부드럽게 잘 움직이게 합니다.

타우린은 문어, 오징어, 굴, 바지락, 고등어, 참치, 도미, 새우, 게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며

식물성 식품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비타민 B6, B12 등의 비타민이 기억력과 기획력을 증가시키고,

B9 엽산의 보충으로 어휘력 증가시키고.

B6는 현미, 땅콩, 호두 등에 많이 들어 있고,

B12는 과일 채소에는 없으나, 간, 고기 등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고,

B9는 효모, 간, 버섯, 오레지, 콩류,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색채소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겨 기운이 없고 피곤해지곤 하는데요.

또한 빈혈이 되면 우울하고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공부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철분은 육류나 생선과 같은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 있지만...

콩류와 녹색 채소류에도 철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DHA는 태아 및 유아의 뇌 발달을 항상시키고, 뇌 세포의 감소를 방지해 학습능력이나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DHA는 태반에 들어 있어 태내에 있을 때부터 필요하고 성장기에도 필요합니다.

DHA는 고등어, 꽁치, 참치,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에만 들어 있습니다.

즉, 생선이라 하더라도 양식한 어류에는 들어 있지 않고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생선에만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기의 아이들은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등푸른 생선을 먹어야 합니다.

 

키가 크는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과 칼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신체의 조직을 만드는 데 필요하고,

칼슘은 뼈를 만드는데 필요하기 때문이죠.

뼈는 항상 분해되고 새로운 뼈가 만들어집니다.

 

청소년기에는 분해되는 양보다 새로생기는 양이 많아 키가 자라게 됩니다.

칼슘은 우유, 요구르트, 치즈, 멸치 등의 동물성식품에 많이 들어 있지만 브로콜리와 양배추 등

녹색 채소류 등 식물성식품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밖에서 놀기보다는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보니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가 필요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이 나타나고, 오랫동안 지속되면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비타민A는 동물성 식품인 간, 어유, 달걀, 우유, 버터, 치즈 등에 많이 들어 있지만

당근, 시금치, 쑥갓, 풋고추, 깻잎, 배추, 호박, 감, 귤 등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자색색소체가 있어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물체가 보이게 합니다.

자색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합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 시결을 좋게 하고 눈의 피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검은콩과 검은깨, 흑미, 포도, 머루, 블루베리 등의 검은 색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의 뇌 발달을 촉진시켜주는 거친 음식

 

●  견과류

●  꽁치

●  고등어

● 

 

머리가 좋아지는 견과류

 

 

 

 

견과류란 껍질이 딱딱하여 깨서 먹어야 하는 잣, 호두, 밤, 땅콩, 아몬드 등이 있는데..

견과류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채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단백질 섭취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뇌의 활동을 촉진해

머리를 좋게 하는 건뇌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수험생들에게는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두에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과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견과류에는 기억력을 좋게 하고,

아이들의 키가 크는데 필요한 성분인 아연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호두의 지방은 62%, 아몬드는 59%, 땅콩은 49% 등

대부분의 견과류는 50%가 넘는 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주일에 견과류를 1~4회 섭취한 사람들은 심근경색을 22%까지 줄일 수있고,

일주일에 5회이상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들은 52%까지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기도 합니다.

호도죽은 비타민B와 C,E, 아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머리를 맑게하고,

머리털이 빠지지 않고 윤기가 나게 한다고 하여 미용식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DHA가 풍부한 꽁치와 고등어

 

 

 

 

꽁치와 고등어는 비린내 때문에...

아이들이 그리 좋아하는 식품은 사실 아니지만...

꽁치와 고등어에는 단백질이 약20% 정도 들어 있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철분이 많아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좋고,

칼슘과 칼륨, 비타민B3와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는 태아의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며,

유아의 뇌발달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DHA를 많이

섭취할 것이 좋습니다

 

꽁치와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100g에는 DHA가 1g 이상 들어 있습니다.

DHA는 모유에는 상당량 들어 있으며 우유에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꽁치와 고등어에 많이 들어 있는 EPA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함량은 높여 혈전증을 예방해줍니다.

