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폭우에 자동차 침수를 예방하는 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4. 30. 06:00 자동차 이야기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옵니다.

여름에는 항상 장마철 폭우가 솓아지는데요

장마철 폭우에 침수로 인해 여기저기서 자동차들이 침수피해가 많이 일어나는데요.

여름철에는 특히 일기예보를 주의깊게 듣고 미리미리 예방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를 미리 예방하고자 장마철 폭우에 자동차 침수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 깊이를 알 수 없을 땐 고감하게 차를 돌린다.

 

 

 

 

자동차 침수를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시 해야 할 사항은 물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폭우로 인하여 침수된 길을 지날 때 일반적으로 물 깊이가 대충20cm 이하이면 

서행으로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지만,,,

이보다 더 깊은 물을 지날 때에는 엔진에 물이 들어갈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다운 하신 차량들은 더욱 더 위험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이 얼마나 깊은지 잘 모를 때에는,,,

마음 편하게 차를 돌려서 가는게 사고 예방을 줄일수 있습니다.

만일 차가 물에 잠겼다면 차를 두고 시급히 빠져 나와야 합니다.

 

집중호우로 생긴 침수지를 지날 때는 서행한다.

 

 

 

 

침수된곳을 지날 때 속도를 내면 물이 높이 솟구쳐 엔진 내부로 들어올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공기가 들어오는 곳으로 물이 들어가면 엔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침수지를 빨리 벗어나고 싶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서행 운전해야 합니다.

물을 지나다 시동이 꺼지게 되면 차에서 얼른 내려서 안전한 곳으로 피하는것이 상책입니다.

시동을 다시 켜려고 머뭇거리는 순간,,,

물이 불어나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작은 물웅덩이라고 무시해선 안 된다.

 

 

 

 

비가 많이 내리면 도로 곳이이 파손되고 작은 물웅덩이가 많이 생기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고속으로 주행하다가 이런 물 엉덩이에 진입하면,,,

자동차의 핸들이 순간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생기니 항상 물웅덩이를 지날때는 서행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특히,,,

한쪽 타이어만 물웅덩이를 고속으로 지나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작은 물웅덩이라도 무시하지말고 속도를 미리 줄여서 안전하게 서행으로 통과하는 운전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흐르는 물을 지날 때는 언제든지 떠내려갈 수 있다.

 

 

 

 

비가 많이 와서 도로 위에 강처럼 물이 흐를 때 함부러 건너려 하다 차가 휩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전자는 차의 무게 때문에,,,

설마!!! '그런일이 일어나겠느냐' 고 생각 할수 있겠지만,,,

흐르는 물의 힘에 비하면 차의 무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흐르는 물이 조금이라도 깊게 느껴진다면 무리해서 건너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못알려진 자동차 상식 자동차 관리하기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4. 29. 06:00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를 오래타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동차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특히 같은 차량이라도 차량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닌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같은 년식에 같은차량 비슷한 키로수의 차라 할지라도,,,

관리 잘된 차량과, 잘 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자동차에관한  상식 몆가지 그리고 알고는 있지만,

잘못 알려진 자동차 상식들 몆가지  자동차 관리방법에 대한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주행 3,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10,000km 주기로 교환하셔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각 오일마다 메이커가 있는데 차량취급설명서에도 명기되어 있습니다.

다만,,,

공회전이 많은 시내운전이나 비포장도로주행 등 엔진에 무리가 가는 운행이 잦을 때는

5,000~6000km 주행후 교환하고

고속주행 위주는 10,000km 주행 후 교환 하셔도 무방 합니다.

롱 라이프인 합성유는 10,000~15,000정도 타기도 합니다.

 

자동변속기 오일은 40,000km마다 교환해야한다.

 

저는 사실 엔진오일은 50,000km마다 교환 하는데요.

100,000km마다 교환해도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 출고된 차량은 대부분 10,000km에 맞는 고급 오일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오일을 교환하기 전 먼저 차량 취급설명서를 확인 하는게 좋겠죠.

 

ABS는 만능이다.

 

 

 

ABS가 제동거리를 크게 줄여 주는 것은 사실상 아닙니다.

오히려 마른 도로에서는 일반 브레이크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ABS는 미끄러눈 길에서 제동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막아 차체의 방향성을 유지해주는 기능을 할 뿐입니다.

특히,,

급제동 시 차량의 회전을 방지하는 것이 ABS의 큰 역할 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차량충돌 시 에어백은 자동으로 터진다.

 

 

 

 

에어백은 일정속도(시속 40km 이상)에서 충돌할 때만 에어백이 작동을 합니다.

또 차체를 중심으로 15도 바깥의 충돌 또는 본넷이 차밑으로 깔려 들어가면 에어백은 터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즉,

기계가 생각하는 정면 충돌은 에어백 센서가 작동하는 범위를 말합니다.

 

여름첼에는 부동액을 빼줘야 한다.

 

대부분 사계절 부동액이므로 2년에 한번 갈면 충분 합니다.

부동액은 잘 증발하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 부동액이 부족하면 냉각수를 채워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광폭타이어는 무조건 좋다.

 

 

 

 

타이어의 폭이 넓어지면 코너링 등 주행안정성이 향상되고 일반도로에서 제동력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빗길에서는 오히려 수막현상이 잘 발생하게 되어 미끄러 집니다.

엔진출력과 승차감, 조향성이 떨어지고 변속기에 무리가 발생하며 연료소모가 순정보다는 심해집니다.

 

에어컨 냉각가스는 매년 주입한다.

 

3년에 1회 정도 가스를 주입하면 충분 합니다.

다만 가스가 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바람이 차지 않을때는 보충을 해야 합니다.