 

혈전증은 동맥경화로 탄력을 잃고 좁아진 혈관에 피가 굳어 버리는 현상인데요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에스키모인들은 혈전증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꽁치와 고등어를 많이 먹으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 꼭 필요한 콩

 

 

 

 

콩에는 노란콩 뿐만 아니라 흰콩, 검은콩, 강낭콩, 완두콩 등 다양하죠.

그 중 검정콩은 밥밑콩이나 약콩 이라고 해서 한방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쥐눈처럼 반짝거린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쥐눈이콩은 약용 및 콩나물콩으로 쓰입니다.

 

콩은 단백질이 40% 정도 들어 있고, 아미노산의 구성도 육류에 비해 뒤지지 않아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죠.

신체의 성장과 생리기능 조절에 필수적인 필수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콩 100g에는 칼슘이 70mg들어 있고, 철분도 2.5mg이나 들어 있습니다.

또한 콩에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뇌에 활력을 주고 건강하게 합니다.

 

콩은 쌀밥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골고루 보충해주고 있는데요

잡곡밥에 섞어 먹거나 콩자반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콩으로 만든 두부, 장류, 콩나물 등은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고단백질 빵은 성장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하는 경우에도 좋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사춘기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19. 05:00 자녀교육 이야기

 

아이의 사춘기, 벌써 두려운가요?

 

 

 

 

미국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춘기가 우리 나이로 열한살,

즉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보통 5학년이면 여자아이의 절반 정도가 2차 성장으로 생리를 시작합니다.

남자아이는 여드름이 생기거나 변성기를 겪고 몽정은 중학교 이상에서 나타나지요.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성적호기심도 생겨 반에서 로맨스가 시작되고

소문이 무성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성을 사귄다기보다는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성 집단이 강해지는

양상이 더 크죠.

그래서 반에서 파 (group)가 나뉘는 모습이 뚜렷합니다.

 

사춘기 연령이 점차 어려지기 때문에 유아기 아이를 둔 부모도 사춘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두려워하기보다 아이와의 관계에 더욱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 이전에는 친구보다 부모의 영향력이 더 크고 부모의 가르침을 민감하게 수용하기 때문이지요.

 

부모와 아이 관계에서 살펴야 하는 것은...

 

 

 

 

첫째, 아이와의 친밀감 입니다.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만족스러워 하는지 살펴보세요.

아이가 부모를 불편하게 대하거나 부모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아이의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쌓인 불만이 사춘기 때 폭발할 수도 있으니까요.

 

둘째,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부모가 강압적으로 아이를 이끄는지,

아니면 아이가 자의에 따라 행도하는지 관찰해보세요.

아이의 부모 의존성이 크다면 사춘기 때 혼자 행동하는 것을 두려워할 수도 있고,

반대로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양상이 짙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친구 관계를 신경 써 주세요.

학업만 강요당하며 이른 나이에 또래와 노는 경험이 줄어든 요즘 아이들이

억압당하던 또래와의 사회적 욕구를 사춘기에 폭발시키면

친구와 노는 재미에 빠지면서 공부는 뒷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춘기 전에 실컷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경험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도 미숙하긴 마찬가지

 

 

 

 

최근 사춘기 아이의 특징은,,,

신체적 발육은 어른의 궤도에 들어섰지만, 정서적 발육은 이보다 늦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몸은 어른 같아 부모가 보기에도 징그러운데,

아이는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해서 부모도 아이의 상태를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의 간섭을 싫어하면서도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부모에게 애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사춘기라는 단계 자체가 이렇듯 변덕스럽고 제 멋대로인 듯 보이는 불완전한 시기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불완전한 것은 아이뿐 아닙니다.

우리 사회는 부모가 아이의 발달을 느긋하게 지켜보고 그 흐름을 따라가주고 기다리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구조 입니다.

특히,,, 아이가 사춘기에 학업을 거부하면 부모는 미칠 지경 입니다.

아이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여기고 좌절하며 내버린 자식 취급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학업에 문제를 보여야 부모에게서 관심을 받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업을 거부하거나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등의 공격적 또는 소극적 양상으로

자신의 내면 문제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모는 대부분 상담을 통해 아이의 진정한 속내를 읽으려 하지 않고,

아이가 어서 제자리를 찾아 빨리 학교에 적응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학업 문제도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야 해결되는데

과정은 보지 않고 열매만 얻으려는 부모가 아이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또 하나 안타까운 점은 맞벌이 가정 입니다.

사춘기 아이는 그동안 내재된 불만을 문제 행동으로 드러내는데,

부모는 그동안 자신의 아이를 키우지 않았기에 문제가 어디서 시작되었느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교육을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이미 부모 품을 떠나려는 아이 때문에 서로 어긋나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상담할 수 없다면 상담 자체가 필요없다고 여깁니다.

아이가 바뀌지 않으려는데 부모가 상담을 해서 무슨 소용이나고 말하죠.

하지만,,,

이 시기 문제는 관계에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 중 한쪽의 반응이 달라지면 상대도 달라집니다.

실제 상담에서도 부모가 노력함에 따라 사춘기 아이의 태도가 변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단, 부모가 아이의 태도에 기적 같은 변화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아이의 변화가 더디게 느껴지면 부모가 먼저 포기하거나 조급해하지요.

하지만,,,

사춘기 아이의 문제 행동은 약물 치료처럼 한번에 증상을 사라지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감정, 친구, 학업의 세 가지 문제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은 크게 잦은 감정 변화, 친구, 학업 세 가지 입니다.

 

첫째,

아이가 느끼는 변덕스러운 기분을 버릇없는 행동으로 판단하지 말고,

감수성을 키우며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요동치는 감정을 음악이나 미술, 운동 등의 취미 생활로 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둘째,

사춘기 아이는 친구 문제로 매우 힘들어하지만...

부모에게 이야기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에게 알리면 이른바 '찌질이' 가 된다고 여기며,

부모의 개입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정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아이가 고민을 부모에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아이가 말할 때는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니 가벼이 여기 말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부모가 직접 개입해서 해결해주면 안 됩니다.

아이 입장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아이 친구들도 이를 곱게 보지 않으니까요.

 

셋째,

학교 학습은 아이에게 대단히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여러 재능으롤 자신을 돋보일 기회는 줄어들고 점차 모든 존재감의 기준이

공부로 평가되는 분위기에서 아이가 느끼는 외로움은 극심한 심리적 질환으로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학습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도록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런 동기부여 없이, 공부라는 마라톤은 견디기 어려우니까요.

 

자신의 사춘기를 떠올려보는건 어떨까요?

 

 

 

 

아이가 사춘기일 때는 부모도 자신의 부모나 형제에게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지금 내 아이의 모습에서 과거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런 동질감을 찾는다면 아이을 이해하는데 한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시대의 사춘기와 현 시대 사춘기는 분명 다른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 사춘기 아이들은 입이 거칩니다.

고운 말을 쓰는 아이가 오히려 왕따가 될 수도 있죠.

가정에서 고운 말을 가르치되 또래끼리 쓰는 은어가 어떤 것이 있는지 부모도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에 맞는 사춘기 반항은 오히려 건강한 반응입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 또래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을 주니까요.

작은 일에도 격하게 반응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 입장에서 억울하고 속상할 때가 있지만

부모 또한 아이에게 너무 집착하기보다는 이런 마음을 함께 나눌 동조 집단을 만들고

부모 자신을 위해 시간을 들여 마음을 여유롭게 다스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인생의 독립 과정에 있는 아이를 보며 부모가 행복해할때,

아이도 행복하게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 테니까요.

 

 

좋은 아빠 되기 아빠는 아이에게 세상 그자체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14. 05:30 자녀교육 이야기

아빠는 바쁘다. 책임감에 어깨도 무겁다.

육아에 관심을 기울일 만한 여력이 없다.