매년 주입해야 할 정도라면 문제가 있다는 뜻이므로 차량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배터리 방전이 잦으면 교환해야 한다.

 

 

 

 

배터리 방전이 잦은 차량이 있죠

이것은 배터리가 꼭 나빠서 방전이 자주 된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밧데리가 나쁘다기 보다는 제너레이터가 불량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발생 전압이 13.5~15V가 유지되는지 먼저 점검후 

배터리 교체를 해야할지 제너레이터 정비를 받아야 할지 판단하면 될것 같습니다.

 

엔진세차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엔진룸의 물 세차는 절대금물

요즘 엔진은 전자식 연료저에방식이므로 배선 전류량과 저항까지 자동제어되는 등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필요시에는 마른 헝겊으로 닦는게 좋습니다.

 

브래이크에서 소리가 나면 라이닝을 바로 교환한다.

 

 

 

 

라이닝은 완전이 마모되지 않았어도

접촉면이 유리면처럼 매끄러운 탓에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소리가 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교환보다는 사전에 점검이 필요합니다.

 

세계 연비달인 친환경 운전방법

Posted by 미스터김 세상리뷰
2014. 4. 22. 06:00 자동차 이야기

연비를 향상시키는  운전방법

 

 

 

 

세계적으로 친환경 운전방법이 보편화 되면서 소비자들은 연비 절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고 연비 차량이 출시라도 되면 예전과는 다르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기 마련인데요.

그 만큼 에너지 문제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009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친환경 운전의 귀재가있죠.

세계 연비달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7년간 85가지 주행기록을 세운 호주의 테일러 부부는 지난해 소형차를 몰고 5,920km를 달리면서

132리터의 연료를 사용하여 평균연비 44.8km/리터를 기록하여 세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또1회 주유로 1,919km를 달리는 기록도 세운 연비의 달인입니다.

우리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

 

우리가 일반적인 생각으로 리터당30km 정도만 되어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이들이 얘기하는 연비 상승법은 어려운 테크닉이 아닌 간단한 방법이었습니다.

항상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합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친환경 운전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가 언급하는 친환경 운전10계명과 비교해도 좋을듯 합니다.

이들은 약 12가지의 방법을 활용하여 친환경 운전을 한다고 하는데,

연비를 향상 시키는데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

타이어의 공기압을 월 또는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짐 줄이기

불 필요한 짐은 최대한 줄이고 출력항상이나  연비에 많이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3.- 공회전줄이기

되도록이면 공회전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4.- 과속금물

과속은 기름을 버리는것과 다름없죠

 

5.- 에어컨 사용줄이기

에어컨은 되도록이면 줄이고 더울땐 약하고 틀고 시원해지면 끄고 반복하는것이 좋습니다.

 

6.- 엔진 흡입구 청소

일반적으로 가감속을 자주하면 엔진 흡기구는 각종 오염물,기름때 등 찌꺼기로 더렵혀지고 원활한 공기가 흡입되지 못합니다.

이 부분만 청소를 잘해도 10%는 연료를 절약할수 있다고 합니다.

 

7.- 내리막길 가속페달 사용 안하기

연료차단 기능인 퓨얼 컷을 적절히 활용하고 관성을 최대한 활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퓨얼 컷(fuel cut)이란?

   연료를 차단하는 기능인데요

   연료를 끊는 이유는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연료를 엔진에 분사하여 폭팔력으로 바퀴를 회전시키지만,

   엑셀을 띠는 순간 회전하고 있는 바퀴가 엔진을 회전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연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바퀴과 연결 되어있는 엔진이 계속 돌아갑니다.

   즉 기어가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엑셀을 띠게되면 퓨얼 컷이 걸리게 됩니다.

   이는 기어가 중립에 있으면 적은양의 연료가 소모되지만 퓨얼 컷은 아예 연료분사를  하지 않으므로

   연료를 훨씬 아낄수가 있습니다.

 

8.- 관성 활용하기

설사 퓨얼 컷이 걸리지 않아도 움직이던 힘을 이용하여 관성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9.-오르막 정차 시 핸드 브래이크 사용

안전도 당연하지만 출발 시 핸드 브래이크를 풀면서 출발하면 무리하지 않고 무난하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10.-천천히 출발하고 정속주행

흔히 얘기하는 3가지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를 자제하는것이 연비를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정속 유지를 통하여 연비를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속 주행이 답답할수 도 있지만 습관화 드리면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11.- 운전을 즐겨라

시야를 넓히고 여유 있게 운전하면 주변 차량의 흐름을 모두 알 수 있고, 위험요소도 미리 피할수가 있습니다.

주변 환경을 모두 인식하므로 브래이크의 사용이 자제되어 정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12.- 침착한 태도를 가져라.

무리해서 교차로를 통과 한다든지 과속을 한다든지 등의 무리한 동작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침착도가 높으면 사고를 예방하고 연비도 좋아릴 수 밖에 없습니다.

 

 

위 12가지 친환경 운전방법을 보면 일반적인 친환경 운전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모두가 간단한 방법이고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 한 것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중 운전자의 여유 있는 마음과 침착한 태도가 가장 핵심적인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평소 급한 운전방법에 주는 시사점이 크다는것을 알 수가 있고,

어떤 차종이든지 운전자의 의지에 따라 공인 연비보다 훨신 상회하는 연비를 기록할수 있습니다.

 

결국은 운전자가 모든것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공인연비 달성하기를 해보고 달성하면 10% 20% 상회하는 방법을 위 방법대로 익히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동시에 꼭 차계부를 기록하여 예전것과 비교하면서 운전한다면

더욱 더 효과적으로 연비를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