하지만,,,

아빠의 육아는 엄마의 육아보다 더 좋은 육아가 될수있습니다.

아빠의 육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빠의 에너지를 아이에게 전달하자.

 

 

 

 

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라!

 

육아에 서툰 아빠들... 

육아가 힘들다고 말하는 30~40대 아빠에게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세요.

말에는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어떠한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좋은 언어로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최고의 보약이 되지 않을까요?

책을 읽어주는 일은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아빠 육아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은 누구와도 인격적으로 친해질 수 있는 매개체기 때문에...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안성맞춤 입니다.

    "책은 아빠와 아이가 서로 친해지는 원동력이 될것입니다.

 

산책을 겸해 서점으로 나들이 한 뒤,

아이에게 책을 사주고 아빠가 읽어줘보세요.

아이가 많이 좋아 할 것입니다.

 

한번 읽어주면 재미있다고 다른책도 읽어 달라고 졸라 되지요.ㅎㅎ

하지만,,,

알면서도 귀찮이즘 때문에.. 실천이 잘 안되는 것이죠.

 

하루에 한권씩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아빠가 가정에서 존재감이 빛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화만사성 이란 말처럼 집안이 화목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 생각합니다."

 

아빠는 나침반이다

 

 

 

 

아빠는 아이 능력을 키운다.

 

나침반처럼 아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 입니다.

좋은 아빠 역할을 방해하는 요소는...

환경적 요인이 크지만 심리적 요인도 강하게 작용합니다.

 

"애기는 엄마가 알아서 키우고, 아빠는 돈만 벌어주면 된다"

고정 관념이 첫 번째 아빠들의 걸림돌.

 

"아이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다"

두려움과 어색함,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서 애한테 별로 잘해주고 싶지 않다"

 

"아내가 나의 육아 태도에 부정적이다"

자녀나 부부감의 갈등이 의욕을 꺾습니다.

 

육아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최근 흐름인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현재 아빠들이 받아 들여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빠 효과'는 여러 연구에서 입증된 사실이라고 합니다.

서툴더라도 반복해서 연습하고 노력하면 육아 기술이 조금씩 생긴답니다.

 

엄마도 함께 노력하라!

 

아빠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엄마가 감당할 몫도 적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아빠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엄마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아이 앞에서 남편 흉을 보는 건...

아빠와 자녀의 관계 형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빠의 언행을 긍정적으로 해석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되도록 부부싸움을 삼가고 사이좋은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우리 아빠는 내가 좋아하는 엄마와 친하구나!' , 

'나도 아빠랑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끔 말이죠.

 

아빠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자주 해주세요.

'당신은 애를 제대로 다룰 줄 몰라' 하고 핀잔을 주기보다 '당신은 정말 좋은 아빠야'

아이와 친해지려고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라고 칭찬해주세요.

자신감이 생기고 신이 나서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아이와 보내려고 하지 않을까요.

 

아빠는 아이에게 '세상 그 자체'

 

 

 

 

스스로 찾는 아빠 육아

 

결혼 전에 아빠가 되면 마냥 좋을 줄 압니다.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으면

"내가 아빠야" 라며 눈물 글썽이는 감동이 영원히 지솔될 것만 같은 그순간.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지요.

30분마다 깨서 우는 아이 때문에 잠을 설치고,

저녁에 만나자는 친구들 약속엔 나도 모르게 주춤하게되고.

문화 활동은 고사하고, 밥 한 끼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든 날들이 이어지는 순간 영원히 라는 단어는

저멀리 날아가버리죠.

 

시행착오도 감수하자!

 

여전히 많은 사람이 아이에겐 아빠가 아닌 엄마가 필요해.

엄마가 더 준비된 양육자 아니겠어? 라고 생가하지만,

1960년대부터 시작된 아빠 육아 에 대한 연구는 이런 고정관념이 틀렸다는 사실을 증명하더군요.

아빠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엄마 못지않게 클 뿐 아니라 대인관계나 학업,

정서조절과 정신건강 등 여러 영역에서 오히려 엄마보다 뛰어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는 태어난 뒤 10년.

아빠가 10년 정도 자녀 육아에 관심을 쏟고 대화와 여행 등으로 세상을 향한 디딤돌 역할을 하면,

아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혜택을 누리는 것 입니다.

 

아빠 육아의 효과는 양이 아닌 질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주말에 잠을 보충하고 싶은 아빠들은 아내와 아이를 밖으로 내보내고, 나 홀로 집에 를 연출하죠.

어떤 아빠는 피곤함을 무릅쓰고 억지로 외출을 감행하기도 하고요.

둘 다 좋은 모습은 아니죠.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즐겁게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정 피곤하면 애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깐이라도 잠을 청한 뒤,

상쾌한 기분으로 자녀를 대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소통 키워드, 친밀감

 

의무와 부담감에 지친 아빠

 

 

 

 

가족 부양 책임은 아빠 어깨를 짓누르는 바위와 같습니다.

대부분의 아빠들의 어려움은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을까' 하는 두렴움이라고 말합니다.

아빠는 금전적 안정을 잃을까 봐 어느 정도 경제적 목표를 달성한 뒤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다짐 합니다.

삶에 대한 불안 때문에 짬을 내거나 기쁨을 나눌 여유가 없는 것 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 아이와 놀아 줄 수 있는 에너지는 제로 상태.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어 밤새워 TV를 보거나 PC게임에 빠지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싸움이 일어날 수밖에 없고, 결국 갈등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아내의 잔소리와 무심하게 대응하는 남편,

육아를 둘러싼 마찰은 우리 시대 부부들의 풀어야 할 숙제 인것 같습니다.

 

소통 방법을 공부하라!

 

 

 

 

아이와 친해지기 는 아빠가 해결해야 할 또 다른 과제 입니다.

엄마가 귀띔하는 아이 잘못에 큰소리로 윽박 지르거나 체벌로 접근하는 건 삼가야 할 행동.

단절 고리를 끊고 자녀와 소통하려면 친밀감을 쌓는 것이 먼저 입니다.

씨름하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몸으로 놀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활동 입니다.

 

작은 아이는 아직 어려서 잠깐이라도 놀아주면 '아빠가 최고' 라고 하는데,

큰 아이는 이제 컸다고 말을 붙이려고 하면 싫어 합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는 아빠가 갑자기 친해지력 하면 거부감을 나타내거든요.

 

그래서 아이 친구들을 초대해 음식을 시켜 먹거나 게임을 함께하면서 장점을 한가지씩

이야기 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아이도 아빠의 노력이 싫지 않은지 어깨를 으쓱하겠죠.

마음을 읽는게 아이와 통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끝으로

아이에게 아주 잘하는 아빠들도 많지만,,,

아빠의 육아는 한국아빠들이 해쳐 나가야 할 숙제인듯 합니다.

 

 

추억의 불량식품 그 끝은?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13. 05:00 자녀교육 이야기/자녀건강 이야기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불량식품의 문제점,

그 끝은 어디일까?

 

추억의 불량식품, 어제와 오늘

 

7~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추억의과자 불량식품 한두 개쯤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아직도 그 이름과 모양, 그리고 맛이 뇌리에 선할 것입니다.

특히,,,

달고나와 뽑기는 당시 상점에서 파는 일반 과자들보다 값도 싸고 맛이 달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즐겨 먹었죠.

지금도 서울의 명동, 인사동 같은 도심지 거리에서 종종 가판대를 볼 수 있는데,

어른들도 사 먹는 일이 많을 정도로 유명세와 인기가 여전하더군요.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대표적인 것 몇 개에 대해 기억을 되살려보며,

추억의과자 불량식품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달고나와 뽑기

 

 

 

 

주로 초등학교 앞이나 만화가게등에서 많이 볼수가 있었죠.

저희 경상도에서는 쪽자라고 도 불렸죠 ㅎㅎ

설탕보다 달구나 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달고나의 주성분은 포도당99%이상으로 만들어진 네모난 덩어리입니다.

 

국자에 넣은 포도당이 녹으면 국자 채 떠먹거나 철판에 부은 다음 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뽑기 와는 달리 철판으로 누르면 눌어 붙으므로 누르지 않고 그냥 먹었죠.

뽑기 역시 백설탕을 녹인 후 소다를 약간 넣어 부풀린 후 원형 철판으로 지그시 누른후

이런저런 모양의 틀로 모양을 만들어 완성했는데,

찍힌 모양을 부서뜨리지 않고 그대로 만들면 하나를 더 주는 일종의 게임 요소를

가미해 판매하였으나 대부분 아이들의 패배로 끝이 나버리죠 ㅎㅎ

 

아폴로

 

 

 

 

지름 1cm가 채 안 되는 가느다란 빨대에 딸기, 초코릿 등 여러 가지 맛의 향료를 가미한 분말을 채워 넣은

'아폴로' 는 세월이 흘렀어도 옛 모양과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의외로 아폴로는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식품이라고 하네요.

1965년 서울 성동구 군자동에 우림제과 라는 과자회사를 차리고 분말 주스 등을 만들어 팔았는데,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분말 주스의 판매가 주춤하면서 상품이 창고에 쌓이는 걸 보던 중

주스분말을 적당한 농도로 물에 갠 후 빨대에 넣어본 것이 아폴로의 탄생 배경이라고 합니다.

 

오징어 다리와 고추양념 포

 

 

 

 

지난 2012년 12월 식약청은 불량 고춧가루를 사용한 오징어 가공식품 3종류를 판매 금지했는데

해당 제품은 오징어 불고기, 매콤한 오징어 숏다리, 불고기 맛 버터구이 예로부터 학교 앞 문구점을 통해

많이 유통되어온 것들이죠.

 

가공식품이라기 보다는...

건어물에 가까운 이들 '오징어 다리'들이 이처럼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은

지나치게 싼 가격으로 인한 유통과정의 비위생성 때문입니다.

불량식품, 특히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에 대한 단속 강화 때문인지 불량식품은...

그 종류도 진열된 양도 예전 보다도 만이 줄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추억으로 먹는 불량식품, 그 종착역은 병원

 

 

 

 

요즘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불량식품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불량식품의 문제점, 위해성 등이 추억이라는 이름에 포장되어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변화가에 자리 잡은 한 불량식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쫀득이, 아폴로 등

현재 30~40대가 어렸을 때 흔히 접했던 다양한 불량식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추억의 식품 주전부리 같은 표현은 물로 아예 '추억의 불량식품'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가게 모양도 옛날 문방구 모양으로 꾸며져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 신기해하며 발길을 멈추고 구경을 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옛날 골목길에서 가지고 놀던 딱지와 고무줄, 종이인형이 전시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 어린 시절 추억이 묻어납니다.

그러고는 여러가지 불량식품들을 골라 들고 계산을 하는데 이들은 사실 식품을 산다기 보다는

'추억'을 산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온라인도 오프라인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많은 쇼핑몰이 다양한 불량식품을 추억으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쇼핑몰은 "근현대사 물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는 이념으로

버젓이 불량식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거리나 인터넷 상에서 파는 불량식품은 정확하게 어떠한 경로에 의해 생산되는지,

또한 안전성 등이 검증 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불량식품을 잘 못 먹어 병원 치레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추억에 기대고 싶은 마음을 악용한 상술이 불량식품을 부활시키고 있지는 않나

우리 모두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때 입니다.

 

제작년말 WHO(세계보건기구)에서 10대불량식품을 발표하였는데, 문구점 등에서 판매하는

불량식품이 아니라 우리 식단에서 선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합니다.

 

 

 

 

염장식품 - 짠 음식을 과다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주며 대장암을 유발시킵니다.

 

통조림류 - 가공 단계에서 열처리르 거치기 때문에 비타민이 파괴되며 단백질이 변질됩니다.

 

과자류 -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성분은 부족하며 간 기능을 저해합니다.

 

설탕에 절인 과일류 - 방부제와 향료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발암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탄산음료 - 인산, 탄산은 체내 철분과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며 당도가 높아 비만을 초해합니다.

 

인스턴트식품 - 염분이 높고 방부제나 향료와 같은 화학첨가물이 간에 손상를 줍니다.

 

튀긴 음식 - 기름에 투긴 음식에는 심혈관질병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을 파괴합니다.

 

가공 육류 - 햄, 소시지와 같은 식품은 아질산염과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어 간에 부담을 줍니다.

 

아이스크림 - 당도가 너무 높아 비만을 초래하며 올바른 영양섭취를 저해합니다.

 

숯불구이 - 독성이 생겨 간과 심장에 부담을 가중시키며 대장암을 유발 합니다.

 

이 정도면 세상에 먹을 것이 없다는.. 한숨이 나올 법한데요 ㅎㅎ 

아래 쭉 읽어 내려가 보시면 있지 않을까요?

 

학교를 지켜라! 그린푸드 존

 

 

 

 

그린푸드 존 green food zone이란 어린이 식생활안전 보호를 위해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이

지정하는 구역학교 주변 200m 이내에서 유해, 불량삭품, 비만이나 영양의 불균형을 초해할 우려가 있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판매를 금지, 제한하는 '식품안전보호구역'을 말합니다.

 

보건복지 관련 부처는 그린푸드존을 지전하고 어린이 건강을 휘협하는 지방과 당, 나트륨을 다량 포함한 식품은

학교 등에서 판매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2008년 3월 21일 제정, 공포해 2009년 3월 22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린푸드존은 과연 학교주변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을 제대로 지키고 있을까?

 

광주 YWCA가 초등학교 앞 문구점 10곳에 대한 모니터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유통기한이 2008년 9월 7일로 기재된 라면류 과자가 판매되는 등 50개 과자 제품

가운데 4~5개가 불량 식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인근의 모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는 포장에 구멍이 뚫려있는 젤리 제품이, 또 다른 문구점에서는

제조일자나 성분 등 아무것도 표기되지 않은 낱개 과자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들 문구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다수 과자제품이 중국이나 오만 등에서 수입한 과자였고

포장에 기재된 고객센터는 아예 전화를 받지도 않는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비위생 불량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들은 "싸고, 맛있을 뿐 아니라 사먹기도 편리해

문구점 과자류를 많이 먹고 있다' 고 답변했습니다.

문구점 주인들의 무책임한 인식과 지자체나 학교등의 지도단속 한계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샘입니다.

 

행정당국은 그린푸드존 내 업소들의 자율성만을 과신해서 안되며

'식품안저 보호구역' 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구역 내 업소 선정 기준을 철저히 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 됩니다.

업소들 또한 내 아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조리, 판매해야 할 것 입니다.

 

10대 건강식품은 이런것

 

 

 

 

1,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암성분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2, 시금치에 함유된 엽산은 임신 중 태야 발육에 효과가 있으며 철분과 칼슘이 풍부합니다.

 

3, 견과류는 비타민E(토코페롤)가 풍부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입니다.

 

4, 브로콜리와 양배추는 대장암, 위암, 유방암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5, 귀리와 보리는 베타클루칸이라는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며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킵니다.

 

6, 마늘은 항균물질이 식중독을 예방하며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심장질환을 예방합니다.

 

7, 녹차는 폴리페놀 성분이 발암물질을 차단시키고 위암 발생을 억제합니다.

 

8, 레드와인은 와인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활성화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9, 연어와 고등어(등푸른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혈관질환에 좋으며 관절염을 예방합니다.

 

10, 블루베리와 가지 등 보라색을 내는 아토시아닌은 심장병을 에방하며 항바이러스와 향균효과가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식품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터이지만 살다보면 숯불에 구운 고기도,

인스턴트 식품이나 아이스크림도 먹게 될 텐데 그럴수록 몸에 좋은 건강식품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식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남탓만 하는 아이 자녀교육 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8. 5. 05:30 자녀교육 이야기

 

하면 남 탓!

엄마가 잡아주세요.

 

 

 

 

 

아이들 잘못을 지적하면 핑계부터 대며 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아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남 탓만 하는 우리아이 버릇...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은 멀고도 험한 것일까?

우리아이 갈수록 삐둘어진다면 누구 탓일까요?

툭 하면 자신의 잘못은 인정 안하고 남탓만 하는 아이 엄마가 인식시켜 주세요.

 

응, 그랬어? 네 잘못이 아니지?

 

아이가 자꾸 다른 사람 탓을 한다. 그런데 엄마는 아이 편만 들고 무조건 말을 믿어준다.

 

 

 

 

아이 : 엄마, 아빠가 저기 소파에서 책을 봐서 내가 장난감 놀이를 할 수가 없어!

엄마 : (측은한 듯) 그랬어? 옆으로 좀 가서 놀지?

아이 : 난 저기에서 장난감을 가지거 놀고 싶단 말이야!

엄마 : (아빠에게 원망하는 투로) 아이가 잘 노는데 당신은 자리 좀 비켜주지 그래요?

꼭 거기 앉아 있어야 해요?

 

가정에서는 무엇이든 아이 우선으로 생활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의 서열이나 위아래 어른의 구분 없이,,,

아이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 하지 않은 방법 입니다.

무조건적 수용은,,,

버릇없는 아이로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겐 적절한 제한과 훈육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엄마는 다음과 같이한번 해보세요.

"저기에서 노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니?

하지만...

아빠가 책을 보시니까 네가 다른 곳에서 놀아야하지 않겠니?.

그 대신...

네가 노는 곳에서 아빠가 책을 읽지는 않으실 거 아니니

 

비록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아 싫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어른을 존중해야 함을 아이는 차츰 깨닫게 됩니다.

 

아이가 바라는 점을 무시하지 않고 바라는 점 자체를 인정하지만,,,

들어줄 수 없음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죠.

 

따라서 이런 정확한 훈계는,,,

어디서 놀면 어때? 어른인 아빠가 계시는데 어딜 감히 나서? 와는 확연하게 다른 반응이죠.

이같이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표현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하라면 항상 핑계난 대지?

 

 

 

 

공부하라는 엄마에게 아이는 핑계를 대고, 엄마는 이에 당황한 듯 큰소리로 화를 낸다.

 

엄마 : ○○야 ! 바른 자세로 앉아서 공부 좀 해!

아이 : 아, 아까 엄마가 준 초쿄우유 때문에 졸려서 그래!

엄마 : (화를 많이 내며) 너 맛있게 먹으라고 해준 거잖아!

넌 꼭 공부하라고 하면 그렇게 핑계만 대더라.

스스로 반성하고 깨달을 줄 알아야지... 그러니까 성적이 항상 좋지 않은 거야!

 

아이는 자신의 문제 상황을 나름대로 변명하고 합리화 시킬려고 합니다.

물론 올바른 태도는 아니죠.

그러나...

이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이반적인 심리 현상입니다.

이러한 합리화는 때로 자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서 과도한 자책감을 죽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엄마의 지적으로 자신을 지나치게 비하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지요.

엄마가 과도하게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자칫 아이의 자기 비하, 불안, 우울, 좌절 등의 감정 상태를 유발하거나,

반대로 반항, 적개심, 분노, 못 들은 척 무시 하면서 꾸물대기(이러한 행동을 '수동적 공격' 이라고 함)

등의 행동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엄마는 아이가 잘못한 만큼만 야단치고, 아이에게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구나 핫 초코가 너를 졸리게 만들었구나  하지만... 바른 자세를 한 다음 스스로 집중하려 노력하면

곧 잠도 깨고 공부도 더 잘될 거야' 라고 얘기 해주는게 어떨까요.

"너는 매사 핑계를 대니까 문제야" 식의 반응은 아이의 인격 자체를 나무라는 것이어서 반발심만 유발할 뿐입니다.

 

자녀가 삐뚤어지는것은,,,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부모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